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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가 유텔셋 사건과 관련하여 공동 신문발표회를 가지다 (사진들)

글 / 유럽 수련생

[명혜망 2008년 7월 22일] 2008년 7월 15일, 유럽 NTDTV, 국경없는기자단, 국제기자연맹 그리고 유럽의회 여러 당파 의원들이 공동신문발표회를 가졌다. 그들은 NTDTV의 아시아 방송신호가 유텔셋에 의해 북경올림픽 전에 폐쇄된 것에 강렬하게 질책하고 유럽연맹과 프랑스정부가 유럽의 인권, 민주, 법치의 이념을 존중하기 위해 유럽위성회사에 압력을 가할 것을 요청하고, 가능한 빨리 NTDTV의 신호를 회복할 것을 요청했다. 유럽의회의 많은 관원들과 매체가 이 발표회에 참가했다.


유럽 NTDTV, 국경없는기자회, 국제기자연맹 그리고 유럽의회 여러 당파 의원들이 공동신문발표회를 열다


벨기에 NTDTV 대변인, 이브스 허만(Yves. Heman) 씨/td>


국제기자연맹 유럽지사장, 마르크 그루버(Marc Gruber) 씨


유럽자유민주당의 이태리 의원, 마르코 카파토(Marco Cappato) 씨


유럽의회 부의장, 에드워드 맥밀란-스콧(Edward McMillan-Scott )씨


유럽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주임이자 의회의 중국대표단 구성원인 헬가 트루펠(Helga Trupel) 여사


유럽의회 외교위원회 구성원인 하나 폴틴-쿠빅카(Hanna Foltyn-Kubicka) 여사

우선, 벨기에 신당인TV의 대변인인 이브스 허만 씨가 신당인TV 아시아방송신호를 폐쇄시키고는 이를 기술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주장한 유텔셋의 행위를 비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사람을 경악케한 것은 지난 목요일에 국경없는기자단이 공표한 조사보고서인데, 중공이 오랫동안 가한 압력으로 인해, 유텔셋이 어떻게 자유정보유통 위반을 결정하게 되었는지 민중이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에게는 신당인TV 방송신호를 하루빨리 회복시키는 것이 가장 긴급한 일이고, 특히 올림픽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이 기간 중국인민들에게는 봉쇄되지 않은 자유정보유통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제기자연맹의 유럽지부장, 마르크 그루버씨는 그의 연설에서, “국제기자연맹은 3년 전에 유텔셋의 신당인TV 중국신호를 절단시키려 했던 사건에 항의했었다. 이번 사정은 전과 다른데, 정치적 배경이 포괄되어 있고, 또 올림픽이 있다.”고 했다.

신문발표회는 유럽자유민주당의 이태리 의원, 마르코 카파토씨가 주재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유럽연맹이 마땅히 정식성명을 발표해야 하고, 소위 ‘기술적’인 문제를 되도록 빨리 해결하기 위해 유텔셋에게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까지, 유텔셋 총재에게 신호회복을 요구하는 편지에 서명한 의원이 50명인데, 이것은 다만 시작일 뿐이며, 우리는 이 일에 대해 유럽연맹에 정식 질의하려 한다.”라고 했다.

유럽의회의 가장 큰 정당인 기독민주당원이며 유럽의회 부회장인 에드워드 맥밀란-스콧씨가 말했다. “유텔셋 회사는 프랑스에 본부가 있고, 프랑스는 유럽연맹의 현임 교대제 의장직을 맡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프랑스는 인권, 민주, 법치 등의 이론이 유럽에 단단히 발붙이게 할 의무가 있고, 반드시 자유정보가 중국으로 들어가도록 고무해야 한다. 프랑스 정부는 반드시 프랑스의 유텔셋 회사에 압력을 가해, 신당인TV가 중국대륙에 보내는 방송신호를 회복하도록 해야 한다.” 지난 수요일 유럽의회 전체회의 중 중국문제 토론이 있었는데, 맥밀란-스콧 씨는 특히 프랑스정부에게 직접 신당인TV 신호를 가능한 빨리 회복시키도록 도움을 청한 바 있다.

독일녹색당의 유럽의회 의원, 헬가 트루펠 여사는 교육문화위원회 의장일 뿐만 아니라, 또한 중국에 대한 유럽의회 대표단원이며, 근 몇 년간 여러 차례 중국을 다녀왔다. 트루펠 여사는 이렇게 말했다. “올림픽으로, 중공당국은 중국을 개방하고 사람들에게 더욱 많은 자유를 누리게 하고 인권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이 모든 것이 허위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였는데, 실제 상황은 도리어 더욱 엉망으로 변해, 그들은 더욱 인민을 통제하고 있고 사람들에게는 의견을 발표할 자유가 없으며, 사람들의 목소리를 낼 기회를 더욱 압제하고 있다. 그녀는 프랑스가 유텔셋에게 압력을 가해 자유매체인 신당인TV가 다시 중국으로 방송할 수 있기를 요청했다.

유럽국가연맹당 의원이며 폴란드의 유럽의회 의원인 하나 폴틴-쿠빅카 여사는 유럽의회 외교위원회 회원이다. 이전에 공산국가에서 온 사람으로서, 그녀는 매체가 통제당하는 환경에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렇게 덧붙였다. “유럽의 유텔셋회사가 내린 결정은 천백만 중국인에게 독립뉴스의 내원을 잃게 했다. 어떠한 경제적 이익도 모두 인권을 능가할 수 없다. 우리는 유텔셋이 중공정권의 지지를 얻기 위해 이루어진, 한 독립적인 TV의 이러한 희생을 받아들일 수 없다.”

(원문출처 : http://clearharmony.net/articles/200807/45340.html)

발표일자 : 2008년 7월 22일
원문일자 : 2008년 7월 21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8/7/22/99146.html
중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7/16/1821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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