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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표현된 경전 (사진) (제2부) – 법윤법사(法匀法师)와의 특별인터뷰

글 / 명혜기자 허위

[명혜망] 2008년 4월 하순, 신운예술단은 캐나다 서부에서의 공연을 위해 다시 캐나다를 찾았다. 이 기간, 법윤법사(法匀法师)는 밴쿠버에서 캘거리로, 그 다음에는 에드먼튼으로 다니면서 신운순회예술단을 따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연속 11번이나 공연을 관람했다. 이미 속세를 떠난 사람이 왜 신운예술단에 그처럼 열중하게 되었을까? 법윤은 처음에, 자신은 조용한 수련환경을 좋아한다면서 인터뷰에 응하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공연을 여러 번 본 후, 결국 그녀는 신운예술에 대한 그녀의 이해와 경험을 이야기하는데 동의했다.


법윤법사(法匀法师)

* 고대 중국문화의 정수를 현재와 결합

법윤법사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신운공연을 여러 차례 보면서 줄곧 생각했다. 왜 첫 프로그램을 처음에 배치했을까? 그 다음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 줄곧 아래로, 왜 이렇게 배치했을까? 이것은 간단한 인간의 논리가 아니었다. 여기에는 아주 크고 아주 오묘하고 현묘한 이치가 포함되어 있다. 나는 체험했다. 첫 프로그램, 그것은 이미 전체 공연의 취지와 내포 모두를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다. 이것은 아득히 멀고먼 옛날, 뭇 신불(神佛)들이 만왕(萬王)의 왕(王)을 따라 세상을 구하고 1천 년 동안 왕이 되기 위해 세상에 내려온 것을 표현했다. 이 1천 년래의 전체 역사와 문화가 이 신운공연 안에서 전개된다. 짧은 2시간의 공연 중에, 당, 송, 원, 명, 청조로부터 줄곧 현재 21세기까지의 역사, 문화와 예술이 전부 집합되어 완전하게 펼쳐졌다. 게다가 매 프로그램들은 모두 그처럼 매우 아름답고 정교할 뿐만 아니라, 이것은 또한 고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어느 누구도 한 적이 없었고 할 수도 없었던 일이다.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또한 이런 큰 지혜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 선념(善念)이 부처와 인연을 맺다 (善念结佛缘)

“이것은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비상한 작품이다. ‘선념결불연(善念结佛缘)’은 그런 오랜 역사, 그런 홍대하고 넓고 무궁하며, 정심한 불법(佛法)을 현대의 주제를 이용하여, 그렇게 직선적이고도, 쉽고 통속적으로 ‘선념결불연(善念结佛缘)’ 작품을 관중들 앞에 나타낸다. 이것은 아직 물정을 모르고, 먹고 마시며 유흥하는 두 청년이 그들의 가슴에 있는 약간의 선념으로 구도되는 이야기이다. 이것은 사람들에게 당신이 오직 가슴에 약간의 선념이 있기만 하면, 당신에게 수련하려는 소망이 있기만 하면, 부처는 당신을 구도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은 당신 눈앞에서 심오한 불리(佛理)를 생생하게 체현하는 것이다. 대도(大道)는 지극히 간단하고 쉽다. 이것이 부처의 무한한 자비이다! 사실, 매 공연, 매 하나의 안배는 그것 자체의 정심한 내포와 지혜를 갖고 있고 모두 중생을 구도하려는 부처의 기대를 보여준다.”

* 우담바라 꽃이 피다

“불경의 기재에 의하면, 우담바라 꽃이 필 때는, 미륵불, 전륜성왕이 하세하여 사람을 구도하는 때라고 한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들었다. 수도하는 사람들 역시 기다려왔다. 단지 아무도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를 뿐, 모두가 미혹 속에서 기다려왔다. 우리는 우담바라 꽃이 세계 도처에 핀 것을 알지 못했다. 우리의 신변에 진정한 부처가 오신 것을 알지 못했다. 단지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우리에게 있는 업장이 이런 소식을 듣지 못하게 막았다. 이것이 불행이다. 하지만, 이것이 부처의 무한한 자비이다! 부처는 부동한 방식으로 중생들의 마음을 깨우쳐준다. 부처는 불법을 체현하기 위해 신운공연 – 신성한 예술로 표현된 경전 – 을 이용하고 있다. 오직 당신이 오고, 오직 당신이 신운으로 들어오기만 하면, 당신은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게될 것이고 당신은 구도될 것이다. 간단한 질문이지만, ‘당신이 들어올 수 있는가? 이 도시에 몇 십만 명이 살고 있지만, 단지 이 몇 천 명만이 공연을 보러 오는 행운을 가졌다. 당신이 이 귀중한 순간과 기회를 파악할 수 있는가? 나는 수련자임에도, 이전까지 이것을 몰랐다. 나 역시 오랫동안 미혹 속에 살았고 금년에야 비로소 신운을 접하게 되었다……” (법윤은 눈물을 흘렸다) 어떤 기연으로 내가 공연으로 걸어 들어올 수 있었는가?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단지 이것은 부처의 자비이고, 부처의 무한한 자비가 나로 하여금 신운으로 걸어 들어올 수 있는 이 기연을 갖게 했다.”

* 하나의 밝은 등불

“나는 신운이 전 세계 순회공연에서 크게 성공한 것을 보았다. 나는 중생이 충격을 받고 감동하고 이익을 얻는 것을 보았다. 나는 또 공연을 본 모든 사람들이 감동되었다고 믿기 때문에, 그의 이해가 깊던지 얕던지 상관하지 않는다. 다만 신운이 이미 그에게 선(善)의 종자를 심어주었으니, 어느 날 우리는 그 씨앗이 싹트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것을 보게될 것이다. 신운은 이미 국제무대에 올랐고, 사실 중생을 이끄는 하나의 광명한 등불이다. 이 공연을 여러번 보고난 후, 나는 신운에서 위대한 부처의 자비로운 힘, 바로 드높은 기세를 느꼈다. 나는 미래에, 신운의 기세가 반드시 중생을 구도하는 주요한 원천이 될 것으로 믿는다. 그러므로 나는 신운의 불광(佛光)이 5대주에 널리 비추어 모든 중생이 이 광명을 따라 구도되기를 희망한다. 신운에서 나는, 나의 많은 단점들을 발견했다. 과거 나의 수련의 길에 있던, 내가 더욱 높은 층차로 오르는 것을 가로막고 있던 많고 많은 장애를 돌파했다. 나는 지금까지, 오늘처럼 내 자신의 수련에서 이처럼 강렬한 신심(信心)을 느껴보지 못했다. 지금까지 중생에 대해 이처럼 무변(無邊)의 희망을 가져보지 못했다. 지금까지 마음속에 이처럼 충실함과 견정함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이것은 일종 진정하게 수련의 길을 걷고 있다는 진정한 기쁨과 평화이며, 어떤 것이 진정한 기쁨이고 평안인지 이해하는 것이다. 신운은 나로 하여금 위대한 부처가 바로 내 신변에 계심을 느끼게 해준다! 이것이 부처의 무한한 은총! 위대한 부처! 나는 오로지 감사하고, 감사하고, 더욱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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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윤법사(法匀法师)의 배경

법윤법사는 불교이론과 예술연구에 20여 년간 종사해 왔다. 그녀는 불교음악, 무용 등 예술영역에 아주 깊은 조예가 있다. 90년대 말에, 법윤법사는 대만의 불교예술을 국제무대에 소개했고, 이것이 큰 반향을 일으켜, 불교예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원문발표 : 2008년 6월 2일
원문완성 : 2008년 6월 1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8/6/2/97807.html
중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8/5/11/178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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