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클리블런드, 왕 윈펑
[명혜망] 2008년 5월3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쩡쥔은 마침내 클리블랜드에서 신운공연을 관람했다.
쩡은 미국에 온지 6년 되었으며 현재 펜실바니아 주 이어리에 살고 있다. 그는 2006 신운공연을 DVD로 본 이후 신운을 직접 한 번 보았으면 하고 열망해왔다. 드디어 고대했던 공연을 본 쩡은, “난 2006년에 DVD로 공연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2007년에는 다시 신당인TV에서 생방송으로 하는 공연을 보았다. 올해 초에도 공연했던 생방송을 보았다. 비록 한 밤중에 일어나 봐야했지만, 나는 매 번 공연을 방송할 때마다 시청해왔다. 그러나 TV에서는 항상 사진이 선명하지 않았고 뭔가 부족함을 느꼈다. 그래서 나는 직접 공연을 보러가고 싶었다.”
신운예술단이 그가 사는 곳에서 한 시간 반 거리인,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에서 공연하게 된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는 온라인으로 당장 티켓을 예매했다. “뉴욕 공연은 내가 운전해서 가기엔 너무 멀었다. 토론토에서 하는 공연도 내게는 여전히 너무 멀었다. 나는 신운예술단이 디트로이트로 갈 때 보러가려 생각했지만, 6시간 운전한다는 게 여전히 너무 길었다. 어쩌면 올해는 공연을 못보게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나는 계속해서 신운예술단의 순회스케줄을 체크했다. 3월3일, 신운예술단이 클리블랜드로 온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나는 그날 곧장 예매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말했다.
쩡은 《승화된 연꽃(升起的莲)》에서 그가 좋아했던 장면을 말했다. “나는 TV에서 여러 번 이 장면을 보았고, 매번 아주 감동했다. 직접 관람하니까 특히 더 감동적이다.”
“비록 파룬궁이 중국에서는 박해 받고 있지만, 공연을 통해 파룬궁수련생들의 용기와 힘을 나타냈다. 이는 슬픈 게 아니라 고무적이었다. 매 장면에서는 대선대인(大善大忍)으로, 그런 정신적 승화를 나타냈다.”
“이는 진정한 중국전통문화, 바로 고인들이 말하는, ‘부귀도 방탕으로 이끌지 못하고, 빈곤도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며, 위압과 무력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불굴’의 진정한 체현이다. 중국에서는 대부분 사람들이 바람 따라 키를 돌린다. 전세계 사람들이 우리 모두를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우리 조국에겐 수치이다.”
쩡은 신운예술단이 공연을 통해 전달한 가치관은 중국인들의 존엄성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신이 큰 거리를 붉은 기로 가득 메운다고 해서 사람들이 당신을 존중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은 오히려 당신에게 반감을 가질 것이다. 이렇게 眞과 善에 대한 그의 신앙을 견정히 주장할 때, 비록 그것이 다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 되더라도, 그는 여전히 그의 신앙을 견지해 나가는 것은 우리가 지켜야 할 바른 가치관이다.”고 했다.
쩡은 더욱 많은 중국인들이 신운공연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이를 보면, 당신의 영혼이 완전히 순정해질 것이다.”고 했다.
극장 한 쪽에서는, 거의 20년 전에 미국에 왔다는 선 커씨가 말했다. “나는 뭔가 다른 메시지를 듣고 싶고 뭔가 다른 공연을 보고 싶었다. 이번 공연을 놀라웠으며, 나는 공연에서 진정한 중국문화를 느꼈고 큰 감동을 받았다.”
발표일자: 2008년 5월 7일
원문일자: 2008년 5월 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8/5/7/97101.html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8/5/5/1778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