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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서의 첫 신운공연이 많은 화인들의 가슴에 감동을 안겨주다 (사진들)

글 / 명혜기자 천자정

[명혜망] 신운예술단이 2008년 4월15일, 이태리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밀라노의 알리안자 극장에서 첫 공연을 올렸다. 공연 마지막에 모든 공연자들이 청중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무대로 나왔을 때, 한 서양 여인이 손에 꽃다발을 들고 급히 무대로 올라가 공연자들에게 키스를 보내며 동방의 신전문화를 해석해준 신운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극장을 가득 메운 청중들은 길고 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신운예술은 르네상스의 발원지이자 오페라의 고향인 밀라노에서 높은 예술적 식별력을 가진 지역 사람들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그들의 뜨거운 박수는 신운예술에 대한 그들의 높은 감상력의 표현이었다. 신운은 또한 중국에서 온 방문객들과 새로 이민 온 많은 지역 화인들에게도 큰 매력을 안겨주었다. 그들은 아름답고 우아한 공연을 매우 즐기면서, 신운예술단이 제공한 아름다움은 중국전통예술의 진정한 정수라고 하였다.

* 예술 교사 – “모든 공연이 아주 좋았다”

공연이 끝난 후에 예술 교사인 쏭씨는 그의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려 승인을 표시했다. 어떤 공연을 가장 좋아했느냐는 질문에 그는, “모든 공연이 대단히 좋았다. 특별히 사람들의 가슴을 순정하게 해주며 인류의 전통문화를 펼치는 무용들이 좋았다.”고 대답했다.

최근 중국에서 온 위 여사는 언니와 함께 신운을 보았다. 그녀는 매우 기뻐하면서 배경스크린은 물론 모든 공연을 사랑했다고 말했다. “이 공연을 보러 온 모든 사람들은 진정으로 행운아들이다!” 그녀의 언니는 첫 공연부터 감격하여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마오 여사는 4세 된 그녀의 딸과 함께 공연을 보러 왔다.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내 막내딸 줄리안이 공연전단지를 본 후 신운을 보러가고 싶어하여 오게 되었다. 모든 프로그램들이 다 좋았다.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 물론 나는 무용수들이 최고로 좋았으며, 또 드럼도 좋았다.”

* 이태리계 중국인 – “공연은 진정으로 중국역사를 표현했다”

후씨는 유명한 이태리 은행, 인테사 상파올라(Intesa Sanpaola)의 고위 중역이다. 그의 아버지가 중국인이며 그의 어머니는 이태리인이지만, 그의 아버지는 기본적으로 중국과 아무런 연관도 없으며 중국말도 하지 못했다. 후 씨의 아버지는 10년 전에 돌아가셨다.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은 그로 하여금 중국과 그의 마지막 연결점이 끊어져버렸다고 인식하게 했다. 그때부터 후 씨는 중국어와 중국역사 그리고 일부 불교문화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그의 뿌리를 찾기 위해” 세 번이나 중국을 가기도 했다.


인테사 상파올라(Intesa Sanpaola) 은행의 고위 중역인 후씨

“그의 뿌리를 찾기 위한” 이 동기로 인해, 후씨는 중국과 관련된 모든 것에 깊은 주의를 기울였다. 밀라노에서의 신운예술단 첫 공연은 자연스럽게 “중국으로의 방문”에 절대 필요한 것이 되었다.

후씨는 이렇게 말했다. “신운은 마치 내가 집으로 돌아간 느낌을 갖게 했다. 나는 공연에서 내가 공부했던 중국역사, 문화 그리고 불법(佛法)을 발견하게 했다. 공연은 또한 황제(黄帝, 황제는 문명된 중국의 첫 번째 군주였고 중국 사람들의 공통의 조상으로 인정한다)로부터 부동한 역사적 시대에 일어났던 일들, 중국문명의 기원으로부터 현대까지의 일들을 전시했다. 이것은 가장 아름다운 중국문화와 역사를 충분히 전시했으며 고대로부터 현대까지의 중국역사의 압축이자 개요이다.”

후씨는 중국에서 박해받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동정심을 표시했다. “전체 공연이 매우 좋았고 매우 아름다웠는데, 특히 ‘대당고리(大唐鼓吏)’를 좋아했다.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묘사한 프로그램들도 나를 감동시켰다. 나는 그런 일들이 아직도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다는데 대해 슬픔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후씨는 친구들에게 신운에 대해 말하겠다고 했다.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연에 대해 말하겠다. 이것은 멀리까지 미치는 중요성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로 하여금 깊이 생각하게 해줄 것이고 그들에게 많은 것을 알게할 것이다. 이것은 중국문화의 복원을 돕는 공연이다.”

발표일자 : 2008년 4월 24일
원문일자 : 2008년 4월 24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8/4/24/96698.html
중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4/17/1766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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