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로빈 데일은 대만의 인기 음악인이다. 사람들은 그를 “음악의 로빈훗”이라고 부른다. 2008년 3월 5일, 데일 씨는 카오슝에서 신운을 보았다. 그는 무용, 음악과 노래로 시작해 배경과 의상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면들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그는 전 공연 내내 전달되는 메시지가 탁월했다고 말했다. 노래들이 그의 가슴을 메아리쳤고 그 역시 노래들을 부르고 싶었다.
인기 음악인 로빈 데일 項”나도 신운에 나오는 노래들을 불러보고 싶다!”
(다음은 데일 씨와의 인터뷰 발췌문이다)
* 나는 천상에 있는 것처럼 생각되었다
나는 동양에서 자랐다. 그래서 중국 고전무용을 본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나는 연예계에 있고 많은 세계급 공연들을 보았다. 나는 신운공연을 보는 순간부터 이것이 매우 독특하여 눈이 휘둥그레졌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나는 어느 프로그램이 제일 좋았다고 말할 수가 없는데, 왜냐하면 전체 공연 내내 모든 것이 아름다웠고 배경 또한 완벽했기 때문이다. 가장 놀라웠던 것은 전반 프로그램의 의상, 무용, 음악, 노래와 메시지들이 하나의 의미를 전달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나는 모든 것을 대단히 즐겼다. 아름다운 선녀들과 반주되는 음악은 마치 내가 천상에 있는 듯 나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나는 작곡가이며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연주한다. 전문가의 각도에서 볼때, 신운의 음악은 매우 아름답고 감동을 준다. 음악 작곡이 완벽하며 안무와 잘 결합되어 있다. 음악은 배경과 색체와도 잘 어울린다. 이것은 놀랍다! 이것이 바로 왜 음악이 중요한가 하는 것인데, 왜냐하면 이것은 모든 것을 조화롭게 하나로 통합시키기 때문이다.
* 행복으로의 길
내가 기억하는 한 나의 가족은 가난한 사람들을 도왔고 정의를 위해 싸웠다. 나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두 분 모두 의사들이었다. 그들은 환자들을 무료로 봐주곤 했다. 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음악을 만든다. 나의 노래들은 똑같은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사랑으로 사회를 바꾸자는 것이다. 나는 “사랑”을 강조하는데, 당연히 진(眞)과 인(忍)에도 초점을 맞춘다.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로지 자신들만을 위한다. 그들은 아름다운 의복, 좋은 자동차를 원하는데, 다만 모든 것이 대단해야 한다. 이것은 항상 자신에 대한 것이다! 나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평생 다른 사람들을 도왔다. 그들은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었다. 어떻게? 만약 당신이 항상 당신 자신을 위해 산다면, 당신은 당신이 얻을 수 없거나 성취할 수 없는 것들을 추구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당신은 불행하게 될 것이다.
신운 예술인들의 미소는 그들의 가슴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 미소는 매우 행복한 미소들이다. 내게 말하라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그런 선(善)이다. 나는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산다고 생각하며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미소가 그처럼 순정하고 밝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들이 다만 공연 자체를 위해서만 공연한다고 느끼지 않는다. 그들은 그들의 마음에 우리에게 알리고 싶은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진(眞)”이다. 항상 “진” 즉, 진실한 것이 중요하다. 또 사람이 항상 다른 사람들을 생각한다는 의미의 선(善), 이것 역시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忍)”은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중요하다. 나는 그들의 메시지를 전달받았다고 생각한다.
이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아름답다. 모든 사람들은 그 메시지의 일부 또는 전체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단순한 메시지는 무용과 신체 언어를 통해 표현되고 있다. 스토리들은 선과 악 사이의 선명한 대비를 보여주었고, 사람들을 일상생활 속에서 인도한다. 공연에서는 또 우리에게 정의와 선량을 위해 용감하게 나아가라고 말해준다.
내가 음악을 작곡하기 시작한 후, 나는 작곡가에게는 책임이 있고 이것을 이행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낀다. 신이 당신에게 이 재능을 주었기 때문에 당신에게는 책임이 있다. 당신의 노래가 한 사람을 바꿀 수 있다. 당신은 사람을 바른 길로 걷도록 이끌 수 있다. 그러나 우선 당신이 바른 길을 걸어야 하고 돈을 위해 세상의 미혹 속에 빠지지 않게 해야 한다. 나는 내 생각들이 예술가들과 매우 가깝다고 생각한다. 공연 내내 노래를 들으면서, 나도 따라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나는 중국말을 유창하게 하는 백인 사회자를 만나고 싶다. 나는 또 무대 뒤에 있는 예술인들도 만나 훌륭하면서도 깨닫게 해주는 공연에 대해 진지한 감사의 마음도 전달하고 싶다.
(주 : 인터뷰 후에 데일은 신운예술단 단장인 리웨이나 여사를 만났다. 그는 단체의 모든 사람들에게 안부를 보내고 단체에게 그의 CD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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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50대 후반인 로빈 데일은 스코틀랜드 태생이다. 그는 청소년 시기에 아버지와 함께 대만에 왔다. 그의 아버지는 의사였고 많은 대만사람들을 도왔다. 그는 중국말을 유창하게 하며 자랐고 홍콩, 중국 그리고 대만에 걸쳐 비즈니스를 했다. 70년대에 그는 자오즈양과 가깝게 일하면서 베이징을 대신해서 서방국가들과의 통신을 맡았다. 1989년 6월 4일 학살 이후, 그는 베이징의 학생탄압에 대한 항의 음악 CD를 만들었다. 이로 인해 그는 중국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사람이 되었고 비즈니스 연결을 잃었다. 그는 나중에 대만의 핑퉁현에 자리를 잡고 음악인이 되었다. 그는 계속해서 그의 음악을 만들고,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발표일자 : 2008년 3월 12일
원문일자 : 2008년 3월 12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8/3/12/95270.html
중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3/6/1737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