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8년 3월 4일, 신운예술단(DPA) 중국만회가 카오슝현 노동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우레같은 박수갈채 속에 첫 공연의 막을 내렸다. 대만의 국보급 무용예술가인 83세의 리차이에(李彩娥) 여사는 이 훌륭한 공연을 즐겼으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그녀는 프로그램을 칭찬하면서, 공연이 펼쳐 보여준 힘과 아름다움이 오래 전에 잊었던 기억을 되돌려주었으며 마치 그녀가 십대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리차이에 여사는 50년이 넘게 무용교육과 문화증진 사업에 종사해왔다. 83세의 나이지만 그녀는 여전히 지금도 곧고 늘씬한 자세로 가볍게 춤을 춘다. 그녀는 아주 어려서부터 일본에서 일본 현대무용가인 아버지 바쿠 이시이로부터 무용을 공부했다. 그녀는 카오슝시에 무용스튜디오를 설립하고, 대만 남쪽에 무용 연습하는 풍조를 만들었으며, 무용을 그쳐본 적이 없다.
무용전문가 리차이에 여사는 신운예술단을 “참으로 놀랍다!”는 말로 칭찬했다
리 여사는 공연을 볼 때, 의자 끝에 앉아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얼굴표정은 자연스럽게 기쁨으로 충만했다. 공연 마지막에 그녀가 청중들을 기립박수로 이끌었다.
리 여사는 신운예술단을, “참으로 놀랍다! 나는 나 자신이 무대에서 단원들과 춤추는 것을 상상하고 있다. 나는 아주 감동되었다!”라고 표현했다. 그녀가 덧붙여 말했다, “매 작품이 대단히 훌륭하고, 청중들로 하여금 쉽게 좋은 시간을 갖게 했으며, 매 프로그램은 힘과 아름다움을 표현해냈다. 무용수들이 그들의 감정과 프로그램의 내포를 충분히 펼쳐보였는데, 예를 들면, ‘대당고리(大唐鼓吏)’ 무용수들은 매우 강력했고 소리도 아주 맑았다. 이것은 장관이었다! 그들은 83세인 나를 십대로 돌아간 것처럼 느끼게 해주었다. 나는 진정으로 당신들 모두에게 감사한다!”
리여사는 신운예술단이 전통이 쇠진되어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전통을 널리 확대 발전시키는 사명과 책임을 갖고 있는데 매우 감사했다. 그녀가 말했다, “나는 DPA의 예술감독과 안무가를 대단히 존경한다. 그들은 우리의 전통을 잊지 않고 있으며, 또한 매우 창작적이다. 무용수들은 아주 어리지만, 정통문화 유산을 계승하고 있다. 그들은 너무도 놀랍다! 진정으로 놀랍다! 그처럼 잘 성취하기란 쉽지 않다!”
그녀가 말했다. “나는 이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모두 내가 느끼는 것처럼 느끼리라 믿는다. 우리 모두가 오래 전에 잊어버렸던 우리의 기억을 되찾고 진정한 진-선-인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정말로 나는 그들이 심혈을 기울였음을 느낄 수 있었고, 그것이 정말로 내 가슴에 감동을 가져다 주었다.” 결론으로 리여사는 이렇게 말했다. “이번에 신운예술단을 처음 보았지만, 내년에 나는 분명히 다시 올 것이다.”
발표일자 : 2008년 3월 9일
원문일자 : 2008년 3월 9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8/3/9/95176.html
중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3/4/1736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