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8년 2월 25일] (명혜 기자 설매, 서울에서 보도) 2008년 2월 24일 저녁, 신운뉴욕예술단의 서울 제4회 공연이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한국의 대표적인 한복디자이너 박술녀씨는 마지막 두 번 공연을 연속해서 보고 나서 말하였다. “저는 어제 보고 오늘 또 와서 봤어요. 연속 두 번이나 공연을 본 것은 여태껏 저에게 있어본 적이 없는 일입니다. 극중의 여인들이 입은 그 의상이 너무도 신기해요.”
박술녀 씨는 “제가 오늘 또다시 이 공연을 보게된 것은 아름다운 중국 전통의상에 도취되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만일 한복을 연구제작하는 전문가들이 이번 공연을 와서 봤더라면 그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가령 한국의 한복에 장려한 미가 있다고 말한다면, 중국의 전통 복장은 경쾌하고도 신비로운 미가 있어요.”라고 했다.
박술녀 씨는 오늘 특별히 한복을 입고 나왔다. “어제 백 여명의 공연을 보고 나서, 한복을 만드는 전문가인 제가 한복을 입지 않은 것에 대해 아주 부끄럽게 느꼈어요. 그래서 오늘 특별히 한복을 입고 와서 이 아름다운 공연을 보게 되었어요.”
박술녀 씨가 신운의 정채로운 공연에 열렬한 박수를 보내다
“저는 어제 보고 오늘 또 와서 봤어요. 연속 두 번이나 공연을 본 것은 여태껏 저에게 있어본 적이 없는 일입니다. 극중의 여인들이 입은 그 의상이 너무도 신기해요.”
* 종래로 본적이 없어요
박술녀 씨는 경탄하였다.
“‘선녀답파’ 중, 여배우들의 매 동작들이 너무도 아름다웠고 그녀들이 연기한 파도 형상 이 부분의 설계는 그야말로 대단히 훌륭했다. 부채 변두리의 하늘하늘한 파도식의 그 부분은 참으로 파도 같았는데 이는 내가 종래로 본적이 없는 것이었다.”
“‘공주무’는 저더러 청조 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모두 여인들이 마찬가지로 아름다움을 추구했다는 생각을 갖게 하였어요. 춤추는 미인들은 가는 허리에 예쁜 옷까지 입어서 더욱 아름다웠어요. 어떤 춤이면 어떤 배경을 조합하였는데 변화가 다양했어요. 저는 종래로 접촉해 본적이 없었는데 오늘 모두 보았어요. 너무 감동돼요!”
* 인상이 제일 깊어요
박술녀 씨는 또 이렇게 말하였다.
“인상깊은 것은 자막이었어요. 무대 기분에 따라 자막의 기교도 변환되었어요. 이전의 공연은 주요하게 연기자를 두드러지게 하였지만 이번 공연은 자막의 변화와 인물이 일체를 형성하여 전반 공연을 한층 높여주었어요. 특히 ‘젓가락 춤’ 배우들의 복장이 나에게 준 인상이 너무도 심각했어요. 어제 볼 때는 놀랍고도 기뻤고 아주 격동이 되었고 오늘은 첫 줄에 앉아서 차분한 상태에서 자세히 이번 공연을 보았어요.”
* 색상이 완벽했어요
한복 전문가인 그녀는 무대 복장에 대해 아름다움과 신비감을 느꼈다. 박술녀 씨는 이렇게 말했다. “배우들의 복장이 아주 아름다웠고 신비했어요. 남자 배우들이 치는 북은 아주 남성적인 기백이 있었어요. 저는 비단과 천을 아주 좋아해요. 아울러 한복 연구가로서 중국문화를 관람하는 (공연)중 그들이 고구려 벽화에 있는 신의 그림의 옷소매를 사용한 것을 발견하였는데 조금도 낯설지가 않았어요. 윤곽이 아름다운 선, 경쾌한 복장설계, 신비한 색상은 너무도 완벽했어요. 제가 생각하건대 우리는 서양의 것만 숭배하지 말아야 한다고 봐요. 왜냐하면 한국 국민과 중국 국민은 아름다운 전통복장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한국인 뿐만 아니라 중국국민도 결혼식, 연회같은 때에 전통복장을 많이 이용하길 바래요.”
* 상세히 기록
서울에서 신운 스팩태큘러가 마지막 공연을 끝낸 후 기자는 박술녀 씨가 손에 인쇄가 정교한 “신운만회” 프로그램 책을 들고 있었고, 동시에 또 깜찍한 수첩도 들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녀는 기자에게 수첩에 적은 신운에 관한 상세한 기록들을 한 장 한 장 씩 펼쳐 보여주었다.
박술녀 씨는 “저는 어제 보고 오늘 또 와서 봤어요. 연속 두 번이나 프로그램을 본적은 여태껏 저에게 있어본 적이 없는 일입니다. 극중의 여인들이 입은 그 의상은 너무도 신기하게 느껴져요. 내년에 저는 다시 올거예요.”하고 표시하였다.
문장발표 : 2008년 2월 25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2/25/1731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