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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파룬궁수련생들이 국제인권의 날 퍼레이드에 참가하다(사진들)

글 / 인도네시아 대법수련생

[명혜망] 일요일인 2007년 12월 8일, 인도네시아 파룬궁수련생들이 국제인권의 날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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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수련생들이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항의하기 위해 중국영사관 앞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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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들이 분수대 앞에 현수막을 전시하다

아침 10시, 수련생들은 먼저 자카르타에 있는 중국영사관으로 가서 정좌연공(静坐炼功)을 했다. “중공 파룬궁 박해 중지”와 “수련생 생체장기적출 중지”를 적은 현수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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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의 어린 제자가 퍼레이드에서 “眞善忍(쩐싼런)” 표어를 높이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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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 대오 중 파룬궁

수련생들은 오후 1시, 인도네시아 호텔 분수대로 가서 현수막을 진열한 다음, 박해로 희생된 수련생들의 사진을 들고 중공이 어떻게 수련생들을 가혹하게 고문했는지 증명했다.

오후 2시, 나머지 퍼레이드 대오와 수련생들이 대통령 관저를 향해 걸었다. 노란색과 흰색의 옷을 입은 수련생들이 퍼레이드 앞에서, “파룬따파하오”와 “진-선-인” 현수막을 들었다. 박해로 사망한 희생자들의 사진을 든 수련생들이 대열 속에서 조용히 걸었다. 대부분이 젊은 수련생들이었다. 퍼레이드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고문 재연 장면이었는데, 두 명의 중공 경찰이 이미 상처 입은 수련생들에게 전기봉으로 전기 충격을 가하는 장면이었다. 수련생들은 파룬궁 박해진상 전단지를 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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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이 대통령 관저 앞 고문 전시를 통해 파룬궁 박해진상을 알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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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이 진상자료를 자세히 읽고 있다

퍼레이드가 대통령 관저에 도착했을 때, 두 줄로 선 경찰은 안전을 이유로 퍼레이드 참가자들에게 선을 넘어오지 못하도록 경고했다. 여러 경찰들이 박해에 대한 질문을 했다. 한 수련생이 그들에게 중국에서는 살아 있는 상태에서 수련생들이 장기적출을 당한다고 진상했다. 수련생은 또 파룬궁 수련은 심신에 모두 이익을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한 경찰이 수련을 배우겠다는 관심을 보이며 수련생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받아 적었다. 나머지 경찰들도 전단지를 받고 자세히 읽었다.

발표일자 : 2007년 12월 13일
원문일자 : 2007년 12월 13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7/12/13/92103.html
중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12/10/1681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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