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시카고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9월11일] 2007년 9월10일 오후 6시, 미국 국회의원의 협조를 얻어 77세의 리진(李津) 여사가 마침내 시카고 국제공항에서 다시 아들과 만나게 되었다. 이들 모자는 공항에서 몇 개월간의 각별한 경력에 대해 진술하였다.
77세 고령의 리진할머니는 파룬궁 수련 후 몸이 아주 건강해졌다
미국 국회의원과 파룬궁수련생들의 협조하에 안전하게 미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리진할머니는 미국 영주권자로서, 미시건주 메디슨 하이츠(Madison Heights)에 거주한다. 그녀는 2007년 4월17일 한국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하여 칭다오로 연로한 형제자매를 방문하러 갔다. 6월25일 미국으로 돌아오는 칭다오 국제공항에서 출국을 거절당하고 여권을 압수당했다. “파룬궁 사상활동에 종사했다”라는 명목이었다.
크라이슬러 자동차 회사에 근무하는 리진의 아들 최선생은 말하기를, “어머니는 4월18일 칭다오에 도착했다. 4월28일 할머니는 시안에 돌아가 옛 동료와 옛 친구들을 방문하였다. 5월 초의 어느날, 3명의 산시성 국가안전국 경찰이 그녀를 찾아왔다. 그 후 3주 동안의 시간에 국가안전국에서는 그녀를 두 차례 찾았으며, 주요하게 국외의 파룬궁 정황을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한 국가안전국 인원의 추궁 하에 리진 할머니는 자신이 국외에서 알게된 파룬궁이 중공의 박해를 당하고 있는 상황을 그들에게 알려주며 그들이 진상을 알기를 희망했다. 그러나 할머니의 이런 선한 마음이 도리어 할머니가 출국하는 것을 압류하는 핑계로 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할머니는 5월 27일 칭다오에 돌아가게 되었다. 산시 국가안전국 경찰은 또 칭다오까지 따라와서 할머니에게 시안에 돌아가 그들과 “공동인식”에 도달하자고 했다. 할머니는 동의하지 않았다. 한 국가안전국 인원은 할머니에게 제시간에 가지 않아도 되며 항공권을 연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선생은, “6월25일 오전 9시 반 경, 할머니와 할머니를 배웅하는 여동생과 그 남편이 칭다오 국제공항에 나왔다. 그녀의 여동생과 그 남편은 할머니에게 같은 항공편을 타는 아가씨를 찾아주어 동행하게 하여 만약에 무슨 일이 있을 경우 보살핌을 주도록 부탁했다. 탑승수속을 마친 후, 11시경 해관 통과 시 할머니와 이 아가씨는 접대실로 불려갔다. 약 11시 반 경, 이 아가씨는 공항 직원에게 언제 우리가 비행기를 탑승할 수 있는지 물었다. 이 공항직원은 “그녀(할머니) 는 갈 수 없게 되었다. 그녀는 파룬궁과 관계가 있다.” 고 했다. 이 아가씨는 할 수 없이 혼자서 탑승하였다. 아가씨는 떠나기 전에 할머니를 도와 친척들에게 와서 할머니를 데려가라고 전화를 하였다. 할머니는 접대실에서 약 오후 1시 반까지 기다렸다. 떠날 당시 할머니는 공항직원들에게 여권을 돌려달라고 했다. 공항직원은 할머니에게 산둥성 국가안전국에 가서 요구하라고 했다. 할머니는 출국한 지 오래 되었고 모든 자녀는 모두 해외로 이민을 간 상태이다. 그녀는 핍박에 의해 고독하게 혼자서 칭다오에 머물며 미국에 돌아와 아들과 만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최선생은 말하기를, “나 자신은 정말로 불가사의하게 생각했고 모든 사람들도 모두 불가사의하게 느꼈다. 글쎄 그들이 팔순이 다 되는 할머니를 억류해서 뭘 하겠단 말인가”라고 했다.
최선생은 장(張)씨성을 가진 국가안전국 인원에게 전화를 하여 왜 노인을 억류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아무런 이유도 대지 못하면서 오직 최선생의 일본에 있는 누나에게 똑똑히 설명했다고 일방적인 이야기를 하였다.
최선생의 누나는 최선생의 물음에, “그(국가안전국 인원)가 여기기를, 할머니가 그런 사이트(파룬궁 관련)의 일을 듣고 이야기하는 것은 당과 국가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기에 그들은 그녀에게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는 것이었다.
최선생은 표시하기를, “당시 저는 정말로 저의 모친을 위해 걱정했고 그녀의 건강과 안전을 걱정했습니다. 만약 저의 모친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나는 그(국가안전국인원)를 찾아 책임을 추궁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저의 모친이 출국하여 미국에 돌아오는 것을 제지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의 이름을 저에게 알려주지 않았습니다.”라고 했다.
최선생은 칭다오 국제공항에 전화를 하여 여권을 압류한 원인을 물었는데 한 젊은 남자가 대답하기를, “우리가 상급에 물어 보았다. 그 답변이라면 ‘당신의 모친이 파룬궁 사상활동에 종사하기 때문이다. 국가 관련 법률규정에 근거하여 잠시 출국을 제한하고 그 증명서를 압류한 것이다.”라고 했다.
최선생은 베이징 주재 미국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했고, 7월에 그는 워싱턴에서 국회의원에게 구원을 요청했다. 미국대사관과 의원의 도움하에 며칠 후인 7월 22일, 시안 국가안전국은 리진 할머니의 여권을 돌려주었다. 여권을 돌려받은 후, 할머니는 즉시 항공권을 예약했지만 가장 빨리 예약된 항공권은 9월10일자 티켓이었다. 비행기에서 내린 후, 할머니는 아주 기뻐하며 그녀를 마중하러 온 파룬궁수련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미국 중부 파룬따파학회 책임자 양선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람은 신앙의 권리가 있는 것으로 이것은 중국의 헌법 중에서도 보호를 받게 되어 있다. ‘파룬궁사상활동에 종사’하는 것이 무슨 죄명인가? 칠순이 넘은 할머니에 대해 국가안전국이 이토록 흥미를 가지고 많은 인원을 투입하다니. 할머니는 연공하고 신체가 건강해져서 국가의 의료비를 한푼도 쓰지 않는다. 그런데 국가안전국에서 두 차례나 시안으로부터 칭다오에 오는 비용과 국외의 특무, 해관, 컴퓨터시스템, 이 모든 것들을 낭비한 국가의 돈은 얼마인가? 인간으로서 우리는 신앙의 권리가 있고 사상의 권리가 있다. 그러나 공산당은 오히려 이러한 사람들을 박해하고 이런 기본권리를 박탈하였는데 우리가 어떻게 그것과 사상을 통일한단 말인가? 그 밖에 우리들은 구원의 손길을 보내주신 국회의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그들은 정말로 아주 의의가 있는 일을 하였다.”
문장완성 : 2007년 9월11일
문장발표 : 2007년 9월11일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7/9/11/16250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