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오스트레일리아 대법수련생
[명혜망] ‘자유중국’이 주최하고 20여 개 단체가 공동으로 후원한 대형집회와 퍼레이드가 ‘중공은 학살을 즉각 중지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2007년 9월6일에 시드니 시내에서 거행되었다. 집회와 퍼레이드의 주요 촛점은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생체 장기적출 장면을 재연해 보여주는 것이었다. 많은 매체에서 시작부터 끝까지 다투어 재연 사진을 찍어갔다.
퍼레이드가 있기 전 20여 개 조직의 회원들이 집회에서 연설하다
중공에 의해 불법(不法) 선고 받은 파룬궁 수련생들의 구명을 호소
‘중공은 학살을 즉각 중지해야 한다’는 주제의 퍼레이드는 APEC 회담 중 1차로 길을 봉쇄한 상황에서 경찰이 승인한 유일한 퍼레이드였다
살아있는 파룬궁수련생들에게서 장기를 적출하는 중공 만행의 재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많은 매체의 촛점이 되었다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재연을 보면서 일부 행인들은 중국 파룬궁수련생들이 감당하고 있는 고통에 큰 충격을 받고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재연에 참가한 파룬궁수련생들은 그들이 여기에서 보여주는 것들은 중국에 갇혀있는 파룬궁수련생들이 직접 감당하고 있는 각종 고문과 박해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이라고 말했다.
퍼레이드도 많은 주류 매체의 관심을 끌었으며 APEC 회담장소 밖에서 관심의 촛점이 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안 채널 9번, 채널 7번, SBS, ABC TV, BBC, ABC 라디오방송국, 시드니 모닝 헤럴드, 시드니 모닝 헤럴드 온라인, 프렌치 채날 24, 데일리 텔레그래프, 3G 라디오방송국 그리고 2GB 라디오방송국을 포함한 십여 개의 매체가 현장취재했고, ASP는 행사를 특별취재했다.
퍼레이드와 집회 역시 퍼레이드 루트를 따라 행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행렬이 시드니 시내 주요거리를 통과할 때 한 서양인이 행렬을 향해 엄지손을 들어 올리면서 말했다. “(퍼레이드가) 매우 좋다. 아주 평화롭다. 잘했어!”
APEC 회담기간 동안 경찰보안이 초긴장 상태였지만, 경찰은 집회와 퍼레이드를 위해 파란불을 켰고 APEC 회담기간 도로가 봉쇄된 상태에서 이제까지 경찰이 승인한 단 하나의 퍼레이드였다.
발표일자 : 2007년 9월9일
원문일자 : 2007년 9월9일
문장분류 : [대륙성원]
중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9/8/162331.html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7/9/9/893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