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7년 6월 28일] 대만 중앙 방송국 6월 27일 보도 내용이다. 인권 변호사 주완치(朱婉琪)와 여러 명의 대만 파룬궁 협회 수련생들은 6월 27일 기자 회견을 갖고 중공은 이미 검은 손을 홍콩 정부에 깊이 뻗쳐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들의 홍콩 입국을 거부하고 또 난폭한 수단으로 그들을 송환한 사실에 대해 고발하였다. 홍콩 회귀 10주년의 결과가 바로 인권 보호에 대한 대폭 후퇴이다.
인권 변호사 주완치는 발표하기를, 중공은 이미 검은 손을 홍콩 정부에 깊이 뻗쳤다. 예전에는 홍콩을 오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뜻밖에도 6월 24일 그녀가 파룬궁 수련생이며 홍콩에 진입하여 일국양제에 대한 홍콩 사람들의 견해를 관찰하려 한다는 것을 표명한 것으로 하여 홍콩 정부에 의해 입국 거부를 당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가 변호사를 청해 변호하는 것마저 못하게 하였으며 또 난폭하게 그녀를 대만으로 송환하였다.
주완치 : “나는 일찍부터 중공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사람이다. 다만 나는 홍콩이 이렇듯 공포적인 일을 진행할 줄은 몰랐을 뿐이다. 결국 그들은 나를 폭력으로 송환하였는데, 나를 양탄자에 감아서 휠체어에 실은 다음 비행기 문안으로 밀어넣었다.”
주완치는 또 말하였다. 그녀를 제외하고도 12명의 대만 파룬궁 수련생들이 일전에 홍콩으로 가다가 역시 아무런 이유없이 홍콩 입국사무처에서 열 시간 동안 구류당했고 이후 입국을 거부당하는 대우를 받게 되었다.
주완치와 무고하게 모욕당한 이 대만 파룬궁 수련생들은 인정하기를, 중공은 파룬궁을 탄압하기 위하여 이미 검은 손을 홍콩 정부에 깊이 뻗쳤는데, 이미 일국양제(一国两制) 승낙을 위반한 것으로 홍콩의 사법 독립을 흔들고 있다. 그 온 결과는 홍콩의 국제적인 위신 추락이며 인권 보호에 대한 대폭 후퇴이고, 또한 홍콩이 주권을 넘긴 10주년에 대한 최대의 풍자이다.
문장발표 : 2007년 6월28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6/28/15777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