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호주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6월 13일] PERTH(西澳佩斯) 탈당 서비스 센터가 설립될 무렵 주기적으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원거리 혹은 귀 막고 방울 훔치는 식으로 사진을 찍고는 도망을 쳤다. 그래도 탈당 서비스 센터 도우미들은 그들의 교란을 받지 않고 여전히 길가는 행인들에게 진상자료를 배포했고, 중공 및 관련 조직을 탈퇴하는데 필요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했다 .
2007년 6월 11일, 관광객으로 보이는 두 여인이 각자 사진기를 들고 탈당 서비스 센터 도우미를 상대로 갑자기 근거리 촬영을 했다. 다른 때 “촬영 임무를 집행”하는 자들은 먼 발치에서 남몰래 몇 장 찍고는 곧장 도망갔지만, 이번에는 탈당 서비스 센터 앞에 와서 도우미들의 얼굴을 직접 촬영한 것이었다.
도우미 한 사람이 다가가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면서 자세히 얼굴을 살펴보니 그중 한 사람은 아주 낯익은 사람이었다. 그녀는 중공 대사관에서 참여했던 이른바 ” 화인 과학가 협회”가 주최한 2007년 5월 5일 스페인 마카오 대학에서 거행한 “한어교”(汉语桥)경색의 사업자 중 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이미 중공 탈당을 선언했던 전 시드니 중국 영사관 직원 천융린은 캐나다에서 이에 대해 증언한바 있다. 그는 중공이 해외에서 침투하는 상황을 알리면서, 그 중 중공이 관여하고 있는 그런 전업협회, 연합회, 동향회 등은 중공의 해외 특무계통의 부채형 결구라고 특별히 제기했었다. 중공은 바로 이런 단체를 이용해 특무와 밀정을 모집하여 해외 파룬궁, 민주운동 등의 단체에 대한 감독과 박해를 하고 있는 것이다.
탈당서비스 센터에서 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다는 파룬궁 수련자는, 최근 썬전(深圳)에서 수차례 발생한 홍콩 파룬궁 수련생 체포사건과 연관 지어 생각해 보니, 그들은 모두 기본적으로 공개 활동에 참가하지 않다가 다만 최근 청원 집회 퍼레이드 당시 중공특무들이 전반과정을 사진에 찍고 녹화한 뒤 잡아갔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근거리 촬영을 하는 것은 정보를 수집과 함께 해외 파룬궁 수련생을 위협하고, 올림픽을 하기 전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서이다.
탈당센터 도우미는 또, 파룬궁은 평화로운 단체로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받으면서도 8년 동안 평화적으로 항쟁해 왔다고 했다. 그는 파룬궁은 굴복하지 않았다면서 중공이 파견한 해외 특무들은 절대로 그들의 더러운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해외에서 여전히 파룬궁 탄압정책에 가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동독이 무너진 뒤 미국에 있던 수만 명의 특무들이 이틀 만에 모두 체포되었던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또 호주와 중공이 표면적으로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여 마음대로 특무행위를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하늘이 중공을 멸하는 것은 이미 눈앞에 닥친 일이라면서 중공의 폭정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있는 사람들은 조만간에 천리와 인간법률의 징벌을 받을 것임을 경고했다.
촬영 임무를 수행했던 두 “여성 사업가” 중 한 사람은 이미 중공 상관 기구 서비스 직원임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도우미들은 이와 관련된 자료를 호주의 연방 안전 기구에 이미 보냈는데, 그들이 조사에 협조하여 사진 촬영을 했던 여성 특무들이 호주에 아직 등록 되지 않은 중공 대리인이 아닌지 확인하기 원했다.
문장발표 : 2007년 6월 13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7/6/13/1567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