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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조사단, 후진타오에게 보낸 편지에서 박해중지 시한 언급 (사진)

【명혜망 2007년 6월 11일】

파룬궁 인권상황을 감시하는 국제조직인 “파룬궁박해진상조사단(CIPFG)”과 독립조사원인 캐나다 전 국회의원 데이비드 킬고어는 며칠 전에 중국 국가주석 후진타오와 국무원 총리 원자바오에게 서한을 보내 앞으로 두 달 이내에 파룬궁 단체와 가오즈성(高智晟) 변호사 등 양심인사들에 대한 박해를 중지할 것을 강력히 말하며 올림픽과 “반인류 범죄”에 속하는 잔혹한 파룬궁 박해가 중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것은 전 인류의 치욕이라고 지적했다.

(사진) 캐나다 전 국회의원 데이비드 킬고어(上左), “파룬궁박해진상조사단(CIPFG)” 4대 단체 단장 북미지부 단장이자 유명한 유태인 학자이며 캐나다 동부 신장기금회 기관 헌증 위원회 주석 랍비 루벤 벌카 (上中), 아시아주 단장인 타이완 입법위원 라이칭더(赖清德)(上右), 유럽주 단장인 영국상원의원(下左) 바로니스 케롤라인, 호주 단장인 오스트레일리아 국회 참의원 앤드류 바트렛(下右)

공개 편지에서 이들은 전세계 4대 지부를 대표하여 파룬궁 단체에 대한 관심을 표시하였고,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국에서 8년간 박해를 받아온 사실에 대해 자신들의 일처럼 생각하고 있으며 최근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생체장기적출 사건을 조사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더우기 현재 전국 각지에 감금되어 있는 십여 만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의 안위에 대하여 걱정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공개 편지는 금년 8월 8일(올림픽 시작되기 일년 전)까지 박해를 중지해야 한다는 시한을 제기하였다. 만약 박해를 계속한다면 전세계 사회 저명인사 300여 명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전세계적인 범위에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보이콧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 편지 전문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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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중국 국가주석 후진타오, 국무원총리 원자바오에게

우리는 “파룬궁 박해진상조사단(CIPFG)” 전세계 4대 지부의 대표로서 300여 명의 각국 정계요원, 종교지도자, 변호사, 의사와 인권활동가들의 위탁을 받고 당신들에게 정중하게 요구한다. 파룬궁 단체와 그 지지자들에 대한 박해를 즉각 중지하고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생체장기적출 의혹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독립적인 조사요구를 수용해야 한다.

공정한 사회의 기본적인 인권에 깊은 관심을 갖는 단체로서 우리는 파룬궁 단체가 지난 8년 간 박해를 받은 것에 대해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있다. 연합국과 인권단체의 보고와 국제 매스컴의 많은 보도에서 우리는 무고한 민중에 대한 이번 박해로 인해 수천 명이 목숨을 잃은 것을 알게 되었다. 파룬궁 민중에 대해 실시한 혹형의 종류와 혹형을 당한 자들의 비율과 그들의 심신에 끼친 상해는 우리를 매우 놀라게 하였다. 더우기 최근 1년 동안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생체장기적출 의혹에 대한 조사를 하면서 우리는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 아직 10여만 명이 넘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국 각 지역에 감금되어 있고 수시로 혹형을 당하고 생체장기적출을 당할 위험에 놓여있다는 생각을 하면 우리는 더이상 침묵할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반인류 범죄”에 속하는 이번 박해가 당신 두 분으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님을 알고 있다. 당신들도 모든 중국인들이 상해를 받게 된 이번 재난을 중지시키려고 시도한 사실을 알고 있다. 이 방면에서 우리는 당신들 인성중에 아직 선량한 마음이 남아 있고 국가의 주요 지도자로서 국민들에 대한 책임을 다하려 한다는 것을 보아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 편지를 쓰게된 한 가지 원인이다.

우리는 중국에 대해 적의감을 품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중국을 사랑하고 중국 인민의 벗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더우기 중국의 5천 년 탁월한 문명에 경의를 표하고 있다. 중국인들은 늘 역사를 거울로 삼는다고 한다. 그러나 역대 제왕장상(帝王将相)들의 공적과 과실을 평가할 때 역사는 사실을 그대로 기록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다행히 당신들에게는 아직 선과 악의 기로에서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 있다.

올림픽은 확실히 중국 인민들의 한 차례 기회이다. 국제 사회가 호의적인 올림픽 개최권을 중국에게 준 이때에, 중국 인민은 다방면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세계적 가치인 인권을 회복하는 것을 포함한다.

그러나 우리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중국의 인권상황이 개변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악화되었고 심지어 생체장기적출같은 문명사회에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위까지 나타난 것을 발견하게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올림픽과 “반인류 범죄”인 박해 행위가 중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것은 전 인류의 수치라고 굳게 믿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당신들이 권리를 이용하여 파룬궁 단체와 가오즈성 변호사 등 양심 인사들에 대한 박해를 중지시킬 것을 다시 한번 고려할 것을 권유한다.

우리는 금년 8월 8일이후 전세계적 범위에서 정의적인 역량을 연합해 박해를 저지시킬 방안을 기획하고 있음을 알린다. 우리와 관점이 같은 세계 각국의 많은 인사들이 우리의 행렬에 가담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이 기획의 실시여부는 앞으로 두 달 간 당신 두 분께서 어떤 지혜와 용기로 대하는가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파룬궁 박해 진상조사단(CIPFG)

북미지부 단장, 유태인 학자이자 지도자, 캐나다 동부 신장기금회 기관 헌증 위원회 주석 랍비 루벤 벌카
유럽 단장, 영국 상원의원 바로니스 케롤라인
아시아주 단장, 타이완 입법위원 라이칭더(赖清德)
호주 단장, 오스트레일리아 국회 참의원 앤드류 바트렛

데이비드 킬고어, 캐나다 전 국회 의원 (전 아·태담당 국무장관), 《참혹한 장기적출》조사보고의 저자

이 편지 부본을 “국제 올림픽 위원회” 북미주재, 유럽, 아시아주 및 호주 중국 대사관에 보낸다.

문장발표 : 2007년 6월 11일

원문 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7/6/11/1567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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