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 12월 20일】(명혜기자 차이쥐[采菊] 뉴욕 보도)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신당인 텔레비전의 제1회 ‘성탄절 스펙태큘러(Holiday Wonders)’가 2006년 12월 19일 저녁 8시 뉴욕 비컨 극장(Beacon Theater)에서 서막을 열었다. 전체 공연시간은 2시간 15분이었으며 모두 16개 프로그램이 공연되었다. 스펙태큘러는 독특한 시각과 웅장한 구도, 생동감 있고 아름다운 무용, 순수하고 깨끗한 클래식 음악, 화려하고 아름다운 의상이 무대 디자인과 잘 조화를 이뤄 불도신(佛道身)을 찬송하고 진선인 정신을 펼쳐보였다. 현장에 참가한 관중들은 찬탄을 금할 수 없었으며 진심으로 “오늘 공연은 대단합니다. 오늘 저녁 신화의 세계에 온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크게 4부분으로 나눠진다. 신화전설, 민족무용과 일화, 노래, 서양예술(하프, 발레와 브라스 밴드 연주) 아울러 특별히 초청된 50여 명의 천음(天音)악단 단원들이 현장에서 반주를 맡아주었다.
제1부분 : 신화전설의 재현 생명의 의미 탐구
스펙태귤러 공연은 대형 창작극 ‘서약(誓約)’으로 막을 열었다. ‘서약’은 뭇신들이 주불(主佛)께서 세상에 내려가 중생을 구도하신다는 것을 안 후 주불께 서약을 하고 주불을 따라 세상에 내려가 정법을 돕고자 하는 신성한 장면을 통해 뭇신들이 주불과 서약한 신성함과 사명감을 표현했다.
인간 세상에서 여러 차례 윤회하면서 선녀는 일찍이 아득히 먼 기억이 되어버렸다. 연화(蓮花)예술단의 무용 ‘비천(飛天)’은 천국 세계의 비천(선녀)의 아름답고 순정하며 유유자재 한 모습을 재현했다.
‘서약’과 호응을 이뤄 후반부 공연의 서막은 대형 창작극 ‘귀위(歸位)’가 차지했다. 하늘 그물은 넓고도 넓으며 신의 눈은 모든 것을 꿰뚫어본다. 한 파룬궁 수련자가 ‘진선인’에 대한 자신의 신앙을 견지하다 박해로 사망했다. 하지만 그녀의 생명은 승화되었고 자신의 천국세계로 되돌아갔으며 뭇신들의 축하와 중생들의 감사를 받는다. 사람을 해친 자들은 지옥에서 응분의 대가를 치fms다.
‘조상(造像 역주: 조각을 만들다)’은 신불(神佛)을 공경하는 한 석공의 이야기이다. 그는 평생 동안 돈황 불동(佛洞)에서 신상(神像)을 조각했는데 어느 날 고민 중에 잠에 들었다. 비몽사몽간에 신상이 살아서 걸어 나왔고 부처는 수인을 했으며 선녀가 춤을 추고 하늘에서 꽃이 날리며 그에게 계시해주었다. 그는 꿈에서 깨어난 후 영감이 샘솟듯 일어나 망치를 들고 창작을 계속한다.
제2부분 : 청순하고 아름다운 민족무용과 심금을 울리는 민족 이야기
중화민족 각 조대(朝代)에서 다양한 민족들은 모두 자신의 독특한 문화와 이야기들이 있다. ‘만주족 춤’은 아름다운 만주족 아가씨들의 춤으로 만주족 전통의상과 모자, 신발을 입고 있다.
열정적인 몽골인들은 손님들에게 차를 대접하는 것을 좋아한다. ‘정완(頂碗 역주: 정수리에 사발을 올려놓고 추는 춤)’은 아름다운 몽골 소녀들이 정수리에 작은 사발을 올려놓고 경쾌하게 추는 춤이다. 무용이 즐겁고 아름다우며 사람들을 도취시킨다.
‘부채춤’은 중국 민간무용의 한 가지 큰 특색으로 유연한 몸짓과 즐거운 음악이 어우러진다. 이는 인민들의 순박한 정감과 생활의 결정이다. 한 서양인은 “이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부채를 들고서 춤을 그리도 잘 추는지 놀랐습니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정충보국(精忠報國)’은 중국인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남송 시기 일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금나라 병사들이 송을 침입하여 온 백성들이 고통을 겪을 때 악비(岳飛)가 의병을 일으켜 항전에 나섰다. 결전에 나서기 전에 악비의 모친은 그의 등에 ‘精忠報國’이란 4글자를 새겼다. 악비는 모친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악가군(岳家軍 역주: 악씨 집안의 군사란 의미로 악비 휘하의 군대를 의미)을 이끌어 금나라 군사들에게 대규모 반격을 개시한다. 악비는 일편단심과 문무를 겸비하여 중국 역사상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전형적인 모범이 되었다.
제3부분 : 아름다운 노래
장민(姜敏), 바이쉐(白雪)와 관구이민(關貴敏) 3명의 유명한 가수들이 이번 공연에 참석했다. 우선 장민은 《봄날이 왔네(春天来了)》와 《득도(得度)》를 불러 수많은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바이쉐는 《진상을 찾아서(找真相)》와 《진선인을 노래함(歌唱真善忍)》 두 곡의 노래를 열정적으로 불러 현장에 참석한 수많은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중국 테너황제 관구이민(关贵敏) 《나는 누구인가(我是谁)》와 《회귀송(回归颂)》은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름다운 노래와 선율, 풍부한 내포를 지닌 가사 등 모든 것이 사람들에게 깊은 여운을 느끼게 해주었다.
바이쉐의 《진상을 찾아서(找真相)》는 가사가 아주 의미심장하다. 가사 중에는 다음과 같은 부분이 있다. “천지는 망망하여 세인들은 어느 방향을 향할지 미혹 속에서 갈 길을 모르네, 방향을 알려면 진상이 있어야 하리. 부유하건 가난하건 모두 마찬가지로 큰 난에 벗어날 길 없다네, 그물은 한 면이 열려 있으니 빨리빨리 진상을 찾아요.” 《진선인을 노래함(歌唱真善忍)》은 즐거운 왈츠리듬에 맞춰 달콤한 음성으로 풍만하고 풍부한 호소력을 지녔다. 건강하고 유쾌하며 고상한 도덕은 진선인에 대한 가수의 신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관구이민의 《회귀송(回归颂)》은 자신이 일찍이 길을 잃고 방황하며 심리적인 피로를 느꼈던 경험에서부터 진상을 알고 대법을 알게 된 후 모든 것이 변화되었음을 묘사하고 있다. 그는 맑은 목소리로 자신이 인생의 의미를 깨달은 후의 감동과 믿음을 표현하고 있다. 《나는 누구인가(我是谁)》는 관구이민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중에서 느낀 생명의 의미와 사명을 노래를 통해 청중들에게 전달했다. 그의 맑고 깨끗한 노래는 현장에 있던 많은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제4부분: 동서양 예술의 조화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색이라면 동서양 문화가 잘 융합되어 조화를 이뤄 관중들에게 문화의 성대한 잔치를 펼쳐보여 주었다는 점이다. 12세 소녀 둥칭야(董晴雅)의 하프 연주는 너무나 맑은 소리가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것 같았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에서는 완벽한 기교와 흠잡을 데 없는 음악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유명한 ‘로열 브라스 밴드 5중주’는 특별히 성탄절 캐롤 송을 연주해 관중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 것은 웅장하고 당당한 기세의 ‘고운(鼓韵)’으로 공연의 성공을 알리고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과 감동을 남겨주었다.
비컨 극장 로비에서 관객들이 사자와 기념 촬영하는 모습
관중들의 우레 같은 박수소리와 찬탄이 이어져
입추의 여지없이 들어찬 2600명의 열정적인 관중들은 매 프로그램이 끝날 때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로 성원을 보냈다. 박수소리는 마치 파도가 일듯이 고조를 일으켰다. 사람들은 만면에 웃음을 띠고 수많은 찬사들을 쏟아냈다. “너무나 스펙타클 합니다.”, “프로그램이 전부 다 좋아요.”, “음악, 무용, 막, 의상 모두 너무 아름답네요.” 등등. 스펙태큘러 공연의 높은 수준과 여러 문화를 성공적으로 융합시킨 것이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도처에서 축전을 보내 신당인 공연의 성공을 축하
약 9명의 뉴욕 주 상원과 하원 의원 및 시의원이 신당인에 표창과 축전을 보내 신당인의 노력과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및 성탄절 공연의 성공을 미리 축하했다.
미국 MSNBC 텔레비전의 유명한 여자 사회자 리타 코즈비(Rita Cosby)는 신당인에 축하를 보냈다. 그녀는 축하메시지에서 “지난 4년 동안 신당인 텔레비전에서 중국 전통문화를 대형 무대에 올린 것은 중국인과 서양인들로 하여금 깊은 감동을 받게 했으며 믿기 힘들 정도로 정교하고 다채로운 스펙태큘러 공연은 이미 뉴욕 사람들이 신년을 경축하는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선택이 되었습니다. 올해 라디오 시티에서 있을 신년 공연도 놓치지 마십시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로 유명한 로버트 기요사키는 많은 사람들에게 신당인 성탄절 공연을 추천했다. 그는 “이와 같은 성탄절 공연이 있다는 말을 듣고 아주 기뻤습니다. 아주 좋은 공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3가지 간단한 방식으로 표를 구매하실 수 있으며 당신이 만약 표를 사서 공연을 보신다면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맞으실 수 있을 겁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여러분 빨리 표를 사세요.”라고 말했다.
문장발표 : 2006년 12월 20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6/12/20/14512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