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세계인권의 날인 2006년 12월 10일, 국제 엠네스티와 기타 아홉여 개 단체는 토론토 중국영사관 앞에서 “우리는 기억한다”라는 제하에 평화롭게 항의했다. 이 날 행사의 목적은 중공에 의해 살해당한 8천만 중국인들을 추모하고 13억 중국인들의 인권을 찾는데 있었다. 파룬궁 수련생들도 이에 합류했다.
세계인권의 날인 2006년 12월 10일, 국제 엠네스티와 아홉여 개 단체들이
토론토 중국영사관 앞에서 항의하다
法輪大法(파룬따파) 학회 대표 장 자오진씨는 이 날 연설에서, 이날은 유엔이 1948년에 공포한 인권선언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럼에도 1999년 이후, 수 백 만의 중국인들이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감금되어 고문당하고 있으며 살해당하고 있다고 했다.
장은 “오늘, 우리는 다 함께 중공이 아직도 비인간적인 방법으로 파룬궁 수련생들을 박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라고 했다. “우리는 또 중공이 “眞善忍(쩐싼런)”을 수련하는 파룬궁을 비방하기 위해 중국인들이 피땀으로 번 막대한 돈을 여타 국가에서 남용하고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한 때 중국 국가건설부에서 고참 엔지니어로 일했고, 중국국가 우수 디자인 금상을 획득한바 있는 허즈리는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3년 반 동안 감옥에 갇혀 있었다. 그는 많은 서양인들은 자신들의 사생활을 어떻게 보호하고 생활의 질을 높일 것인가를 논의하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어떻게 살아남는가가 문제라고 했다. 파룬궁이 7년간 박해받는 동안, 중공은 체계적으로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생들로부터 장기적출을 하고 있다.
국제 엠네스티에서 나온 마이크 크레이그 (Mike Craig)씨가 행사를 주관했고, 위구르 인권 지도자 레비야 카디어 (Rebiya Kadeer), 캐나다 국회의원 페기 내쉬 (Peggy Nash), 캐나다 펜 협회의 데이비드 코자크 (David Cozac), 그리고 민주연맹 부의장인 성쉐 (Sheng Xue)가 이 날 행사에서 항의 연설을 했다.
레비야는 한 때 자신이 중공의 정치동맹 멤버로서 중공의 신장 정책을 적극 선전했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거짓말쟁이가 된 것을 알게 되었는데, 중공이 신장에 약속했던 일체가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레비야는 나중에 위구르 인권지도자가 되었다.
민주연맹 부의장인 성쉐 여사는 모든 중국인들이 일어설 것을 호소했다. 그녀는 “어쩌면 당신이 중공의 폭정으로 죽은 8천만인 중에 끼어있지 않았다고 해서 행운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당신은 여전히 중공이 박해하고 있는 13억 인구 중 한 명이다. 인권 변호사 가오즈성이 갇혀있고, 그의 아내와 자식들이 굴욕을 당하고 있다. 만약 당신이 한 아내, 한 어머니, 한 여인이나 한 남자라면, 당신은 가오즈성 변호사를 위해 일어서야 한다.” 고 말했다.
발표일자: 2006년 12월 16일
원문일자: 2006년 12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12/13/144547.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12/16/809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