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 11월17일】 2006년 11월15일, 스티븐 하퍼(Stephen Harper)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가 인권을 팔면서까지 중국과의 무역관계를 개선하고자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캐나다 외교부 장관도 같은 날, 캐나다는 중국과의 관계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목적이 단지 이익을 얻기 위한 것만은 아니므로 캐나다는 인권 방면에서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하퍼는 중국과의 정상회담 기간에 하퍼/후진타오 양자 간의 단독 회담을 갑자기 취소한 후, 수요일에 성명을 발표한 것이다.
캐나다 CTV방송국의 보도에 의하면, 하퍼는 베트남에서 있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APEC)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설령 이것이 후진타오와의 회담이 취소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더라도 캐나다 국민들은 정부가 캐나다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를 내다팔면서 경제 이익을 바꾸어 오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했다.
캐나다 CTV방송국의 보도에 따르면 하퍼 총리는 전용 비행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캐나다 국민들이 전 세계 범위로 우리의 무역관계를 확대할 것을 희망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또한 이렇게 해 왔습니다. 하지만 캐나다 국민들은 결코 우리가 확고히 믿고 있는 민주, 자유, 인권과 같은 중요한 가치들까지 팔기를 바라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하퍼는, “저는 우리가 어떤 특별한 언급을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단지 캐나다의 가치와 이익을 널리 알렸을 뿐입니다.” 라고 했다. 그는 또 캐나다의 가치와 경제이익 사이에는 어떠한 평형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보수당 국회의원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신앙에 대한 박해, 특히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에 대한 박해를 자주 비난했다고 한다.
문장완성 : 2006年 11月16日
문장발표 : 2006年 11月17日
문장수정 : 2006年 11月16日 22:03:19
문장분류 : [해외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11/17/1426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