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의원들은 왈드너(Waldner) 국장에게 장기적출 문제를 중국에 제기하고 중국 상무부장인 보시라이에 대한 법적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헬싱키 파룬궁 수련생들은 더욱 큰 범위로 청원하고 있다.
신문발표 – 2006년 9월9일, 유럽파룬궁정보센터
헬싱키(EFGIC) – 두달 전, 캐나다 전 아태국무장관인 데이비드 킬구어와 유명한 국제인권변호사인 데이비드 마타스가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적출이 중국에 만연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헬싱키에서 열리는 유럽연맹-중국 정상회담에 즈음하여 시몬 코버니(Simon Coveney), 찰스타눅(Charles Tannock) 그리고 에드워드 맥밀란-스콧(Edward McMillan-Scott)과 같은 의원들이 연서로 유럽위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이런 엄중한 인권위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들은 유럽위원회가 이 일을 조사하고 정상회담 기간에 문제를 제기할 것을 촉구했다.
이 공포스러운 만행의 주역 중 한 사람이 바로 상무부장이자 전 랴오닝성 성장이었던 보시라이이다. 더욱 기막힌 일은, 보시라이가 중국대표의 일원으로 아셈(ASEM)에 참가하기 위해 헬싱키에 도착하기로 예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랴오닝성에서의 그의 재직기간은 파룬궁에 대한 박해가 전국에서 가장 심했던 곳에 속했다. 증인들에 의하면, 랴오닝성에 있는 쑤자툰 병원은 보가 성장으로 있는 동안 파룬궁 수련생들로부터 신장과 각막을 적출하는 주요 센터 중 하나가 되었다. 당신 주석이었던 장쩌민은 그의 ‘공헌’에 대한 보상으로 그를 상무부장이라는 직책에 앉혔다. 핀란드 파룬따파 협회는 핀란드 지도자들에게 보시라이가 핀란드 헬싱키에 입국하지 못하도록 공식 요청했다. 또한 보시라이가 중국 내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범한 범죄행위에 대해 핀란드 형사법에 따라 집단학살죄로 고소했다.
유럽연맹-중국 정상회담과 아셈 (ASEM) 회의 기간동안 파룬궁 수련생들과 이의 지지자들은 중국이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박해 및 비인간적인 장기적출 만행을 중지할 것을 호소하는 평화적인 집회를 열 것이다. 유럽연맹 지도자들은 ASEM 정상회담의 기회를 잡아 이 문제를 논의하고 이 현대판 잔혹행위가 중지되도록 해야할 것이다. 역사는 나치스의 유태인 학살과 같은 또 하나의 범죄가 일어나고 있을 때 침묵을 지킨 사람들에 대해 좋은 눈길을 보내지 않을 것이다. 역사는 오늘 우리가 한 것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하게는 우리가 할 수 있었던 것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기억할 것이다. 우리는 파룬궁에 대한 베이징의 박해를 종식시키기 위해 모든 선량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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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자우할 (Peter Jauhal) + 44 (0) 7739 172 452, 니콜라스 스콜스 (Nicolas Schols) +32 47 98 75 734, 이메일 europe@falungonginfo.net
발표일자 : 2006년 9월10일
원문일자 : 2006년 9월10일
원문위치 : http://clearharmony.net/articles/200609/35313.html
문장분류 : [해외소식]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9/10/778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