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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각 당 국회의원들 연합성명: 중공은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반드시 중지하라

[명혜망] 9월 4일 스웨덴 스톡홀름 시내에 있는 세르겔 호텔에서 스웨덴 인민당 대표이자 유럽의회 사회부 대표, 헬레나 바르골쯔 (Helena Bargholtz)와 유럽위원회 의원, 그랜 린브라드 (Gran Lindblad)가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들로부터 생체장기적출에 대한 의혹조사’라는 주제로 포럼을 주최했다. 각 당 국회의원들이 이 날 행사에 참석했다.

희망의 소리는 9월 4일자 방송에서 TV 방송국, 라디오 방송국, 신문, 각 당 대표들, 국회의원들, 변호사들, 전문가들, 교수들, 인권 단체와 비정부 단체들이 포럼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노르웨이에서 온 파룬궁 수련생 다이 잉이 중국 노동수용소에서 고문 당했던 고통을 증언했다. 그녀의 왼쪽 눈은 전기봉 충격으로 실명했고, 오른쪽 눈도 거의 보이지 않는 상태다.

다이 잉은 “2004년 5월 어느 날 대략 160여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을 모두 회의실에 모이게 했다. 푸산 병원에서 가져온 각종 기구들을 버스에 설치해 놓은채 병원에서 온 의사들이 검사를 강행했다. 그들은 수련생들 모두에게 주사를 놓았는데, 한 의사가 내게 심전도 검사를 하면서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자세히 물었다. 특히 내 허리 부위 (신장이 있는 곳)를 눌러보고 두드려 보며, 아픈지 아프지 않은지 물었다. 또 각 수련생들의 혈액도 채취했다.

검사 후 일부 수련생들이 사라졌는데 그들이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몰랐다. 한 수용소 감시원이 말했다. “만약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다른 곳으로 이전됩니다.” 이전된 수련생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모른다.

이 날 행사에는 캐나다 전 아태 국무장관 데이비드 킬구어와 국제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가 ‘중국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체장기적출에 관한 의혹 조사보고’를 소개했다. 그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이 지구상에 나타난 새로운 형태의 사악에 관심을 갖고 생체장기적출 죄악을 제지시키라고 호소했다. 그들은 또한 참가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포럼이 있은 후 기자회견이 열렸다.

마지막으로 헬레나와 그랜은, 스웨덴 기독교 민주당, 좌익당과 환경당이 연계 서명한, ‘중공은 반드시 장기 도둑행위를 중지해야 한다’라는 연합성명서를 발표했다. 발기자들은 성명을 통해 스웨덴 정부에 유럽연맹의 각 나라들, 유럽의회, 그리고 유엔과 연합하여 중공정권에게 즉시 중국의 감옥, 노동수용소, 구치소, 병원과 정신병원에 가두고 있는 모든 파룬궁 수련생들과 다른 양심수들에 대한 조사실행을 허용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을 요구했다고 피력했다. 그들은 또한 스웨덴 정부에 중국에서 발생되고 있는 장기적출 만행 제지에 도움을 주도록 요청했다.

발표일자: 2006년 9월 7일
원문일자: 2006년 9월 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9/6/137177.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9/7/777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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