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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각 당 의원들이 중공의 장기적출 폭행에 관심을 갖다 (사진)

글 / 뉴질랜드 수련생

[명혜망] 2006년 8월 24일, 캐나다 전 (아-태) 국무장관인 데이비드 킬구어와 유럽의회 부의장인 에드워드 맥밀란-스콧이 뉴질랜드를 방문하여 4당 의원들을 만났다. 그들은 킬구어, 마타스의 ‘중국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적출 의혹 보고’를 소개했다. 의원들은 중공의 폭행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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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오화 황이 국회의원들에게 자신의 박해 받은 경험을 이야기하다

뉴질랜드에서 유엔난민으로 받아들여진 수련생 구오화 황은 국회의원들 앞에서 중국에서 박해로 인했던 그의 처참한 경험을 증언했다. 임신 3개월 이던 그의 부인(29세)은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다고 이유로 중공에 의해 고문 받아 어린 딸을 남겨 두고 사망했다. 그리고 그는 수감되어 있는 동안 기침을 했을 뿐인데, 세 번이나 간장기능 검사를 받아야 했다. 중공의 장기적출이 폭로된 후에서야 그의 혈액이 ’80세 노인과 같지’ (의사의 말) 않았더라면 장기적출에 사용되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자리에 있던 의원들은 그가 받은 고통에 동정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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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구어씨와 맥밀란-스콧씨가 빅토리아 대학 법대에서 열린 포럼에 참가하고 있다

웨인 마프 의원은 그가 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을 만나게 되면서 파룬궁 박해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이 박해의 엄중한 정도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끔찍스럽다. 많은 수련생들이 체포되어 투옥되었거나, 혹은 살해된 것을 알고 난 뒤 그는 이것은 중국에서 광범위하게 자행되는 탄압이라는 것을 알았다. 뉴질랜드는 중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갖고 있지만 이는 뉴질랜드가 가장 혹독한 인권유린을 마주하고도 침묵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뜻하지는 아니다.

마프 의원은 또 올 해 중국수상 원자바오가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동안, 클락 수상이 중국민의 인권문제를 제기하여 중공으로 하여금 국제사회로부터의 압력을 느끼게끔 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뉴질랜드는 중국과 경제적 상업적 무역에 관해 이야기 할 때, 우리는 우리의 기본 가치를 주장해야한다. 즉, 박해를 반대하고 견정하게 인권을 지지해야 한다.

피타 파론 의원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폭행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했다. 오늘날 인간을 대상으로 그렇듯 야만적인 잔학행위를 계속하게 해서는 안 된다. 그는 각 정부가 무역과 경제적 이익에 관심을 두고 인권문제를 중시하지 않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한 각 정부의 태도에 실망한다고 했다.

모리당 지도자, 타리아나 튜리아, 그리고 녹당 사무대변인, 키드 록, 역시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을 비난하고 어떻게 각 정부와 단체들로부터 관심을 모을 것인가에 대한 제안을 했다.

8월 24일 저녁, 킬구어씨와 맥밀란-스콧씨는 빅토리아 대학 법대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하여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에 대하여 그들이 조사한 바를 이야기했다. 그들은 또 매체와 일반인들로부터의 질문에 답하기도 했다.

발표일자: 2006년 8월 28일
원문일자: 2006년 8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8/27/136524.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8/28/774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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