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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불학회 기자회견 거행, 당국의 천페이위 송환시도 질책(사진)

글/싱가포르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8월24일] 2006년 8월18일, 싱가포르 당국이 73세의 파룬궁 수련생 천페이위를 송환하려는 일에 즈음하여 싱가포르법륜불학회는 이둥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국의 행위를 강렬히 질책하면서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기소를 철회할 것을 당국에 요구하였다.


기자회견 현장

현지의 두개의 주요한 중문매체와 영문매체 그리고 몇 개의 해외 독립 매체들도 이 기자회견에 참석하였다. 회의에서 대변인은 당국이 천페이위를 송환하려 시도한 전체 과정을 소개하였다.

3명의 싱가포르 파룬궁 수련생들은 2006년 7월20일 중국영사관 맞은편에서 평화적으로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에 항의했다는 이유로 싱가포르 경찰에 기소당했으며, 8월28일에 개정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런데 8월10일, 이민청에서는 피고중의 한사람인 파룬궁 수련생 천페이위 노인을 중국에 송환하려 하였다. 천페이위의 대표변호사 라웨이(Ravi)는, 안건을 지닌 인원을 갑자기 송환하는 이런 행위는 법률에 전혀 부합되지 않는다. 법률에 규정한 것은, 안건 관련 인원은 심문기간에 국경을 떠나지 못하며, 그렇지 않으면 법정을 무시하는 것으로 된다고 표시되어 있다. 송환하려는 행위가 질책을 받게 되자 법정은 갑자기 또 천페이위에 대한 기소를 철회하였는데 그 목적은 그녀를 출경(교정주:서울을 떠나 지방으로 내려감)시키려는 것이 분명했다.

라웨이는 표시하기를, 그는 이미 법정에 천페이위를 주요 증인으로 신청하였는데 법정의 비준을 얻었으므로 이민청에서 그녀의 비자를 정심이 결속될 때까지 연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라웨이는, 법정은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해 아주 불공평 하다고 하였다. 그는 예로 들면서 말하였다. 지금 그는 다른 한가지 안건을 처리하고 있는데 기소측은 주동적으로 증거로 되는 VCD를 피고에게 넘겨 주었다. 그런데 파룬궁의 이 안건에 대해서는 그가 재삼 요구하였지만 기소측은 똑같은 증거인 VCD를 변호사에게 주는 것을 거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파룬궁이 VCD를 인터넷에 올리지 못하게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기자 회견에서 파룬궁 수련생은 사진과 글자로 연시하는 방식으로 파룬궁이란 무엇이며, 파룬궁이 국제상에 널리 전해졌다는 것과, 그리고 파룬궁이 1999년 이후 중공의 탄압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소개하였다. 그런후 캐나다의 두명의 독립 조사관이 발표한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생체장기적출 행위에 대한 조사보고를 발표한 후, 매체들이 행한 그들에 대한 인터뷰를 방영하였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국에서 받고 있는 혹형을 본 후, 한 독립 매체의 기자는 중공이 실시한 박해에 직면하여 기타 나라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그 외에도 그는 또 중국을 제외한 기타 나라에서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는 나라가 있느냐고 물었다. 그의 이런 문제에 대하여 수련생들은 일일이 대답해 주었다. 파룬궁 수련생이 싱가포르에서 기소된 것과 싱가포르에 와서 박사학위를 수여받을 예정인 중공관원 리란칭이 관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리란칭이 바로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610 사무실의 수장이라는 것을 알게된 라웨이는,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생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하고 혹형으로 수천만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을 때려죽인 살인범이 어찌 싱가포르에서 수여하는 학위를 받을 수 있단 말인가? 그 대학교를 졸업한 학생으로서 나는 매우 큰 수치를 느낀다. 나는 나의 졸업증을 반납할 것을 요구한다.”라고 하면서 즉시 노란 손목걸이를 끼는 것으로 이 영예롭지 못한 행위에 항의하였고, 또 그의 학우들, 이미 졸업 했거나 아직 졸업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알려주어 그와 함께 노란 손목걸이를 걸 것이라고 표시하였다. 그날 회의에서 여러 명의 졸업생들이 노란 손목걸이를 걸었다.

문장발표 : 2006년 8월24일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8/24/136316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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