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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녹색당 당수 바 브라운, 호주정부에 중국공산당 생체장기적출 사건 조사요청(사진)

[명혜망] 최근 몇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 오스트레일리안
(Australian)과 ABC를 포함한 호주의 매체들은 국제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와 전 캐나다 아태사무국장 데이비드 킬구어가 수행한 캐나다독립조사단 조사보고에 대하여 취재했다. 보고서는 7월6일 발표되었고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강제적인 생체장기적출이 광범위하게 실행되고 있는 사실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호주 녹색당 당수 밥 브라운(Bob Brown) [사진]

호주의 녹색당 당수인 밥 브라운은 2006년 7월11일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에 대해 신문공고를 발표했다.

밥 브라운은 이 공고를 통해 아래와 같은 내용들을 언급했다.

‘외무장관 다우너가 중국 정치범들이 장기 이식에 쓰일 장기를 위해 살아있는 상태에서 죽임을 당하고 있다는 주장을 독립적으로 조사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파룬궁과 기타 다른 수감자들의 장기(심장,허파,신장 등)가 외국인들에게 제공되기 위해 팔리고 있다고 주장하는 한 캐나다의 독립조사보고서는, 호주 사람들이 장기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중국으로 가고 있다는 확실한 사실과 연결시켜볼 때 경종을 울린다.’

‘중국 당국은 이 조사보고서의 내용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호주 정부는 직접 또는 유엔을 통해 법의학 전문가들이 중국의 감옥과 의학 기관에 갈 수 있도록 힘써야할 것이다.’

‘호주 정부는 현재 중국과 협의하고 있는 자유무역협의 내용에 인간 혈액과 인간 장기가 포함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즉,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체장기적출에 대한 내용이 너무나도 충격적이기 때문에 호주 정부는 중국과 호주간의 자유무역협정(FTA)에 인간 장기와 세포 조직 등이 포함되는 것을 반드시 금지해야 한다.’

발표일자 : 2006년 7월 18일
원문일자 : 2006년 7월 17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중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7/16/133124.html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7/18/756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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