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혜기자 쑈우얜 보도
[명혜망 2006년 7월11]2006년 7월8일 오후, 인파가 넘치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은 뜨거운 태양에도 불구하고 집회를 열었다. 캐나다 독립조사원인 국제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와 캐나다 국무위원 데이비드 킬구어선생이 확인한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 만행 보고에 호응하여 많은 사람들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결속시켜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집회현장 – 파룬궁수련생이 캐나다의 독립조사단이 확인한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다
일찍이 중국공산당에 의해 불법적으로 감금되고, 혈액검사를 당하고, 신체검사를 당했던 파룬궁수련생 왕쏘화가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있다
CBC 캐나다 국영방송국, 텔레비전 방송국 등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을 취재하다
파룬궁수련생 허훙니 여사는 집회현장에서 군중들에게 중국어와 영어로 이같이 말하였다. “이 조사 결과는 파룬궁이 증거를 밝힌 바 있는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이 사실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현재 중국의 고문받고 있는 수 천, 수 만, 심지어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지금도 살아있는 상태에서 장기를 적출당할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단순한 몇 명의 장기이식 문제가 아니고, 개별적인 몇 명의 범죄 이야기도 아니며, 이것은 적어도 몇천 명이나 되는 죄없는 선량한 파룬궁수련생들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강제로 장기를 적출당했다는 것이다. 이 사람들은 신장, 간장, 심장, 각막 등을 적출당했고, 시체는 소각되어 증거 인멸되었다.” 하여사는 끊임없이 오고가는 인파를 향해 진상을 알렸다.
중국공산악당이 저지른 광범위한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이 많은 시민들에게 폭로된 후, 아주 많은 중국사람들은 크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진상자료를 요구하는 중국인이 점점 많아졌고, 어떤 사람은 적극적으로 >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나는 이 보고 결과를 들은 후, 마음이 매우 무거웠다. 이 잔혹한 폭행이 사실이 아니길 바랐다. 그러나 이것은 두 사람의 저명한 캐나다 독립조사원이 입증한 사실이다. 나는 아직도 감금된 중국의 파룬궁수련생들이 매우 염려스럽다.” 파룬궁수련생 왕쑈우화는 한편으로는 말하고 한편으로는 오고가는 행인들에게 진상자료를 배포하였다.
왕쏘화는 기자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이렇게 알려주었다. “나는 중국공산당의 노동교양소에 불법적으로 감금해놓았던 무수히 많은 파룬궁수련생 중의 한 명이었다. 다행히 나는 행운스럽게 캐나다, 이 자유의 땅으로 오게 되었다. 나는 일찍이 운남성 제2노동교양소에서 불법적으로 거의 2년 동안 감금되었다. 2002년 1월 노동교양소에서는 불법적으로 감금해놓았던 60명이 넘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전부 노동교양 병원으로 이송하여 혈액검사, 엑스레이촬영, 허리와 신장부위 등을 검사하였다. 당시 나는 이것은 중국공산악당이 파룬궁을 전향시키기 위해서 취하는 위선적인 행위라고 생각하였다. 즉, 그들이 우리의 건강검진을 해주고 있다고 오해했던 것이다. 중국공산악당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를 적출한다는 죄악이 폭로된 후, 그리고 그것이 두 캐나다 독립조사원의 보고를 통해 입증된 후, 나는 이전의 이 검사는 장기에 대한 적합성을 확인하는 조직검사였다는 생각을 비로소 하게 되었다. 정말 소름이 오싹한 일이었다.”
왕쑈우화는 또한, “캐나다 정부, 및 두 조사원의 노력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희망하건대 국제사회에서 광범위하게 관심을 기울여 많은 사람, 특히 중국 동포들이 중국공산당의 사악한 본질을 알게 하길 바란다. 그리하여 아직도 중국공산당의 거짓말에 기만당하고 있는 중국 민중들이 진실을 알게 되어 이 반인류적인 죄악을 직접 제지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집회는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그동안 일부 수련생들은 진상자료를 배포했고, 일부 수련생들은 연공을 했다. 그 장면은 상화롭고 평온하여 취재하러 온 CBC 기자를 감동시켰다. 기자는 촬영이 끝난후 이렇게 말하였다. “나도 파룬궁을 수련할 생각입니다.”
집회가 끝난후 하여사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조사보고서가 나오기 전, 아주 많은 사람들은 이 일을 믿지 않았다. 이렇게 잔혹한 박해 앞에서 아직도 한 가닥 선념도 없이 무관심하다면, 한 생명으로 놓고 말하면 그것은 아주 무서운 일이다. 우리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인간이 마땅히 지니고 있어야 하는 양지와 선념이 깨어나게 되길 바란다.”
집회가 진행되는 중, CBC 캐나다 국영방송국과 텔레비전 방송국 등은 현장에서 부지런히 인터뷰등 현장 취재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