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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파룬궁 수련자 장기적출 의혹 조사보고(3)

데이비드 마타스, 데이비드 킬고어
【명혜망 2006년 7월 9일】

워싱턴에 본부가 있고 캐나다 오타와에 지부를 둔 NGO단체인 중국파룬궁박해진상조사연대(CIPFG)는, 2006년 5월 24일자 서한을 통해,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국가 기관과 근무자들이 살아있는 파룬궁수련자들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해 사망케 하고 있다는 의혹을 조사하는 데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 그 협조요청서한은 본 보고서에 부록으로 실려 있다. 우리 두 사람을 포함한 많은 ‘중국의 친구들’은 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 요청을 수락하였는데, 그것은 단지 인간 존엄성의 세계화라는 우리의 신념뿐만이 아니라 사안의 심각성 또한 고려한 것이었다.

데이비드 마타스는 위니펙(Winnipeg) 소재 사설 로펌의 이민, 난민 및 국제인권문제 전문 변호사로 있다. 그는 여러 인권관련 NGO에서 저자, 연사 및 참여자로 활동하면서 인권존중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데이비드 킬고어는 전직 캐나다 의회의원 및 전직 캐나다 아태 담당 국무위원을 역임했다. 의원이 되기 전에는 검사로 있었다. 두 저자의 약력은 보고서에 부록으로 첨부되어있다.

(앞 문장에서 이어집니다)

이 광고들은 파룬궁 수련자가 장기의 공급원이라고 밝히진 않는다. 그러나 다른 공급원이 확인된 것이 없다. 만약 파룬궁이 장기 공급원이란 것이 단지 주장에 불과하더라도, 이것이 제기된 유일한 주장이다. 다른 살아 있는 사람들의 집단 중에 현재 중국의 거대한 장기이식 수요를 충족할 만큼 충분한 규모로 장기 공급원이라고 확인된 데는 없다.

13) 의혹을 뒷받침하는 웹사이트 정보

중국 내 이식센터 웹사이트에 나와 있는 2006년 3월 9일(캐나다 및 다른 나라 언론들이 대량의 장기가 적출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시점) 이전의 자료 중에서도 의혹을 뒷받침하는 것들이 있다. 당연히 이런 자료들 중 상당수가 이때부터 삭제됐다. 따라서 아래 설명들은 단지 인터넷 문서보관소에 남아 있는 사이트만을 참고로 한 것이고, 사이트 위치는 설명 중에 또는 각주에 나와 있다. 의혹을 뒷받침하는 엄청난 수의 자료가 2006년 6월 마지막 주까지 웹상에서 검색됐다. 우리는 여기에 단 네 가지 예만 열거한다.

(1) 중국국제장기이식지원센터(China International Transplantation Network Assistance Center) 웹사이트
(http://en.zoukiishoku.com/)
(선양시)

이 웹사이트 영문판(중문판은 명백히 3월 9일 이후 삭제됐다)에서 이 센터는 2003년 중국의학대학 제1부속병원에 “특별히 외국인 친구들을 위해” 설립됐으며, “환자 대부분이 세계 각국에서 온 사람들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 사이트를 소개하는 글의 첫 문장에 “내장(viscera, 사전적 정의: 뇌, 폐, 심장 등을 포함한 … 부드러운 내부 장기) 제공자는 당장 찾을 수 있다”고 단언하고 있다. 같은 사이트의 다른 페이지에는[30] 이런 진술이 있다. “신장 이식 건수는 전국적으로 매년 최소 5천 건이다. 이렇게 많은 이식 수술은 중국 정부의 지원 때문에 가능하다.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법원-법관, 경찰, 사법부, 위생부는 함께 장기기증이 정부의 지원을 받는다는 사항을 보증하기 위한 법률을 제정했다.

이 사이트의 ‘질의응답’ 항목에는 아래 사항이 있다.
“생체신장이식 수술 전에 우리는 기증자의 신장 기능을 보증한다… 따라서 장기가 살아 있는 기증자의 것이 아닌 다른 나라보다 훨씬 안전하다.” (31)
“질문: 췌장은 뇌사자로부터 나오는가?”
“답: 우리가 사용하는 장기는 뇌사자의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런 장기는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32)

(2)동방장기이식센터(Orient Organ Transplant Centre) 웹사이트
(
문장완성 : 2006년 7월 6일

문장발표 : 2006년 7월 9일
문장갱신 : 2006년 7월 11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6/7/9/1325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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