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 5월 3일】(명혜기자 리징페이 보도)2006년 5월 2일 오전 11시, 기독교 수호연맹 회원 3명은 미국 백악관 앞에 꿇어 앉아 기도하며 중공의 파룬궁박해를 제지할 것을 호소했다. 이와 동시에 부시와 후진타오가 만나는 행사장에서 큰소리로 외치며 항의한 파룬궁수련생 왕원이 박사를 성원했다. 이날 이들 3명의 기독교인은 모두 체포되었으나 그날 저녁무렵에 석방되었다.
평화의 기도에 참석한 이들 3명의 기독교인은 각각 워싱턴주의 시애틀에서 온 패트릭 마흐니 목사와 그의 아내 캐디 마흐니 여사, 그밖에 2천여마일 떨어진 아도라주에서 특별히 워싱턴으로 달려와 파룬궁수련생을 위해 기도한 브란디 스원더얼 여사이다.
기독교 수호연맹 회원 3명이 손에 “부시대통령, 살인을 제지시키라” “부시대통령, 파룬궁박해를 제지시키라”등 표어를 들고 있다
평화적 기도에 들어가기 전 기독수호연맹(Christian Defense Coalition)주석 패트릭 마흐니목사는 다음과 같이 연설했다. “우리가 백악관 앞에서 꿇어앉아 기도하는 것은 장기 적출이라는 언어로서는 형용할 수 없는 비열한 폭행을 제지할 것을 요구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부시대통령이 왕원이 박사에 대한 모든 기소를 철회해 줄 것을 호소합니다. 우리가 체포되어 감옥에 들어갈 때 우리와 우리의 자매 왕원이 박사는 함께 서 있을 것이고 우리는 중국 감옥에 수감된 모든 파룬궁수련생과 함께 서 있을 것입니다.”
세대생활조직(Generation Life)대표 브란디 스원더얼여사는 이렇게 말했다. “중국에서 신앙자유가 짓밟히는 것을 보고 저는 아주 비애를 느낍니다.”
3명의 기독교인들은 잇달아 백악관 정문 앞으로 다가가 꿇어 앉아 기도했다. 뒤의 전시판에는 왕원이 박사의 사진과 (중공의) 파룬궁수련생 장기적출을 제지시킬 것을 호소하는 표어가 전시되어 있었다.
마흐니 목사(오른쪽)바닥에 꿇어앉아 수십 명의 관광객을 향해 그가 왜 이렇게 하는지를 설명했다
마흐니 목사는 땅바닥에 꿇어앉아 수십 명의 관광객을 향해 그가 왜 이렇게 하는지를 설명했다. “지금 중국에서 평화로운 파룬궁수련생들이 박해를 받고 있고 그들의 장기는 적출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부시 대통령이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준수할 것을 호소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종교신앙 때문에 박해와 협박, 공갈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5분 뒤 경찰은 그들을 향해 마지막 경고를 한 뒤 그들에게 수갑을 채웠다. 이들 3명의 기독교 책임자들은 왕원이 박사가 백악관에서 외친 내용을 외쳤다. “부시대통령, 살인을 제지하라.” “부시대통령, 파룬궁박해를 제지하라.”
이들 3명의 기독교 책임자들은 5월 일 저녁에 석방되었다. 그리고 왕원이 박사에게 전화를 걸어, 몇 시간 수감된 기간 그들은 왕원이 박사와 중국에서 박해당하는 파룬궁수련생의 처지가 더욱 걱정스러웠으며 계속 그들을 위해 기도했다고 말했다.
마흐니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아주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첫째,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종교 신앙 자유의 박해를 멈추고, 둘째, 부시대통령이 미국의 건국원칙을 지지하라는 것입니다. 만약 왕원이 박사가 판결을 받고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면 이는 전세계를 향하여 두려운 메시지를 전하는 것입니다. 즉, 미국은 종교의 자유와 자유권이라는 책임을 감당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만약 왕박사가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중공정부는 파룬궁과 기타 종교단체에 대한 박해를 가중 시킬 것입니다.”
마흐니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왕원이 박사에 대한 모든 기소를 철회할 것을 요구합니다. 왕원이 박사의 호소는 사람들로 하여금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중공의 반인권적인 종교박해와 공포죄행에 관심을 집중하게 했으며, 미국은 줄곧 종교 신앙의 자유를 지지했고 인권에 대한 박해를 과감하게 말하는 것을 지지했습니다.“
기독교 수호연맹 통신주임 캐디 마흐니 여사는, “우리는 중국에 대해 이 사람들이 종교신앙의 자유를 누리게 하라고 요구합니다. 우리는 미국에 대해 부시대통령이 이러한 가장 무서운 비극을 제지할 것을 요구합니다.”라고 말했다.
세대생활조직 대표 브란디 스원더얼 여사는, “나와 왕원이 박사 그리고 모든 중국인들은 함께 서 있을 것입니다. 중국에서 지속되는 이번 박해는 사람을 더없이 두렵게 하는 것으로, 박해를 받은 한 여인이 그녀가 당한 불공정한 대우를 대담하게 폭로함으로써 기소를 당한다면 미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나는 치욕을 느낄 것입니다.”고 말했다.
스원더얼 여사는 미국인들이 빨리 각성하여 중국에서 발생하는 이번의 가공할 인권박해를 이해하고 최근에 폭로된 파룬궁수련생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공포적인 폭행을 이해할 것을 호소했다.
3명의 기독교 영수들은 이렇게 발표했다. 종교박해는 미국에서 절대로 용납될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마땅히 종교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그들은 미국사회와 민중들이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미국 국민들이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이 당하는 박해를 주목하며 중공의 파룬궁수련생 장기 적출 만행을 주목할 것을 호소했다. 그들은 미국 전 사회의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파룬궁수련생들이 지난 7년간 당한 박해를 알게 함으로써 이번 박해가 멈춰지도록 도움을 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원이 박사는 이들의 공개성원에 감사를 표시했다. 왕원이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이는 나 개인에 대한 지지만이 아닌 중국에서 박해당하는 수천만 명에 달하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성원입니다.”
여러 국가의 주류매체들이 앞 다투어 평화적 기도항의 활동을 취재
소식에 의하면 이들 기독교 책임자들은 왕원이 박사와 함께 5월 3일(수요일)오전 8시 30분 워싱턴 특구 연방법정 밖에서 “왕원이의 친구”라는 집회에 참석하여, 미국사회가 중공의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죄행에 대하여 관심을 집중하도록 계속 호소할 것이라고 했다.
문장완성:2006년 05월 2일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5/3/126800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