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 4월 19일】(명혜기자 웨란 보도)2006년 4월 18일 중공 당수의 미국 방문 전날 각 지역에서 온 파룬궁수련생들은 워싱턴에서 대형 퍼레이드를 펼쳤다. 그들은 국제사회를 향해 중공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과 학살을 제지할 것을 호소했다.
이번 집회는 ‘파룬따파학회(法轮大法学会)’와 ‘중국 대륙에서 파룬궁 박해진상을 전면적으로 조사할 위원회’(’조사진상위원회’로 간칭)가 공동 주최했다. 그들 주위에는 ‘장쩌민, 뤄간, 류징, 저우융캉를 법에 따라 처벌하라’, ‘박해를 멈추고 학살을 멈추라’, ‘중공의 인성을 말살한 피비린내 나는 학살에 항의하고, 국제사회가 이를 조사하여 긴급 구조할 것을 호소한다.’라고 적혀있는 현수막들이 펼쳐져 있었다. 집회장의 발언대 주변은 하얀 화환으로 둘러싸여 있었으며, 참가자들은 하얀색 현수막을 펼쳐든 채 가슴에는 하얀 꽃을 달아 집회는 전반적으로 장엄하고 석연했다.
이미 확인된 소식에 의하면,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생체내 장기를 적출한 후 폭리를 취한 뒤 시체는 소각하여 흔적을 없애고 있는 죄행은 이미 2000년 말부터 시작되어 2001, 2003년에 고조에 달했으며 지금까지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대륙의 모든 노교소, 감옥, 구치소, 병원(특히 공안병원과 군계통의 병원) 및 노교소와 감옥의 연장인 비밀수용소는, 모두 이런 잔악한 범죄행위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일부 대륙수련생들은 2000년부터 2001년까지가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간 파룬궁 수련생들의 숫자가 가장 많은 시기였다고 한다. 그 당시 각 지역의 노교소, 감옥, 구치소, 병원 등은 수련생들로 넘쳤는데, 중공은 예전에 수감되어 있던 죄수들을 내보내어 노교소와 감옥을 비워놓은채 끊임없이 청원하다가 들어온 파룬궁수련생들을 수감했다는 것이다. 그 뒤에는 중공 장뤄 집단이 아예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여 급히 한무리의 비밀수용소를 만들어 놓은채 파룬궁수련생만 특별 수감했다. 그리고 그곳에 들어간 사람은 더이상 나오지 못했다. 최근에 보도된 바와같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생체 장기를 적출하여 매매한 뒤 시체를 소각하여 흔적을 없애고 있던 죄행이, 이전에 이 비밀수용소에서 대량으로 발생해 왔던 것이다. 증인의 고발에 의하면 쑤자툰비밀수용소는 대략 6000명의 파룬궁수련생이 수감되어 있었으며 그 중 3분의 2는 이런 마수에 희생당한 것이다.
중공은 증인에 의해 쑤자툰 비밀수용소의 죄행을 고발당한 뒤에도 아무런 공식적인 반응이 없다가 3주 후에서야 공식적인 태도를 표명했다. 그들은 그동안 시간을 들여 물증과 인증을 제거하여 범죄현장을 덮어감춘 뒤 국제사회에 진상조사를 환영한다고 선포한 것이다. 이 즈음 다시 알려진 사실은 중국내 쑤자툰식의 비밀수용소는 최소한 36곳에 이른다고 했다. 최근 이런 비밀수용소내의 파룬궁수련생은 이미 중공 장뤄 악당의 밀령에 의해 각 지역에 있는 노교소, 감옥, 병원 등의 시설로 긴급하게 분산, 이전시켜 계속 수감하고 있다. 주로 노교소, 감옥, 병원은 한세트로 운행하고 있으며 ‘생체장기 공급원’으로 수감된 파룬궁수련생들은 수시로 살아있는 상태에서 장기를 적출당한 후 시체는 소각되어 흔적조차 없어질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이다. 이에 해외 파룬궁수련생들은 긴급히 ‘진상조사위원회’를 발족하여 중국내의 모든 노교소, 감옥, 구치소, 병원과 기타 일체 관련시설을 개방하도록 중공측에 요구했다. 그들은 국제사회가 진상을 조사할 수 있도록 중공은 모든 조건을 제공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중공이 만약 즉각적으로 모든 노교소, 감옥 등 파룬궁수련생을 수감한 시설을 개방하지 않는다면, 생체 장기 적출에 관련된 법률이 효력을 발생하기 7월 1일 이전에, 심지어 더 빠른 시일안에 중공은 또 다시 죄증을 없애버린 후 국제사회에다 조사를 요청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이처럼 중공은 망나니식으로 추악한 극을 표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 국제사회가 즉각적으로 실효를 거둘 수 있는 행동을 취하여 그들의 심각한 범죄를 제지하지 않는다면 ‘진선인’을 단호히 믿는 순박하고 성실한 더 많은 수련생들은 중공 장뤄 악당과 하얀 늑대인 의사들의 칼에 죽어갈 것이다. 그러므로 ‘진상조사위원회’주석 자오장지(趙章績) 박사는 국제사회에 조사단을 지지해줄 것을 긴급히 호소했으며, 파룬궁수련생과 함께 조사를 벌여 학살을 제지하며, 7여년간 지속되고 있는 잔혹한 박해를 제지시킬 것을 긴급히 호소했다.
‘파룬궁법률소송협회’ 책임자 태리,마쉬 박사는 유태인이자 장(江)을 기소한 변호사이다. 그녀는 중공의 각 노교소, 구치소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는 말살적인 학살을 질책한 후, 이러한 학살은 중국에서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사실이라고 강조햇다. 그녀는 증인의 증언록에서 제기했던 세부내용을 인용하면서, 증인의 전 남편은 중공 쑤자툰 수용소에서 주치의로 근무했던 의사라고 했다. 그 당시 의사는 일기에 기록해 놓기를 환자(파룬궁수련생들이)가 마취제를 맞은 뒤 수술대에 올랐을 때 그녀의 옷을 가위로 찢었을 때 작은 함이 나왔다고 했다. 그 함 속에는 파룬(法輪)장과 작은 카드가 들어있었으며 카드에는 ‘엄마, 생일 축하해요’라고 적혀 있었다는 것이다…..의사는 생체로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적출하는 범죄활동에 참여함으로 인해 밤낮으로 양심의 고통을 받고 있다고 했다.
저명한 테너 관구이민(關貴敏)은 집회에 참석하여 발언한 뒤 노래를 했다. 그는 매 사람의 행위는 모두 우주 중에 기록을 남길 것이고, 신은 매 사람의 모든 행동을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금전과 이익을 마주하여 매 사람은 마땅히 양지와 도의를 어떻게 바로 잡느냐에 따라 미래는 자신이 오늘날 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중국 대륙에서 박해당한 파룬궁수련생 대표 무샹제는 직접 겪은 박해 경험을 증언했다
중국 대륙에서 박해당한 파룬궁수련생 대표이자 얼마전 유엔에 의해 미국으로 온 톈진수련생 무샹제 여사는 흐느끼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증언했다. 그녀는 2년 전 중국을 탈출할 당시에 이미 말할 능력을 잃은 상태였지만, 2년동안 파룬궁수련을 견지하여 지금은 언어능력을 회복했다고 했다. 그녀는 자신이 회복하여 중공의 노교소에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고 이쓴ㄴ 진상을 폭로할 수 있어 행운으로 여긴다고 했다. 그녀는 노교소에서 불법 수감되어 있던 기간동안 세뇌를 당했으며, 여러 날 수면을 박탈 당했고, 수갑과 전기곤봉 등 노교소에서 ‘다반사’로 행해지는 그러한 박해를 받았다. 그녀는 또 한 여수련생이 이불에 감싸진 채 노교소에 실려 들어와, 후에는 그곳에서 박해로 사망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무샹제 여사는 아직도 수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국의 노교소에서 탄압을 받고 있는바, 중공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면서 국제사회가 이에 대해 적극적인 조사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전세계 박해 당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 구출 위원회’가 주최한 ‘긴급 구출 자동차여행’이 속속 워싱턴지역에 도착했는데, 이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미주리주 성루이스, 시카코, 택사스주 달라스, 캐나다 토론토, 보스톤 등에서 온 파룬궁 수련생들이었다. 참가자 대표 마오(毛)여사는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에게 가하고 있는 이번 학살은 이미 신앙과 인권을 박해하는 문제를 멀리 초월하여, 매 사람의 영혼을 고문하고 있으며, 매 사람마다, 매 개 정부가 이익과 양지 사이에서 선택할 것을 급히 요구하고 있다. 이 선택 또한 매개인과 매개 정부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라고 했다.
(English Translation: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4/19/72187p.html)
문장완성:2006년 04월18일
문장발표:2006년 04월19일
문장갱신:2006년 04월19일 03:36:16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4/19/12562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