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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의 박해도 그의 수련 의지를 꺾지 못했다 (사진)

글 / 예링후이, 명혜망 기자

[명혜망] 중국에서 6년의 박해를 견딘 후, 추자오진씨는 2006년 3월 1일 토론토에서 그의 아내와 재결합했다. 기자가 그를 인터뷰했을 때, 그는 노동수용소에서 3년간 어려웠던 일을 이야기했다. 그는 각종 혹형과 강제노동으로 고통받았다. 그의 건강이 진일보로 위험해졌고 의사는 치료해서 구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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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토론토 집에서 추자오진씨와 그의 아내, 왕옌잉여사

1999년 이후 그의 아내와 헤어지다

추자오진씨는 산둥성에 있는 성급 정부신문 ‘다중 매일’의 미술편집인이었다. 그와 그의 아내는 1995년 7월에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1998년 그의 아내가 싱가포르에 사는 그들의 딸을 방문하러 갔고 추씨는 1999년 신년에야 그들과 결합했다. 이것은 7년 동안 부부가 함께 보낸 마지막 신년이 되었다.

추씨가 여행에서 돌아오자, 중공은 파룬궁을 비방하고 박해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7월 22일 저녁 7시경 여러 수련생들이 법공부를 하러 추씨의 아파트 입구에 도착했다. 정문에 있는 경비가 전화로 그를 불러 말했다. “이곳에 여러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아파트로 올라가고자 와 있습니다만, 우리는 그들을 들여보내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추씨는 정문으로 가서 그의 동수들을 맞이하고 그들을 옆문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그가 아파트로 돌아왔을 때 그는 여러 경찰들이 이미 아무런 수색영장도 제시하지 않은 채 그의 집을 수색한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그를 파출소로 데리고 가서 24시간 동안 독방에 가두었다.

7월 23일, 그가 집으로 돌아오자 곧, 지역파출소에서 여러 명의 경찰들이 나와 그를 다시 파출소로 데리고 갔다. 이 때 ‘다중 매일’ 사무소에서 나온 정법위원회 부서기관 관이제가 파출소장 장후이정, 부소장 구오쥔핑, 지도원 왕리강, 그리고 경찰 양자중을 따라 들어와서 추씨를 습격당한 그의 집으로 데려갔다. 그들은 모든 것을 뒤집어엎어 놓고 모든 대법 책, TV, VCR과 은행통장을 가져갔다. 그들은 추씨를 다시 24시간 동안 파출소로 연행했다.

수련을 견지하며 진상을 알리자 강제노동수용소로 보내지다.

추씨는 그가 수련한 후 심신에 얻은 거대한 이익을 직접 이야기함으로써 파룬궁에 대해 진상을 알렸다. 그는 파룬궁을 청원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갔고 톈안먼 광장으로 가서 사람들에게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이야기했다.

그가 파룬궁 수련을 견지하고 사람들에게 파룬궁에 대해 진상을 알렸기 때문에 경찰은 그의 집을 여섯 번이나 습격했다. 그는 벌금을 물고 총 10,000원을 압수당했다. 2000년 10월 그가 베이징으로 진상을 알리러 갔을 때, 체포되었다. 산둥성에서 나온 경찰이 그를 지난 파출소로 돌려보냈다. 그는 한 시간 반 동안 전기봉으로 충격을 받는 잔혹한 고문을 받았다.

그는 신문 보안과 사무실로 이전되었고 경비가 그를 감시했다. 10일 후 그는 3년 강제노동수용소 선고가 내렸다는 통고를 받았다. 법적 절차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가 범한 죄가 있다면 그가 계속해서 파룬궁을 수련하고 사람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좋다는 것을 말한 것뿐이었다.

수련생들을 고문하고 세뇌시키다

추자오진씨는 산둥성에 있는 왕춘 강제노동수용소에 갇혔다. 이 노동수용소는 파룬따파 수련생들만을 위해 지은 것이다. 이 수용소에는 700명이 넘는 수련생들이 있었다. 그는 두 달 계속해서 온갖 혹형과 세뇌로 고통을 받았다.

한 가지 고문방법은 수련생들을 아침부터 밤 11시까지 단 몇 cm 높이의 작은 벤치에 강제로 앉아있게 하는 것이다. 하루만 앉아 있어도 피부가 갈라지기에 충분했다. 19세의 수련생 한 명은 매일 밤 잠을 자러 가기 전에 그의 엉덩이를 두꺼운 생리대로 가려야 했고 다음날 깨어보면 종이가 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추씨는 일주일을 넘게 강제로 앉아있었다. 일부 수련생들은 두 달 넘게 강제로 앉아있었다.

추씨가 견뎌야 했던 다른 한 가지 혹형은 “벽을 마주하기”로 불리는 것이었는데, 희생자의 발가락과 턱이 벽에 완전히 닿아야 하고 그렇게 몇 날이고 몇 시간을 똑바로 서 있어야 한다. 다른 하나의 혹형은 여덟 개의 전기봉으로 동시에 충격을 받는 것이었다.

하루 다섯 번 중공을 칭송하는 노래를 강제로 불어야 했다. 그들은 파룬따파를 비방하는 프로그램을 TV에서 강제로 보게 했다. 그들은 잠을 자지 못하게 하고, 감시원들이 밤 11시 이후에 “말할 수 있도록” 그들이 허가받은 것을 빼앗아갔다.

노동수용소는 그들이 수련생들을 “전향”시킬 수 있다고 생각되는 온갖 방법을 시도했고 그들에게 강제로 “삼서(三書)”(보증서, 회개서와 비판서)를 쓰게 했다.

장기간의 강제노동이 그의 건강을 악화시키다

두 달 후 “전향”되지 않은 수련생들은 지역 노동수용소로 돌려보내졌다. 추씨도 지난에 있는 류창산 강제노동수용소로 보내져 장기 강제노동을 시작했다.

그가 결코 잊을 수 없는 세 가지 힘든 노동이 있었다. 하나는 노동수용소 건너편에 있는 기계공장에서 일하는 것이었는데, 녹슨 기계를 닦는 것이었다. 그들은 아무런 보호 없이 더러운 환경에서 매일 12시간 넘게 강제로 일했다. 두 번째는 일회용 젓가락을 포장하는 것이었다. 각자가 매일 1,000 쌍의 젓가락을 포장해야 했다. 만약 자기 분량을 끝내지 못하면 시간을 연장해서 일하거나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그의 형을 연장하기까지 했다. 세 번째 일은 매일 200개의 플라스틱 꽃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들이 힘겹게 하는 노동의 대가는 없었다. 음식은 곰팡이 슨 검은 빵과 끓인 양배추가 전부였다. 기름이나 단백질은 사용하지 않았다.

2002년 1월, 59세의 나이에 추씨의 건강은 장기간의 심한 노동으로 악화되었다. 매일 고열이 났고, 천식, 가슴에 물이 차고, 심장이 충혈되는 기능부전, 늑막염, 고혈압, 당뇨 증상을 일으켰다.

위기에서 구출되다

2002년 8월, 추씨의 건강은 위험한 상태로 들어갔다. 노동수용소는 그를 노동수용소 병원으로 보내는 대가로 추씨에게 20,000원을 요구했다. 그에게 돈도 없었거니와, 그 병원 역시 수련생들을 박해하는 곳이었다.

갑자기 노동수용소는 추씨에게 지난에 있는 결핵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으라고 명령을 내렸다. 결과는 그의 병이 치료할 수 없는 상태였었다. 2002년 9월 18일, 추씨는 밖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석방되었다.

그의 아내, 왕옌잉은 기자에게 그녀의 남편이 노동수용소에 있을 때, 그들이 한 달 또는 두 달에 한 번 전화하는 것만 허용하였다고 말했다. 전화는 도청되었고 많이 말할 수도 없었다.

“한 번은 내가 그의 직장 관리자와 이야기를 했을 때, 그는 추씨의 몸무게가 많이 내려갔다고 말해 나는 깜짝 놀랐다.”

왕옌잉여사는 이때 이미 캐나다로 이민을 왔다. 그녀는 파룬따파 학회를 찾아 중국에 있는 추씨와 다른 여러 수련생들을 구출할 캠페인을 시작했다. 파룬따파 수련생들은 거리로 나가 서명을 받고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들과 정부관리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캐나다 정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구출노력으로 추씨가 위기에서 벗어났다.

다시 수련이 신기한 효력을 나타내다 – 서기의 태도가 변하다

추씨가 석방되었을 때, 그의 키 1.7m의 체격에 몸무게가 35kg였다. 그의 직장 관리자가 보안과 과장과 위생소 소장을 데리고 그를 찾아왔을 때 그에게 가방 하나 가득 약을 가져왔다. 당국은 그의 일상생활과 활동을 감시했다.

추씨는 병원이 내린 “사형선고”도 그에게 준 약도 상관하지 않았다. 그는 법공부를 시작하고 바로 연공하기 시작했다. 열흘 후, 그의 대부분의 증상들이 가라앉았고, 한 달 후에는 건강을 되찾았다.

직장 관리자가 그 변화를 견증했고, 그의 동정하지 않던 태도로부터 공손함으로 변했다. 추씨가 여권을 신청했을 때, 인사과에서는 서류에 서명을 하지 않았다. 나중에 그의 관리자가 누군가를 시켜 서류에 서명하게 했다.

왕옌잉여사가 말했다. “남편이 연공하는 것을 무척 좋아했지만, 강제노동수용소에서 연공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 이것을 알기 때문에 나는 연공할 때마다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발표일자: 2006년 3월 30일
원문일자: 2006년 3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중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6/3/14/122800.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3/30/713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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