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 3월29일】(명혜기자 리징페잉 보도)2006년 3월27일 오후, 파룬궁수련생과 그들의 지지자들은 미국 백악관 부근의 라페이예 광장에 모여 집회를 열었다. 중공 쑤자툰수용소에서 산체로 장기가 적출된 후 시체가 소각된 파룬궁수련생들을 침통히 추모했다. 미국 워싱톤, 뉴욕, 보스톤, 휴스톤, 캘리포니아주 및 호주, 덴마크에서 온 각계 대표들은 집회에서 미국정부가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즉각 조사할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사진)파룬궁수련생이 눈물을 머금고 쑤자툰수용소에서 사망한 수련생을 추모
7곳의 미국 파룬따파학회는 미국정부가 쑤자툰폭행을 조사 제지하도록 도와줄 것을 호소
집회에 참석한 파룬궁수련생들은 앞 가슴에 하얀 꽃송이를 달고 손에 파룬궁수련생이 박해를 받은 사진 전시판과 ‘파룬따파는 좋다’, ‘진선인’이 적힌 중영문 현수막을 들었다. 백악관 주위의 행인들은 장엄한 장면에 놀라며 앞다투어 진상을 요해했다. 로이터 등 서방의 TV, 방송국에서 현장을 취재 보도했다.
1. 세인들이 각성하다
버지니아주 주민 로이드사리원은 미국의 한 이민정책 고문으로서 여러차례 중국을 다녀왔으며 그 곳의 인권문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다. 쑤자툰수용소의 진상을 안 후 그는 중공의 악행이 그의 이해능력을 초월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체 가능한 방법을 다하여 그가 접촉하는 미국정부 관원들로 하여금 중공의 폭행을 요해하고 제지시키게 할 것이며 수난당한 파룬궁수련생들을 도울 것이라고 표시했다.
미국 국가매체클럽의 한 고급관원은 쑤자툰 사건의 전단지를 받은 후, 주동적으로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요청하여 그가 소속된 기구의 회원들에게 이 사건과 파룬궁이 박해당한 진상을 진술하게 했다.
덴마크에서 집회에 참석하러 온 천선생은, “파룬궁수련생들이 당한 잔인무도한 박해의 화면들을 보고 나의 마음은 계속 떨리고 있다.” 라고 했다.
후즈화 선생은 중공에 질문했다. “나의 남동생은 어디에 있는가?”
관구이민 부부는 눈물을 머금고 쑤자툰수용소에서 사망한 동수들에게 노래를 바쳤다
미국 인권 변호사 예닝은 집회에서 중공의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생 왕빈의 사진을 향해 절을 하며 추모했다(왼쪽 사진). 그는 이로써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깊은 경의를 표시했다.
뉴욕에서 집회에 참석하러 온 후즈화선생은 각계가 남동생 후즈밍의 행적에 주목해줄 것을 호소했다. 파룬궁수련생 후즈밍은 2000년 중공에 의해 불법으로 4년 판결을 받았다. 출옥한 지 1년이 안되어 2005년 9월에 다시 베이징 공안, 국안에 의해 납치되어 실종되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반년간 실종되었고 소식이 없다. 후즈화선생은 중공에게 질문했다. “나의 남동생은 어디에 있는가?”
2. 노랫소리가 사람마음을 울리다
파룬궁수련생이자 중국의 저명한 가수인 관구이민은 집회에서 같은 파룬궁수련생인 아내 취샤오친과 함께 2년전에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생을 위해 2년 전에 창작한 ‘다시 한번 당신을 바래다주게 해주세요.’를 불러 중국인에게 파룬궁이 얼마나 잔혹한 박해를 당했고 얼마나 큰 마난을 받았는지를 알려주었다.
‘한송이 한송이 하얀 꽃을 가슴에 달고, 한가닥 한가닥 띠는 바람 속에 놓여져 있네. 한잔 한잔의 촛불은 슬픈 그리움을 태우며 동수들은 당신들을 보내고 있어요.
마치 또 당신의 그 단호한 눈빛을 보는 것 같지만 오늘 우린 오히려 눈물을 그칠수 없네요.
마치 또 당신의 그 마음 속 소리를 듣는 것 같지만 오늘 우린 오히려 목놓아 울고 있네요.
바른 믿음을 위해 당신은 모든 것을 잃었고 초심을 버리지 않아 당신은 웃음으로 고문을 당했어요. 바른 믿음을 위해 당신은 죽음을 돌아가는 것으로 보았고 초심을 버리지 않아 당신은 뜨거운 피를 끝까지 흘렸어요.
동수여, 좋은 동수여, 다시 한번 당신을 바래다 주게 해주세요. 우리는 영원히 함께 있어요. 당신은 새로운 우주와 영원히 함께 있어요. 오늘 합장하며 당신과 이별하지만 내일 고향에서 경축하며 다시 만나요.’
비장한 노랫소리는 사람마음을 울렸고 집회 현장에 참석한 수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은 눈물을 흘렸다.
60세가 넘은 이여사는 눈물을 흘리며 이 노래는 그로 하여금 베이징의 같은 연공장에 있던 박해로 사망한 한 수련생을 생각나게 했다고 말했다.
마오여사는 파룬궁수련생이 이런 참혹한 박해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세인들을 깨우고 있고 세인들은 이를 보고서 깨어나고 있으며, 세인들이 구원되면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생의 혼은 안심할 것이고 그들의 피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76세의 파룬궁수련생 장여사는 지난 7년동안 바람이 부나 비가 오나 혹한과 더위를 무릅쓰고 계속 세인을 향해 파룬궁수련생이 당한 박해의 진상을 알렸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대법제자가 이런 고난을 당하고 있음은 정말로 중생에 자비하여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서입니다. 거짓말에 독해당한 중국인이 이번 재난 속에서 벗어나 세인들을 각성하게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소원입니다.”
3. 7곳의 파룬따파 학회가 함께 부시정부에 서한을 보내다
워싱톤 파룬따파 학회 발언인 천쥔은 워싱턴 특구의 파룬따파학회, 미국 동부 파룬따파 불학회(뉴욕), 신잉글랜드 파룬따파학회, 미국 중부파룬따파 학회(시카코), 미국 서부 파룬따파학회(샌프랜시스코), 미국동남부 파룬따파학회(애틀란타), 미국 남부 파룬따파학회(휴스톤)를 대표하여 집회에서 미국정부가 쑤자툰의 폭행을 조사, 제지하도록 도와줄 것을 촉구했다.
천쥔은 이렇게 말했다. “파룬궁에 대한 이번 박해는 7년간 지속되었고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취한 정책은 계속 변하지 않았다. ‘육체상에서 소멸하고, 경제상에서 무너뜨리고 명예상에서 더럽히고’, ‘때려 죽이면 자살로 친다’ 이런 정책 하에 중공은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어떠한 짓이든 모두 해냈다.”
워싱턴 파룬궁수련생 제럴드피어맨은 7곳의 파룬따파 학회를 대표하여 쑤자툰긴급사건에 대해 미국 대통령 부시에게 면담신청을 했다. 부시가 일체 가능한 방법을 다하여 쑤자툰의 폭행을 제지하고 파룬궁에 대한 7년간의 박해가 제지되도록 도와줄 것을 호소했다.
4. 중공의 폭행은 세계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중국 전자게임 창시자이자 집행장이며 중국의 네트워크를 지지하는 주석 D.J.맥과이어는 “오늘 우리는 왜 이곳에 모였는가? 왜 세계에서 가장 강대한 국가로 불리는 수도 이 곳에서 집회를 여는가? 왜 많은 사람들에 의해 민주세계로 여겨지는 중심지에서 집회를 하는가?”
“우리가 이 곳에서 집회를 여는 것은 중공이 쑤자툰에 강제수용소를 설립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또 말로 형용할 수 없이 사악한 행동일뿐만 아니라 동시에 자유세계의 국민들에게도 경종을 울리고 있다. 중공 정권은 무엇을 감추려고 시도하는가? 왜 그것은 반드시 일체 대가를 치르며 필사적으로 덮어 감춰야 비로소 정권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전 세계 반박해인권조직 집행장이자 미국인권 변호사이며 법률교수인 모턴스칼라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방금 전에 멀리서 울리는 성당의 종소리를 들었고 이는 나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는 나로 하여금 늘 제기되는 ‘상종은 누구를 위해 울리는가’란 문제를 회상하게 했다. 집단학살이 발생할 때 상종은 왜 우리 모든 사람들을 위해 울리는가, 그것은 우리 모두 집단학살의 목표가 되기 때문이다.”
국제추적조사 책임자 왕즈위안은 집회에서 쑤자툰강제수용소에 관한 국제추적조사 위원회를 설립하였다고 선포했다. 이 위원회는 전면적으로 철저히 모든 범죄를 조사할 것이고 일체 직접 혹은 간접 범죄자들을 법에 따라 처벌할 것이라고 했다.
집회는 ‘파룬따파는 좋다’란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결속되었다. 집회가 끝난 후 파룬궁수련생은 며칠동안 받은 수천명의 서명을 백악관에 건넸다.
문장완성 : 2006년 3월28일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3/29/12393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