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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국제기자연맹은 대기원시보에 대한 중공의 ‘야만적 폭력행위’를 질책

AFP는 2006년 3월 2일, 국제기자연맹이 중공의 불량배 집단이 해외 독립 매체인 대기원시보사에 대한 최근의 ‘야만적 폭력행위’를 질책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수요일 4명의 신원불명의 남자들에 의해 대기원시보 홍콩 사무실이 파괴되었다. 그들은 빌딩 입구 유리문을 파손한 뒤 불법 침입하여 사무실을 파손했으며, 인쇄소 안에 있는 컴퓨터실로 들어가 인쇄 기계와 컴퓨터를 파손했다고 국제기자연맹 (IFJ)은 말했다.

“중공당국 지도자들은 국내외에 있는 민주인사들과 독립매체를 향하여 조직적인 협박과 검열정책을 유지해왔다”고 IFJ 비서관인 에이단 화이트(Aidan White)가 말했다.

“최근에 발생한 고의적인 파괴 폭력사건은 중공의 야만적인 폭력행위의 일부로 용인될 수 없는 일이다”고 뉴욕에 본부를 둔 대변인 위쉐얼이 말했다. 인쇄소는 최근에 중국 공산당을 비판하는 일련의 사설 ‘9평 공산당’을 인쇄한바 있다. 위씨는 중공당국이 홍콩에서 인쇄되는 신문의 능력을 차단시키려고 이같은 일을 벌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IFG은 최근 몇 주 동안 신문사 직원들이 일련의 협박과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했다. 신문 발행 총 기술 감독인 위안리는 지난 달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그의 자택에서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그는 중국인 갱단에 의해 심하게 구타 당한 뒤 그가 일하던 컴퓨터는 도난 당했다고 한다.

그동안 말레이시아 대기원시보는 중공정권의 방해로 출판이 금지되었고, 시드니와 토론토 사무실은 독물이 담겨진 것으로 의심되는 봉투를 우편으로 받은바 있다고 IFG는 말했다.

화이트는 “조직적으로 신문을 압수하고, 광고주들을 위협하며, 직원들의 가족들까지 협박하는” 중공당국을 질책했다.

“이것은 민주인사들이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하려는 목적을 가진 사악하고 비열한 수단이다.” 라고 화이트는 말했다.

2006년 3월 1일자로 발행된 일본의 교토신문은 중국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보도하면서, 중공을 비판하기 위해 매일 발행되는 것으로 알려진 대기원시보의 홍콩 인쇄소가 화요일 밤에 테러를 당했다고 수요일 보도했다.

애미 추 (Amy Chu)는 20세에서 30세 가량으로 보이는 남자 4명이 해머를 휘두르며 뉴 테리토리스에 있는 인쇄소에 침입하여 인쇄에 사용되는 컴퓨터에서 판으로 옮기는 기계를 훼손시킨 후, 사무실에 있던 직원들은 공격하지 않은 채 몇 분 만에 떠났다고 경찰보고에서 확인했다.

“우리는 그 남자들이 중공이 보낸 특무들이라고 믿는다.” 고 추가 말했다. “대기원시보는 중공을 비판해 왔고 오랫동안 탈당열풍을 촉진시켜 왔다. 우리는 중국의 엄격한 통제에도 불구하고 중국인에게 언론의 자유를 제공하는 연단이 되어왔다.”

“이번 공격 사건은 바로 중공이 우리가 진실을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음을 보여줄 뿐이다. 우리는 홍콩 시민들이 언론의 자유를 표방하는 도시에서 그러한 폭력이 일어난 것에 관심을 가져주기 희망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추는 대기원시보에 대하여 그동안 일련의 공격이 있어 왔다고 말했다. 2월 8일에는 파룬궁 수련생인 대기원시보의 주 기술 책임자 리위안이 미국 애틀랜타에 있는 자택에서 총구의 위협속에 엄중하게 구타당했는 바, 이는 중공 특무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명혜망에 따르면, 파룬궁 수련생들은 홍콩에서의 인쇄기구 파손 사건과 중공 특무들의 파룬궁 수련생들을 약탈하며 총으로 구타하는 것은 중공이 붕괴의 위기 속에서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책략은 중공이 자체의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붕괴를 촉진시키고 있을 뿐이다.

발표일자: 2006년 3월 6일
원문일자: 2006년 3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중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3/4/122019.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3/6/705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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