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FDI) — 타이 경찰은 국제인권의 날인 12월 10일 방콕 주재 중국대사관 밖에 있던 파룬궁 항의자들을 거칠게 다루었다. 중국대사관을 들락거리던 수십 명의 타이 경찰들은 길 건너편에서, 중국에서 파룬궁이 6년 동안 박해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조용히 항의하던 파룬궁 수련생들을 거칠게 수색했다. 경찰 중 일부는 수련생들을 질질 끌었으며 현수막들을 빼앗았다. 한 경찰은 수련생들의 항의하고 있는 것을 해산시키고 싶지 않지만 중국대사관으로부터 그렇게 하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했다.
12월 14일 타이 경찰은 항의하고 있던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만약 다음 날 대사관에 다시 와서 항의한다면 체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12월 14일 타이 해변의 도시 파타야에서는 별개의 사건이 있었다. 타이 경찰은 중공의 범죄를 폭로하는 전단지를 배부하고 있던 파룬궁 수련생 세 명을 억류했다. 구류된 사람들 중에는 중공 후진타오 주석의 학창시절 교우였으며, 중국 구치소에서 고문을 받은 후 현재 타이에서 피난처를 찾고 있는 장멍예씨도 있었다.
시위자들은 그들이 지난 6개월 동안 그 장소에서 정기적으로 전단지를 배부해 오고 있었다면서, 지금은 새로운 명령이 내려진 것 같다고 했다.
“중공정부는 그의 박해정책을 실행하느라 세계의 나라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고 파룬따파 정보센터 (FDI)의 대변인 레비 브라우드 (Levy Browde)가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특히 그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가 지난 6년 동안 평화스럽게 폭로해 오고 있는 것들, 즉 고문과 살인의 세부적인 것들을 밝히고 있는 사람들을 표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타이 정부가 자체의 위치를 다시 생각하고, 자체의 주권을 유지하여서 인권을 위반하고 있는 중공의 불법적인 요구를 따르지 말 것을 촉구합니다.”
이 사건들은 세계에서 파룬궁을 침묵시키기 위해 중공이 시도하고 있는 가장 최근의 일련의 작태들이다. 지난 주 중공 수상 원자바오가 체코공화국을 방문했을 때, 한 무리의 중국인들이 프라그 중국대사관 건너편에서 항의하고 있던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뇌물을 주려했다. 수련생들이 1,500 달러를 거절하고 있을 당시에 때마침 원의 차가 빠르게 접근하자 그들 단체는 수련생들을 둘러쌌고 수련생들이 들고 있던 현수막을 찢어버렸다.
비슷한 사건들이 버마, 프랑스, 멕시코, 독일, 그리고 러시아를 포함한 다른 여러 나라에서 일어났다 (뉴스).
아르헨티나에서 보도된 바로 12월 14일 중국대사관과 관련 있는 한 무리의 중국 깡패들이 고참 중국 간부 뤄간이 방문하고 있던 아르헨티나에서 공개적으로 항의하고 있던 파룬궁 수련생들을 공격했다는 것을 지적했다. 뤄는 전 날 파룬궁 수련생들이 원고가 되어 집단학살죄로 기소한 상황이다.
구타와 질식이 포함되어 있는 이런 사건들의 일부가 지역경찰에 기록되어 있다.
“중공을 가장 두렵게 하는 것은 그들의 중국 사람에 대한 탄압과 잔혹성이 폭로되는 것입니다.” 라고 브로우드는 말했다. “명상하는 평화스런 사람들에 대한 박해는 아마도 중공의 무자비함에 대한 가장 명확한 실례가 되고 있으며, 또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말이 나가지 못하도록 극단적인 조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현재 중공이 파룬궁 수련에 대하여 6년에 걸친 박해의 결과로 2,791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의 사망 사실이 확인되었다. 파룬궁 인권조직은 44,000의 고문사례의 상세한 내용을 가지고 있다. 이 달 초 중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고문은 유엔 ‘혹형문제’ 특별보고자, 맨프레드 노와크 (Manfred Nowak)에 의해 확인되었다. 노와크는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고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방해를 받았다고 인정했다.
브로우드는 “우리는 지금 중요한 시기에 있습니다. 수백만의 중국인들이 공개적으로 탈당을 선포하고 있고, 지방에서는 항의자들이 분노해 있으며, 저명한 변호사들이 공개적으로 사법체계에 도전하고 있고, 유행병과 유독공해를 덮어 감추려던 것이 폭로되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을 한데 합친다면, 당신은 정부가 왜 그렇게 신경이 예민한지를 보게 될 겁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들이 왜 그렇게 많은 것을 감추려 하며 또 왜 방콕에서 작은 항의자들마저도 침묵하게 해야 하는가 하는 것 역시 분명해 지고 있습니다.”
세계 각지의 중국대사관과 영사관 밖에서 계속되고 있는 항의와 더불어, 세계의 주요 도시의 타이 대사관 밖에서도 타이 정부가 중국정부의 압력에 굴복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항의가 진행되고 있다.
# # #
뉴스 – 2005년 12월 4일
파룬따파 정부센터, www.faluninfo.net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12/15/679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