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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온 사진보도: 바바리아 (Bavaria) 시민들이 파룬궁 박해를 비난하다

2005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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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혜망]

11월 초, 후진타오가 독일을 방문했을 때, 독일매체와 정계에서는 중국인권문제에 큰 관심을 가졌다. 바바리아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여러 곳에서 박해중지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는데 그들은 아주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거리를 지나가는 행인들은 중국에서 수련생들에게 가하고 있는 고문 재연과 고문방법을 고발하는 그림들을 바라보면서, 중국의 표면적인 번영 뒤에 왜 그런 비인간적인 박해가 일어나고 있는지 의아해 했다. 많은 사람들이 즉각적으로 박해종식을 요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사람들은 서명을 위해 줄을 서기도 했으며 파룬궁의 진상에 대해 그리고 중국의 상황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일부는 고문재연을 중국과 사업관계를 맺고 있는 큰 기업 건물 앞에서 열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일부는 이처럼 인권을 침해하는 나라와 거래를 하는 독일의 큰 기업들을 비난했다. 신문사와 잡지사의 기자들은 ‘조그만 우리 속에 갇혀있는’ 고문재연에 관심을 두었다. 진상을 폭로하고 서명을 받는 과정을 통해 파룬궁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거나 또는 혼동을 일으켰던 사람들이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박해의 본질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