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로스앤젤레스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1월 29일】2005년 11월 27일 저녁,제74회 크리스마스 대퍼레이드가 로스앤젤레스시 헐리우드에서 거행되었는데, 유구한 역사를 지닌 이번 축전에 파룬궁수련생들이 처음으로 참석하여 관중들에게 ‘진선인’의 아름다운 축복을 가져다 주었다.
1년에 한 번씩 거행되고 있는 헐리우드 성탄절은 1928년에 시작되어,제2차 대전 때 3년간 잠시 멈춘 적이 있었을 뿐 올 해로 74회를 맞이하였다. 퍼레이드 노선은 헐리우드 거리와 일낙거리를 포함하고 있으며 전 노정은 3.2마일이다. 이 행사를 주최한 기관은 수백만명이 길을 따라 구경할 것이며 수백만명이 TV앞에서 감상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수많은 관중들이 몇 시간 전에 현장에 도착하여 자리를 잡았으며 또 일부 가족들은 어른과 아이 모두 접이식 의자와 담요를 들고 나와 길옆에 ‘진을 치고 있었다.’
퍼레이드 대오는 북, 나팔 악대, 마술대, 꽃차. 시정부 명인과 헐리우드 스타들이 앉는 각종 골동품차들이 포함되며 로스앤젤스 소방국 경찰국도 오토 싸이클 경찰대와 소방차대를 파견했다. 산타 할아버지는 길을 따라 걸으며 어린 친구들에게 작은 선물을 주었고 관중들을 향해 명절 인사를 보냈다.
로스앤젤레스, 샌디애고, 샌프랜시스코의 일부 수련생들로 조직된 퍼레이드 대오는 무용대, 북대, 꽃차를 포함하였으며 퍼레이드에 참석한 유일한 화교대오였다. 거의 백명에 가까운 사람들로 구성된 황금색 옷을 입은 요고대는 많은 북 나팔 대오 속에서 가장 돋보였다. 대오가 도착하는 곳마다 정연하게 북소리가 울려퍼졌으며, “파룬따파는 좋다” 는 노랫소리와 ” 보도” “제세” 음악소리는 거리의 상공으로 울려 퍼졌다.
파룬궁수련생 대오의 기세 드높은 요고진, 너울 너울 춤을 추는 선녀, 거대한 분홍색 연꽃 꽃차, 또 색채가 화려한 복장을 가하여 관중들에게 줄거움과 놀라움을 주었다. “와! 너무나 아름다워요!” 사람들 속에서 이런 감탄사가 끊임없이 나왔다.
TV 생중계에서 “파룬따파는 좋다”란 노랫소리가 화면에서 울려퍼지자 남자 아나운서는 가볍게 감탄했다. “와, 저 노란옷, 정말로 아주 눈에 띄입니다.” 여 아나운서도 선녀복이 아주 아름답다고 감탄했다. “저 큰 연꽃 꽃차를 보세요, 정말로 아름답기 그지없어요.” 두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에게 파룬따파는 이홍지선생님께서 전하신 것이고 현재 세계 각 지역에서 1억인이 수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당장을 입은 무용대는 등불 아래서 마치 선녀들이 하늘에서 인간세상으로 내려온 것 같았다. 그녀들이 손에 꽃바구니를 들고 사뿐사뿐 춤을 추면서 시청자들 앞으로 다가가 “메리 크리스머스!”하고 인사를 하니, 인파 속에서도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소리높이 “메리. 크리스머스!”라고 외쳤으며 박수소리, 환호소리가 한데 어우러졌다. 퍼레이드가 끝날 때 일부 시청자들은 또 수련생들과 함께 사진 촬영도 하였다.
문장완성:2005년 11월 28일
문장발표:2005년 11월 29일
문장갱신:2005년 11월 28일 22:26:39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11/29/115470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