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존 알렌
대기원 시보
2005년 7월 19일
시드니 기자회견과 시드니 중국지역사회 공개토론회에서의 천융린
7월 10일 일요일, Ken Ng/대기원 시보
지구 인권에 관한 미 하원 소위원회 의장, 공화당 헨리 하이드 (Henry Hyde)씨는 중국 스파이 망에 대하여 그리고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들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를 위원회 앞에서 증언하도록, 시드니 중국영사관에서 근무했던 전 일등서기관, 중국인 망명가 천융린을 초청했다.
소위원회는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중국정부의 인권남용에 대해 심사하게 된다.
화요일, 그가 워싱턴을 향해 떠나기에 앞서 시드니 공항에서 가진 회견에서, 천융린씨는 말했다. “이 여행의 목적은 중국공산당에 대하여, 중공이 중국국민을 어떻게 통치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그리고 중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미국 국민들에게 말하려는 것이다. 나는 수 많은 중국인들이 아직도 중공의 박해하에 있다는 사실에 대해 미국국민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한다.”
천융린씨는 또 정보관들을 포함한 미국정부 내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나는 내게 시간이 허락되고 그들이 나를 만나고자 한다면 미국 관리들도 만나보기를 기대한다.”
오스트레일리아 파룬궁 수련생들의 대변인, 제프리 그레고리 (Geoff Gregory)는 오늘, “우리는 미 하원소위원회의 조사를 환영하며, 천씨가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인륜 학살에 대해서, 그리고 해외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중국 대사관과 영사관의 박해 사실에 대한 정보를 마련해주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이런 형편없는 인권남용에 대한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 정부가 보이는 반응의 현격한 차이에 주목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중국의 인권남용을 가볍게 다루고 있으며 천씨의 망명을 곤혹스러워하며 다루고 있다.”
천씨는 오스트레일리아 여권을 가질 자격이 없지만, 정부는 그가 해외를 여행하도록 신원증명서류를 만들어주었다.
천씨는 시드니 중국총영사관의 일등 서기관의 직위를 포기하고 오스트레일리아로 망명하려는 시도를 했었다.
그는 오스트레일리아에 1,000명의 중국스파이 망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가 중국으로 강제 송환된다면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고 말했다.
두 번째 망명자이며 전 610 사무관인, 하오펑쥔도, 오스트레일리아 내에 있는 스파이 망에 대한 천의 주장을 뒷받침해주었다. 캐나다와 벨지움에서 다른 중국 망명자들도 모두 천씨의 주장을 뒷받침해주었다.
천씨는 2주일 전에 영구 보호비자를 인정받았다. 오스트레일리아 정부가 처음에는 그를 보호하기를 거절하고 시드니 주재 중국영사에게 그가 망명하려 한다는 정보를 알려주었다.
이는 천씨와 그의 부인 그리고 6세 된 딸이 사회여론으로 하여금 오스트레일리아 정부가 그에게 영구보호비자를 발급해 주게끔 압력을 넣을 때까지 숨어 지내게 했었다.
천씨는 또 중국이 오스트레일리아와 미국 사이를 이간 시키기를 원했다고 재차 주장하고 있다.
근원: http://theepochtimes.com/news/5-7-19/30449.html
발표인자: 2005년 7월 21일
원문일자: 2005년 7월 20일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7/21/6308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