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홍콩 파룬궁수련생
【명혜망 2005년 6월 24일】선양파룬궁수련생 가오룽룽이 박해로 인해 사망한 소식이 전해진 뒤 2005년 6월 22일 수요일 오후, 홍콩파룬궁 수련생들은 큰 비를 무릅쓰고 중롄반 밖에서 가오룽룽을 잔혹하게 박해하고 학살한데 대하여 중공에 강력하게 항의하였다
홍콩수련생들은 비를 무릅쓰고 중롄반 앞에서 성명을 읽었고,
흉수를 엄하게 징벌할 것을 요구하였다
수련생들은 중롄반 앞에서 공개 편지를 낭독하고, 전세계에 있는 선량한 인사들이 중공의 폭행을 제지하는데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또 중국 당국에는 가오룽룽을 박해한 흉수를 엄하게 징벌할 것을 요구하였는데, 그 중에는 가오룽룽의 얼굴을 훼손시킨 탕위바오와 장자오화가 포함되었다. 그리고 파룬궁을 박해한 원흉 장쩌민과 뤄간 등을 법적으로 처리할 것도 요구하였다.
작년에 중공의 악경에 의해 전기 고문으로 얼굴을 훼손당한 가오룽룽은, 가중된 박해로 인해 6월 16일 선양병원에서 사망하였는데 나이는 37세 이다. 홍콩수련생들은 한결같이 그녀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는 너무나 놀랐다고 한다. 가오룽룽의 얼굴훼손 사건은 이미 국제사회에 폭로되어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에, 응당 중공이 이를 의식하여 어느 정도 박해를 감소할 수 있으리라 여기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가오룽룽을 죽이기까지 하는 것을 보면 중공이 파룬궁에 대해 저지르고 있는 박해는 이미 이성을 상실하고 있으며, 완전히 후과를 고려하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다. 국제적으로 폭로된 사례에 대해서도 이렇게 처신하는 것을 두고 보더라도, 현재 알려지지 않은채 박해를 받고 있는 파룬궁수련생들의 처지는 능히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문장완성:2005년 06월 23일
문장발표:2005년 06월 24일
문장갱신:2005년 06월 23일 20:20:58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6/24/10473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