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5년 6월 24일】2005년 6월 21일,밴쿠버 파룬궁 수련생들은 폭우 속에도 불구하고 중국영사관 앞에 모여 또 하나의 피빛나는 사건에 대해 항의했다. 지난 6월 16일 중공에 의해 얼굴을 훼손당한 파룬궁수련생 가오룽룽이 박해받아 사망한데 대한 항의였다. 이와 더불어 박해를 받으면서도 의연히 진선인을 견지한 가오룽룽에 대한 심심한 애도를 표했다.
밴쿠버 24시간 소식이 6월 22일 보도한데 의하면, 파룬궁 수련생들은 어제 저녁 밴쿠버주재 중국영사관 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최근에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밤을 새워 촛불추모 의식과 항의 활동을 거행하였다.
파룬궁수련생 가오룽룽이 6월 16일 중국노교소에서 사망한 것은 지난 5년 동안 중국선양에서만 54번 째로 파룬궁인사가 사망한 사건이다. 파룬궁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심신수련이다.
밴쿠버에서 거의 6년동안 파룬궁을 수련한 소피 브로웬은, 이번 촛불추모는 가오룽룽의 항쟁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브로웬은 “이러한 박해가 지속된 시간이 너무 길다. 물론 어떻게 이 박해를 제지하겠는가?하면, 우리는 될수록 그것을 폭로하는 것이다. 점차적으로 서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일을 알게 하기 위해 우리는 노력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침묵한다면, 우리는 바로 이 범죄행위에 협조하는 것이다.”고 했다.
보도에서는 또 가오룽룽이 사망하기 전, 중공경찰의 끊임없는 전기곤봉의 충격으로 인해 얼굴이 완전히 훼손된 상태였다고 하였다.
문장완성:2005년 06월 23일
문장발표:2005년 06월 24일
문장갱신:2005년 06월 24일 01:19:33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6/24/10479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