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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중부 파룬궁 수련생들 빗속에서 진상 알려(사진)

글 / 장윈칭(張雲淸)

[명혜망 2005년 2월 22일] 정월보름을 맞아 대만 각지에서 연등회가 잇달아 열리는 가운데 강렬한 한파가 기습하여 평년과 달리 기온이 영상 10도까지 급격히 내려갔다. 그러나 대만중부 파룬궁 수련생들은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폭로하기 위해 추위를 무릅쓰고 2월 20일 펑위안(豊原)의 한 공원에서 혹형전을 열었다. 이를 본 행인들은 모두 감동되어 자발적으로 서명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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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서 공법을 시연하고 있는 수련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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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하고 있는 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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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서 진상 전시판을 들고
서있는 수련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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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형 재연

파룬궁 수련생 천궈양(陳國揚)은, “단지 신앙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잔혹한 박해를 당해야 한다는 것은 자유사회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로서는 상상이 안 된다”면서 그들이 이러한 혹형 재연을 하는 것은 “세인들에게 중공이 애써 덮어 감추려고 하는 진상을 폭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수련생들은 직접 혹형과정을 재연했을 뿐만 아니라 찬바람 속에서 비를 무릅쓰고 진상 사진을 전시하고 공법을 보여주었으며 요고대 공연도 했다. 지나가는 차량들은 속도를 줄이고 차창을 내려 진상자료를 받아갔다. 혹형 재연을 본 한 행인은,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믿기지 않는다”며 반드시 사람마다 나서서 박해를 반대해야 한다고 했으며 다른 한 행인은, “전세계 사람들로 하여금 모두 이 사실을 알게 해야 하며 정의의 힘을 발휘하여 이런 박해를 빨리 종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또 현장에서 종이로 연꽃을 접어 사람들에게 선물했다. 그들은 “대만에는 자유롭게 연공할 수 있는데 비해 대륙에서는 똑같이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파룬궁 수련생들임에도 불구하고 무자비한 박해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마음이 몹시 아프다”고 하면서 이 때문에 휴일까지 이런 활동에 참가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 “전체 대만 동포들이 이런 자유로운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동시 중국대륙 파룬궁 수련생들의 인권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호소했다.

문장완성: 2005년 2월 21일

문장발표: 2005년 2월 22일
문장갱신: 2005년 2월 21일 21:45:57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2/22/959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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