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리샹춘의 친구’ 샌프란시스코에서 집회 가져(사진)

[명혜망 2005년 1월 30일](명혜기자 왕잉)1월 22일은 미국 국적 파룬궁 수련생 리샹춘(李祥春)이 중국 장쩌민집단에 의해 불법으로 감금된 2주년이다. 1월 29일, ‘리샹춘의 친구’ 모임의 회원들은 샌프란시스코 연합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중국정부에 리샹춘을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 톰 랜토스 캘리포니아주 하원 의원은 전달한 지지성명에서, 리샹춘을 비롯한 평화적인 중국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중국정부의 불공정한 대우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전부 석방될 때까지 변함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회자 딘(Dean)


지지 성명을 낭독하고 있는 톰 랜토스의 대변인


/매사추세츠주 종합병원원장의 지지 편지를 낭독하고 있는 스티브


리샹춘 구원 청원서에 서명


샌프란시스코 TV2 채널의 기자


진상 사진을 보고 있는 행인들


공법시연


공법을 배우고 있는 행인들


공법을 배우고 있는 행인들

주중 미국상해영사관 한 관리가 난징(南京) 감옥에 감금되어 있는 미국 국민 리샹춘을 만나본 결과, 리샹춘은 아주 피곤해 보였고 호흡 곤란을 호소했으며 감옥 측에서 그의 심장상태를 관찰하는 중이라고 美 영사담당국 대변인이 전했다.

리샹춘 구명 활동은 정오에 시작되었다. 사회자 딘은, ‘리샹춘은 중국국민들의 인권과 신앙 권리를 수호하기 위하여 자신의 자유를 희생했다’고 하면서 중국정부에 리샹춘을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리샹춘은 2003년 1월, 중국 광저우(廣州) 공항에서 중국 경찰에 체포되어 감금된 이래, 수갑, 혹독한 구타, 강제 음식물 주입, 정신 세뇌 등 육체적 정신적 압력과 학대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성 접착제가 있는 열악한 환경에서 신발을 만드는 과중한 강제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딘은 또 ‘40대에 접어든 리샹춘에게 심장 이상이 생긴 사실은 주변 사람들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리샹춘의 친구로서 우리는 그의 건강이 걱정스럽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이며 국회인권소조 공동 주석인 톰 랜토스는 특별히 리샹춘 구명 활동을 위하여 성명서을 보내왔고 대변인을 파견하여 구명활동을 지지했다. 랜토스의 대변인은, ‘Nancy Pelosi 민주당 총재도 Eshoo국회의원과 랜토스와 마찬가지로 리샹춘 구명 활동을 지지하며 중국 정부에 리샹춘을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고 톰 랜토스의 성명을 낭독했다.

리샹춘은 미국에 있을 때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근무했다. 집회에서 파룬궁 수련생 스티브는 매사추세츠 종합병원병원장 Peter Slavin이 국회 상원 Richard Lugar 외교관계위원회 주석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낭독했다. 호소문에서 피터는 Richard Lugar 의원이 닥터 리의 석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길 바란다고 썼다.

‘리샹춘 친구’ 모임 발기자 장쉐룽(張雪容) 여사는 연설에서 ‘중공정권은 민중들이 파룬궁을 증오하게 하기 위해 매스컴을 이용하여 파룬궁에 대한 요언을 날조하고 퍼뜨려 무고한 군중들이 속게 했다. 리샹춘은 중국 사람들에게 진선인을 수련하는 사람들이 중국에서 박해 받고 살해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려고 했다.’, ‘그러나 리샹춘은 중국에 도착하기 바쁘게 체포되었고 구타당했다. 그가 감옥에 감금된 후부터 수면은 박탈되었고 강제로 성탄절 장식등을 제작하고 강제 세뇌당하고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라는 압박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대기원기자가 추수감사절에 그를 취재하였을 때만 해도 리샹춘은 아무런 이상이 없었으나 1개월이 채 되지 않은 짧은 시간에 심장에 문제가 생겼다. 이는 리샹춘을 핍박하여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신념을 포기하게 하기위해 난징감옥에서 얼마나 비열한 수단을 취했는지 설명해 준다.’라고 말했다.

장쉐룽 여사는 또, ‘리샹춘의 친구로서 국회의원들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리샹춘이 자유를 얻도록 다 함께 노력하기 바란다.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친구들이 모두 리샹춘 석방 청원서에 서명하여 리샹춘이 집으로 돌아오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8년, 리샹춘이 중국에 있었을 때부터 친구 사이인 자오천(趙晨)은 중국감옥의 상황을 잘 안다면서 파룬궁 수련했다는 이유로 그 자신도 1999년, 2주간 감금된 적이 있었는데 하루가 일년인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실토하고 나서 리샹춘은 어떻게 감옥에서 2년이나 있을 수 있는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자오천은 이어서, 어제 리샹춘의 약혼녀 푸융칭(符泳靑)으로부터 리샹춘의 어머니가 지난 1월 25일, 집에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했다. 그간 리샹춘의 어머니는 건강 상황이 좋지 않은데다 줄곧 중공당국의 정신적 압력을 항상 받았다고 한다. 리샹춘은 난징감옥에서 허가를 받고 집에 갔지만 끝내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을 보지 못했으며 몇 십분 후 바로 감옥으로 돌아가야 했다고 한다.

집회에 참가한 파룬궁 수련생 루후이(盧輝)는, 리샹춘은 국제엠네스티 회원이이라고 하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을 인식하고 또한 중국 장씨집단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인식하며 서명하여 리샹춘을 구원하기를 바랄뿐이라고 했다. 그는 오늘 하루만 해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리샹춘 석방 청원서에 서명했다면서 만약 더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게 되면 이번 박해를 제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장완성: 2005년 01월 29일

문장발표: 2005년 01월 30일
문장갱신: 2005년 01월 30일 00:03:26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5/1/30/94544p.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