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페루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월 30일] 페루 파룬따파(法輪大法) 학회는 중국 국가 부주석 쩡칭훙(曾慶紅)이 중남미 5개국을 순회방문하고 있는 기간인 1월 28일에 ‘집단학살죄’, ‘반인류죄’의 혐의로 쩡칭훙, 장쩌민, 뤄간, 보시라이를 리마(利馬) 국가검찰원에 기소했다. (소장번호: 1704)
1월 29일 오후, 페루 파룬따파 학회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매스컴의 기자들이 파룬궁 수련생들의 변호사 로사스를 인터뷰함으로써 중국 파룬궁 박해의 원흉인 쩡칭훙, 장쩌민, 뤄간, 보시라이가 기소된 소식은 순식간에 전 페루에 알려졌다.
로사스 변호사는 “중국에서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이미 5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박해 중지를 요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박해의 원흉을 법에 의해 처단함으로써 그들이 지은 죄를 갚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 중국에서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났고 무엇 때문에 일어날 수 있었는지 알려,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쩡칭훙의 방문단이 페루에 머무는 기간에 현지 주류 매체들에서는 보도를 하지 않았기에 현지인들은 140여 명이나 되는 대규모의 중국 방문단이 왔다는 사실 조차 모르고 있었다.
문장완성: 2005년 1월 30일
문장발표: 2005년 1월 30일
문장갱신: 2005년 1월 30일 09:37:45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1/30/945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