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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법관 조사 서류 중국에 보내

[명혜망 2004년 12월 18일] 12월 15일, 프랑스 국제방송국 중국어방송 저녁 뉴스에서는 다음날 오후 프랑스 파룬궁협회에서 주최하는 기자회견에 대한 보도를 했다. 보도에서는 이번 기자회견은 ‘칠레 독재자 피노체트를 성공적으로 기소한’ 저명한 인권 변호사 William Bourdon 사무실에서 열리게 된다고 전했으며 고문으로 수천 명 파룬궁 수련생들을 사망하게 한 중공 당국의 범죄 행위는 물론, ‘610사무실’ 주임이며 전 부총리인 리란칭(李嵐淸)이 프랑스 국적 파룬궁 수련생 Helene Petit여사 등 수련생을 구타하도록 배후에서 조종한 사건도 특별 취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파룬궁 협회 대변인은, 중공 당국의 박해와 맞서 싸운 각국 파룬궁 수련생들의 인권투쟁은 이미 현저한 진전을 가져 왔다고 하면서 “프랑스 사법기관은 중국 사법기관에 조사 위탁 서류를 보내 중국 유관당국이 Helene Petit여사 및 기타의 파룬궁 수련생들을 박해한 사실에 대해 조사하고 답장을 줄 것을 요구했는데 우리는 이것을 실질적인 진전이 있는 중요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매체와 사법계통이 모두 한 당에 의해 조종되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 중국 사법계통은 자체의 힘으로는 이와 같이 공정한 조사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해석했다.

대변인은 또 다른 방면으로부터 본다면 이러한 진전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몇 년 동안 박해를 반대하는 과정에서 사법 방면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구체적인 효과를 얻기 시작했음을 설명한다고 하면서 얼마 전 탄자니아에서 기소되어 법정에 출두를 전달받은 중국 전 교육부장 천쯔리(陳至立), 잠비아 사법기관에 의해 출국금지 당하였으며 나중에는 부득이 이웃 나라에 밀입국해서야 중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중국 간쑤성(甘肅省) 당위원회서기 쑤룽(蘇榮)을 예로 들었으며 얼마 전에는 호주 사법기관에서도 장쩌민에게 소환장을 보내 법정에 출두할 것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문장완성:2004년 12월 15일

문장발표:2004년 12월 18일
문장갱신:2004년 12월 18일 00:03:50

문장분류: [해외종합]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2/18/91696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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