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한국 파룬궁 수련생
【명혜망 2004년 11월 25일】2004년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현 중국 국무위원이고 전 중국 교육부 부장이었던 천즈리(陳至立)가 한국을 공식 방문하였다.천즈리는18일, 한국 파룬궁 수련생들에 의해 단체멸종죄 혐의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당하였고 20일에는 수련생들이 천즈리(陳至立)의 죄상을 폭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중국 대사관과 영사관 앞에서 중문과 한글로 성명서를 낭독하였다.천즈리(陳至立)가 서울에 도착하는 21일에는 수련생들이 서울역과 롯데호텔 앞에서 성명서를 낭독하고 시민들에게 그녀가 파룬궁 탄압에 직접 가담한 죄상을 폭로하였다.
20일 오후1시쯤부터 파룬궁 수련생들은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중국 대사관 앞으로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하였다.수련생들은 경찰의 협조하에 질서 정연하게 대열을 맞춰 서서 현수막과 진상 사진을 들고 발정념하여 다른 공간의 사악을 제거하였다.수련생들은 성명서를 낭독하여 장쩌민의 파룬궁 탄압 진상을 폭로하였고 질서를 유지하던 경찰들도 조용히 귀담아 들었다.조선족 수련생들이 낭독한 비장한 중문 낭독문은 대사관의 건물에 메아리 쳤다.대사관 행사가 끝난 후,기자간담회는 유동 인구가 많은 중국영사관 앞으로 옮겨 진행되었다.
영사관 앞에서 한 수련생은 사전에 도착해 있던 경찰들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그들은 파룬궁에 대하여 일부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때문에 처음에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기자간담회가 끝난 후 진상을 알게 된 경찰들은 표정이 아주 상서로워졌다.’날씨도 추우신데 고생 많습니다.’라고 수련생들이 인사말을 건네자 경찰들은 ‘이토록 평화로운 집회는 우리는 얼마라도 환영합니다.’라고 말했다.철수하는 경찰들에게 안내서를 드리자 그들은 서로 다그쳐 받아갔다.일부 경찰은 기타 동료들에게 나눠주겠다며 더 받아갔다.
천즈리(陳至立)는 18일 늦은 밤에 입국하여 밤12시 40분, 부산 롯데호텔에 도착하였다.지방에서의 행사 일정을 마친 후 천즈리(陳至立)는 고속철을 타고 일요일인 21일 오전 11시 30분에 서울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수도권지역의 파룬궁 수련생들은 서울역에 모여 천즈리(陳至立)가 도착할 때 그녀의 죄행을 폭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천즈리(陳至立)가 수련생들을 두려워 광명역에 내려 리무진을 타고 그들이 머무를 숙소로 이동한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수련생들은 행사 예정대로 서울역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서울역에 운집한 경찰들과 시민들에게 사진을 전시하고 진상을 알렸고 또한 성명서를 낭독하였다.많은 시민들이 걸음을 멈추고 행사가 끝 날 때까지 유심히 지켜보았다.
서울역 행사를 마친 후 수련생들은 천즈리가 투숙한 롯데호텔로 향했다.수련생들은 호텔 맞은편의 인행로에서 성명서를 낭독하고 곧바로 천즈리가 참관할 경북궁으로 갔다.경북궁에서 수련생들은 긴 현수막을 펼쳤다.천즈리가 숙소로 돌아가는 길목에서 수련생들은 그녀 일행이 지나갈 때 현수막을 펼쳤다.천즈리는 고개를 숙이고 어깨를 으쓱하며 황급히 지나갔다.
현재 천즈리는 영혼을 짓밟은 사악무도한 자로서의 인과응보를 받고 있는 처지이다.천즈리의 죄행을 폭로하는 행사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
문장완성: 2004년 11월 25일
문장발고: 2004년 11월 25일
문장교정: 2004년 11월 25일 03:04:34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4/11/25/90019p.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4/11/26/54956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