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홍콩 수련생
[명혜망 2004년 11월 17일] 11월 14일과 15일, 홍콩 파룬궁 수련생들은 여러 가지 활동으로 홍콩을 방문 중인 중국 문화부장 쑨자정(孫家正)이 장쩌민을 따라 파룬궁을 박해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쑨자정은 파룬궁을 박해하는 장쩌민 건달집단의 주요한 일원으로서 지난 5년 동안 장쩌민의 파룬궁에 대한 집단학살정책에 적극 참여했다. 그는 전국 범위에서 통일적으로 파룬궁 서적을 소각했을 뿐만 아니라 방대한 ‘인터넷문명공정’을 벌리고 파룬궁 수련생들이 진상을 알리는 것을 감시하고 금지시켰으며 봉쇄했다. 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이 때문에 불법적으로 연행되고 판결 받았으며 심지어 고문으로 사망했다.
11월 중순, 쑨자정은 전국 여러 성의 문화부장과 국장들을 이끌고 홍콩에서 열리는 ‘2004 아시아문화합작토론회’에 참가하러 홍콩에 왔다. 11월 14일 아침, 두 팀으로 나뉘어 진 파룬궁 수련생들은 쑨자정이 지나게 되는 길목과 그가 도착하게 되는 리빈푸(禮賓府 역주: 역대 홍콩 총독이 살고 있는 저택) 정문에서 ‘法輪大法好’와 ‘문화부장 쑨자정이 증오를 선동하고 파룬궁을 박해함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라는 문구가 씌어진 현수막을 펼쳤으며 수십 명 수련생들로 이루어진 또 한 팀은 리빈푸 측문에서 발정념을 하여 다른 공간의 사악을 제거했다.
쑨자정 일행이 아시아 문화부장회의에 참석하는 15일 아침에도 수십 명 파룬궁 수련생들은 회의 장소인 국제금융센터의 정문과 측문에서 현수막을 펼치고 발정념을 했으며 인근 거리에서 파룬궁 진상 전단지를 배포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장쩌민과 쑨자정의 죄행을 알려주었다.
같은 날 오후, 쑨자정은 홍콩 예술대학에서 열리는 아시아문화합작토론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련생들은 또 회의장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항의 활동을 펼쳤다. 수련생들은 가두행진을 시작하기 전에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남아공에서 총격을 받았던 호주 수련생 데이비드 량(David Liang)이 발언을 하여 장쩌민 집단이 그에 대한 죄행을 폭로했다. 데이비드 량은 테러적인 습격은 계속 평화적으로 청원하고 박해를 폭로하는 그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급의 압력으로 경찰들은 매우 긴장한 태세를 갖추고 많은 경력을 출동하여 수련생들의 활동을 감시했다. 그러나 수련생들은 그 기회를 이용하여 경찰들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경찰들은 파룬궁 수련생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고 아주 평화롭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문장완성: 2004년 11월 16일
문장발표: 2004년 11월 17일
문장갱신: 2004년 11월 17일 02:27:21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1/17/893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