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서울 수련생
[명혜망 2004년 11월 7일] 서울역은 한국의 주요 교통 중심지로서 매일 40만에 달하는 인파가 서울역을 넘나들고 있다. 특히 토요일 오후가 되면 많은 시민들이 서울을 떠나 전국 각지로 여행을 떠나기에 서울역은 더욱 사람들로 붐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박해 진상을 알리고 양심과 정의를 불러일으킴으로써 각자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게 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서울 파룬궁 수련생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서울 시내 중요 교통요지에서 대규모 고문재연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서울역에서 고문재연을 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다.
활동은 정오 12시에 시작되었다. 고문재연을 하는 동수들이 준비하는 동안에 다른 수련생들은 사진전을 하여 사람들에게 法輪大法의 아름다움과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국에서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진상을 알렸다. 사진 앞은 열심히 사진을 보는 사람들로 붐볐고 주동적으로 진상 전단지를 가져갔다.
서울 수련생들은 고문재연 이외에도 우아한 공법을 시연하여 사람들에게 보여 주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여러 차례 고문전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은 진상을 알게 되었지만 표면만 보고 오해를 하기도 했기 때문이었다. 예를 들면,
1. 박해가 한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생각했다.(특히 한글을 모르는 외국 사람들)
2. 파룬궁을 수련하면 박해를 받는 것으로 생각하거나 파룬궁을 두려운 것으로 생각했다.
3. ‘고문재연’을 정치적인 집회로 생각함으로써 파룬궁을 오해하는 등등.
그리하여 서울 수련생들은 박해 진상을 알리는 동시에 세인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 및 파룬궁이 무엇인지를 알리기로 했다. 고문재연의 사이사이에 공법시연을 하고 동시에 마이크로 해석까지 하여 사람들이 파룬궁의 진실한 상황을 잘 알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어로 된 전단지도 충분히 준비해 갔다.
공법을 간단히 보여주고 고문재연이 시작되었다. 파룬 도형이 찍혀 있는 깃발을 든 수련생들이 반원을 만들어 무대를 만들자 준비를 마친 수련생들은 악경들이 천안문에서 불법적으로 수련생을 연행하는 과정에서부터 고문 받는 전 과정을 재연해 보였다. 그러자 무대 주위는 삽시에 사람들로 가득 찼으며 인권을 유린하는 중국 경찰들의 잔인한 행위는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사회를 맡은 수련생은 마이크에 대고 여러 가지 고문에 대해 일일이 해석을 했을 뿐만 아니라 法輪大法가 널리 전해진 과정 및 중공 장쩌민 집단의 인권 유린에 대해서도 설명을 했다. 어떤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사회자와 고문재연을 하고 있는 수련생들에게 음료수를 사다 주며 힘내라고 격려해 주었다.
그날 또 많은 시민들이 파룬궁 진상을 알게 되었고 서울역을 거쳐 다른 곳에 가는 사람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 수 있는 ‘살아있는 매체’로 되었다.
문장완성: 2004년 11월 6일
문장발표: 2004년 11월 7일
문장갱신: 2004년 11월 6일 22:04:18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1/7/885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