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국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9월 27일] 추석은 한국 최대의 명절이다. 한국에 와서 일과 공부로 고생하고 있는 중국인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그들에게 진상을 더 잘 알리기 위해 한국 파룬궁수련생들은 추석 전날(9월26일), 서울 중국인 밀집지역에서 다채로운 퍼레이드를 펼쳤다.
오후, 한 시 발정념을 마친 후 수련생들은 서울 남구로 초등학교를 출발했다. 전통 한복을 입고 파룬도형을 손에 든 대법제자가 맨 앞에 있었고 채색기, 요고대, 징과 명혜학교 등이 그 뒤를 따랐다. ‘法輪大法好’ 및 대법이 세계에 널리 전해진 것, 장쩌민이 기소된 것을 알리는 문구가 씌어진 현수막들이 두 마리의 긴 용을 방불케 했다. 용맹스러운 금빛 사자가 대열을 따라가면서 즐겁게 춤을 추었다.
도로변 시민들은 수련생들의 퍼레이드를 즐기면서 전단지를 받았다. 어떤 곳은 사람이 많아서 아예 옥상에 올라가 보는 시민들도 있었다.
도로변에서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많은 감동적인 에피소드가 있었다. 80여세의 한 할머니는 한 수련생이 알려준 진상을 듣고 나서 눈물을 흘리면서 격동되었다. 할머니는 동수의 손을 꼭 잡고 “끝내 자네를 만났네, 끝내 자네를 만났네 ……”하고 반복하여 말했다. 많은 중국 동포들은 오랫동안 헤어진 가족을 만난 것처럼 주동적으로 파룬궁수련생들의 손을 잡았으며 진지하게 진상을 들어주었다. 특히 가리봉 중국인의 거리에 도착했을 때 사람들은 박수갈채를 보내 주었는데 매우 감동적이었다.
이번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동수들은 전단지를 받는 사람이 많아졌고 진상을 알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졌음을 느꼈다. 사람들의 명백한 일면이 진상을 갈망하고 있는 것이다.
퍼레이드는 3시간동안 진행되어 오후 4시에 원만하게 끝났다.
문장완성: 2004년 9월 26일
문장발표: 2004년 9월 27일
문장갱신: 2004년 9월 26일 21:26:52
문장분류: [해외종합]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9/27/851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