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독일 수련생, 뮌헨 맥주 축제에서 고문 전시(사진)

글/독일 대법제자 칭저우(輕舟)

[명혜망 2004년 9월 21일] 2004년 9월 18일, 맥주의 도시 뮌헨에서 16일간 진행되는 제171회 맥주 축제가 열렸다. 독일과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맥주 축제에 몰려들어 그렇지 않아도 북적이던 뮌헨은 사람들로 더욱 들끓었다. 뮌헨과 바바리아주의 파룬궁 수련생들은 시 중심인 마리엔 광장에서 ‘法輪大法 정보 자문의 날’을 개최하고 파룬궁을 박해하는 장쩌민 집단의 만행을 폭로하는 고문전시를 했다.

멕쑹똑暠튬

멕쑹똑暠튬

멕쑹똑暠튬

멕쑹똑暠튬

멕쑹똑暠튬

멕쑹똑暠튬

멕쑹똑暠튬

멕쑹똑暠튬
공법을 배우고 있는 행인

멕쑹똑暠튬
한 행인이 박해받아 사망한 수련생들의 사진에 꽃을 놓아 주었다

수련생들은 파룬궁이 전세계에 널리 전해졌음을 알리는 사진들을 전시해 놓고 아름다운 음악에 맞추어 우아한 동작으로 공법을 시연했다. 이에 이끌린 사람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수련생들이 건네주는 자료를 흔쾌히 받아 보았다. 다른 한 쪽 고문 전시장에서 수련생들은 흉포한 표정을 지은 경찰의 주시 아래 호랑이 의자에 묶인 채 앉아 있거나 조롱에 갇혀 있는 대륙 수련생들의 박해받고 있는 장면을 재연함으로써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사람들은 이와 같은 일이 실제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믿기 어려워했다. 그러나 거기서 보고 있는 장면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실제 탄압은 그보다 몇 배 더 잔혹하다는 것을 알았을 때 사람들은 분노하면서 장쩌민을 심판대에 세우는 것을 성원하는 서명지에 서명을 했다.

99년 7월, 장쩌민이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한 후, 억에 달하는 수련생들은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겠다는 보증서에 서명을 강요당했고, 그 중 많은 수련생들이 서명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세뇌반에 보내졌으며 거기서 전향되지 않으면 또 강제노역을 판결 받았다. 현재 이미 10만이 넘는 수련생들이 강제노역 수용소, 정신병원 등 시설에 감금되었고, 적어도 1049명이 박해받아 사망했으며,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수련생들이 집을 떠나 떠돌아다니면서 가정이 파괴되고 일자리를 잃었다. 장쩌민 집단은 국가 기구 전체와 매스컴을 동원하여 파룬궁에 대한 집단학살을 감행했고 억에 달하는 파룬궁 수련생들의 기본적인 인권을 짓밟았다. 최근에 와서 국제사회의 비난 때문에 겉으로는 느슨한 모습을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긴장을 늦추지 않는 정책을 실시함으로써 파룬궁 수련생들을 더욱 광적으로 탄압하고 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선양(沈陽) 룽산(龍山) 강제노역 수용소에서 연속 7시간 전기충격을 받아 얼굴이 훼손되고 생명이 위태한 가오룽룽(高蓉蓉), 뼈만 남도록 박해받은 네이멍구(內蒙古) 린허(臨河)시의 왕샤(王霞), 임신9개월인 태아를 강제로 분만한 허난(河南)성 화이양(淮陽)현의 왕구이진(王貴金) 등 수련생들이 박해받은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장쩌민은 전세계 여러 국가들에서 수련생과 인권조직에 의해 집단학살죄와 고문죄 그리고 반(反)인류죄로 법정에 기소되었다.

수련생들의 전시장 앞에서 “아, 파룬궁, 사교 아니야?”라고 말하는 두 독일인이 있었다. 한 수련생이 다가가서 장쩌민 집단이 날조한 거짓 선전을 믿지 말라고 하면서 파룬궁이 무엇이고 왜 탄압을 받는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서야 그들은 진상을 알고 그 자리에서 장쩌민 공개심판 서명지에 서명했다.

독일인 수련생은 중국 동북지방에서 온 관광단에게 진상자료를 나누어 주다가 탄압 전에 파룬궁 창시자인 리훙즈(李洪志)선생을 인터뷰한 적이 있는 관광객을 알게 되었다. 수련생이 그에게 이선생님은 좋은 분이라고 말하자 그 관광객은 순간 멍해 있다가 기억이 되살아났는지 다시 얼굴에 미소를 지었다. 5년 동안 머리 속에 쌓인 거짓 선전의 벽을 넘어 그는 “그래요, 좋은 사람이었죠!”라고 말했다.

파룬궁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수련생들에게 힘을 주었다. 고문 재연을 하는 수련생들은 뜨거운 햇빛에 노출된 채 시간씩 꼼짝 않고 있어야 했지만 묵묵히 견지했고 많은 수련생들은 밥을 먹고 물을 마실 겨를도 없이 한 사람이라도 더 진상을 알리려고 했다. 한 중국 유학생은 처음에 고문 전시를 하는 수련생들을 보고 나라 망신을 시킨다면서 화가 나서 펄펄 뛰었다. 수련생들은 인내를 가지고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었다. 천안문 분신자살사건으로부터 무엇이 진정한 애국인지에 대해, 장쩌민 집단의 집단학살에 대해 그리고 파룬궁의 평화적인 투쟁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나중에 그 학생은 조용해졌고 돌아가서 자세히 보겠다고 하면서 진상CD와 자료들을 받아갔다.

문장완성: 2004년 9월 20일

문장발표: 2004년 9월 21일
문장갱신: 2004년 9월 21일 00:28:19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9/21/84693.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