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4년 9월 15일] 샹리제(項利杰) 여사는 지린(吉林)성 랴오위안(遼源)시 파룬궁 수련생이다. 1995년 타이완의 양진이(楊進義) 선생과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사이가 아주 좋았다. 그런데 샹은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2001년 2월 5일 랴오위안시에서 불법적으로 강제노역 3년을 판결 받고 강제로 창춘(長春)시의 헤이쭈이쯔 노역소에 들어갔다. 악경들은 샹에게 수련을 포기하도록 협박했지만 그녀는 단식으로 항의했다. 샹은 노역소에 1년 반 감금되어 있었다. 최근에 악경들은 타이완에 돌아가는 수속절차를 함정으로 이용하여 그녀를 공안국에 오게 한 다음 다시 불법적으로 감금했다. 샹은 현재 가족들과 각계 인사들의 노력으로 이미 석방된 상태이다.
지린 현지 공안국에서는 샹여사가 남편 및 기타 가족들과 만나지 못하도록 여러 차례 타이완행 수속을 거절했고 이를 이용하여 다시금 샹을 불법적으로 체포, 판결 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샹리제가 남편과 조속히 만날 수 있게 하기 위해 타이완 남부 대법제자들은 매일같이 관광지인 츠첸루(赤嵌樓) 앞에서 관광객들에게 박해 진상을 알리고 있다. 그들은 샹리제와 박해로 가족들과 헤어져 있어야만 하는 모든 파룬궁 수련생들이 조속히 석방되어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일 수 있기를 바랐다.
문장발표: 2004년 9월 1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9/15/842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