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캐나다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8월 25일] 대법제자들은 뉴욕에서 혹형전시를 하고 있는데 선량한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모두 동정하는 마음이 생긴다. 이는 사악을 폭로하고 세인들의 양심과 선념(善念)을 불러일으킴으로써 그들이 구도될 수 있는 기회가 있게 하는데 아주 좋은 효과가 있다. 그러나 나는 혹형전시의 다른 한 중요한 의의는 세인들에게 그러한 고통을 받으면서도 변함없이 “진선인(眞善忍)”의 신념을 버리지 않는 대법수련자들의 정신을 알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세인들도 대법제자들이 받고 있는 박해에 대해 동정심만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존경하는 마음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칠 전, 나는 속인들이 제작한 911사건과 관련된 플래시를 보았는데 매우 감동되었다. 슬프고 은은한 배경음악이 흐르는 동시에 화면에서는 빌딩이 여객기의 충돌로 무너지는 장면, 행인들이 놀라하는 모습과 비통해 하는 모습, 사망자들의 생전의 사진 하나하나를 보여주는 장면 등등이 있었는데 보는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러나 이것은 제작자가 보여주려는 주제가 아니었다. 작품 속에는 이보다도 위험 속에서 사람들이 서로 돕는 아름다운 모습과 잿더미 속에서도 변함없이 휘날리는 미국 국기와 음침한 하늘 아래 꿋꿋이 서있는 자유의 여신상을 보여 주려고 했다. 제작자는 시청자들에게 테러는 미국을 넘어뜨리지 못할 것이며 미국 인민들을 더 굳세게 해 줄 뿐이라는 것을 알려 주려고 했다. 제작자는 짧은 몇 분 안에 선악을 분명하게 표현해 냄으로써 시청자들이 작품을 보고나서 테러분자들의 수단에 겁을 먹는 것이 아니라 반인류적인 사악과 두려움 없이 맞설 확고한 신념이 생기게 했다.
때문에 나는 사악의 잔혹한 수단을 폭로함과 동시에 우리는 대법제자들의 위대함도 명확하게 속인들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우리들의 육체는 훼손할 수 있지만 우리들의 신념은 동요시키지 못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세인들이 그러한 힘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이다.
개인의 옅은 견해이니 적당하지 않은 곳은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04년 8월 25일
문장분류: [법리교류]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8/25/825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