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어우양페이(歐陽非)
【명혜망 2004년 7월 27일】학생 시절이 있었던 사람들은 자신이 학생 때 선생님을 “존경”하고 부모님에게 “거역”했던 그러한 심리를 모두 기억할 것이다. 그리하여 교사가 학생들에게 전한 어느 중대한 일에 대한 견해는 미성년인 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영향을 미친다.
장쩌민이 파룬궁을 탄압한 후, 원 교육부장 천즈리(陳至立)는 안간 힘을 다하여 장쩌민과 협조하였다. 거짓말로 교사를 기만한 뒤 다시 이 교사들이 각종 수단으로 학생들에게 파룬궁에 대한 원한을 주입하게 하였다. 여기서 교사를 “숭배”하는 학생의 심리는 장쩌민, 천즈리 한 무리가 크게 이용할 수 있는 천연자원으로 되었다.
[중공당사당건재선(中共黨史黨建在線)]사이트는 2003년 11월에 상하이(上海) 징안(靜安)구 차오자두(曹家渡) 가도(街道)의 “다음 세대에 관심을 갖는 사업팀” 부조장 구밍더(顧明德)의 문장을 실었다. 그는 자신이 다음 세대에 대해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였는바, “거의 천 명에 달하는 학생들을 이끌고 사람마다 손을 써서 >의 그림전을 편집하게 하였다.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선생님을 보도하여 함께 계획하였으며 각 주민 위원회(居委會)를 돌면서 전시하였다. 둥팡(東方)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또 인터뷰를 하였는데 “성세가 크고 반응이 좋았다.”고 하였다.
“베이다(北大) 부속초등학교 교사 논문집” 중에는 위타오(俞濤)란 이름으로 쓴 “반급활동을 논하는 원칙”이란 문장이 있다. 반급활동에서 [학생들로 하여금 시대의 맥박을 접촉시킬] 때를 이야기하면서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비방할 때 “어떤 담임선생은 즉시 이 사태를 잡고 모든 반 학생들을 조직하여 손으로 베껴 쓴 파룬궁을 폭로한 신문을 만들게 하였다,……, 아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특별히 지적하였다.
이는 단지 거짓말을 학생들에게 주입시킨 개별적 교사들의 행위란 말인가?
독자들이 네트워크의 (www.google.com)에서 “학교가 파룬궁을 폭로하고 비판하다”를 적고 검색한 결과, 16100편의 문장이 나왔다. 절대다수의 문장들은 모두 학교에서 직접 파룬궁에 대한 비방과 원한을 살포한 것을 보도하고 있었다.
사실상 천즈리가 지도하는 교육부는 일찍이 학교에서 파룬궁에 대한 원한을 학생들에게 주입하는 활동을 계통적이고 전면적으로 펼쳤다.
중공교육부 당조직 공청단 중앙은 2001년 2월 1일 “교당(敎黨) 1호 문건”인 “각급 각 유형의 학교에서 [학교는 X교를 거절한다]란 활동을 전개하는 데에 관한 통지”를 특별히 내보냈다. 통지에서 “조직 강좌, 보고회, 좌담회를 통하여 관련된 전문적인 교육 편을 시청하도록 조직하고”, “학교 각급 공청단, 소년 선봉대 조직과 학생회, 연구생회, 학생사단 등을 있는 힘껏 조직하고 지지하여 여러 가지 형식의 활동을 전개하며”, “대, 중, 초등학교의 관련수업을 결합하여,……, 법제교육을 겸직한 부교장 혹은 보도원을 배치하여 관련 내용을 강연하게 한다” “그리고 학생을 조직하여[가족편지 한 통 쓰기] 등 활동을 통하여 친척 중에 [파룬궁] 수련자를 하루 빨리 전향시키도록 도와준다.” “각 지역 교육부문과 각급 각 유형의 학교, 각급 공청단 조직은 본 통지 정신에 근거하여, 현지 당 위원회의 통일적인 지도하에 현지 본 학교의 실제 정황에 근거하여, [학교는 X교를 거절한다]란 활동의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 제정할 수 있다. 아울러 정성들여 조직 실시해야 한다. 사업 정황을 즉시 보고하도록 한다.”고 요구하였다.
바로 이렇게 장쩌민, 천즈리 한 무리가 학교에서 정치 운동을 전개하는 방식을 이용하여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으며, 이로써 재학 중인 파룬궁 수련생들이 수감되고 판결 받고 핍박으로 퇴학당하게 하였다. 또한 완전한 독립적인 사고능력이 없는 수많은 학생들이 사기 당하게 하였으며, 선동되어 파룬궁에 대해 오해 심지어는 원한이 일어나게 하였다.
금년 7월 하순에 친척집 한 식구가 베이징에서 미국으로 여행을 왔다. 아들은 14세이고 초등학교 3학년이었다. 나는 진상VCD>을 틀어서 그들이 보도록 하였다. 아이의 부친은 국내에서 컴퓨터로 유사한 진상 프로들을 보았다고 말하였다. 모친은 한 번 보았는데 아주 진지하게 보았으며 또한 아주 놀라워하였다.
내가 아주 인상 깊었던 것은 그들이 아이였다. 아이는 진상을 들은 후 학교에서 주입당한 것과 다르자 심리상으로 받아들이기 아주 어려워하였다.
아이들은 아직 미성년이라 학교 선생님에게 들은 것을 항상 믿기 좋아한다. 학생으로서 이는 본래 좋은 일이다. 그러나 장쩌민, 천즈리 한 무리가 선생님에 대한 학생의 “신임”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거짓말을 조건 없이 받아들이는 희생자가 되었을 때, 이런 “신임”은 비극성으로 충만 된다. 아울러 이런 비극을 만든 사람은 거짓말을 퍼뜨릴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청소년을 독해시켰다.
문장완성 : 2004년 7월 27일
문장발표 : 2004년 7월 27일
문장갱신 : 2004년 7월 27일 7:13:45 PM
문장분류 : [시사평론]
중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7/27/80459p.html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4/7/29/508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