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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 악독한 모살(謀殺)과 피가 보이지 않는 살인

글/구안루(古安如)

【명혜망 2004년 7월 3일】6월 28일 저녁에 발생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총격사건의 결과 5명의 法輪功(파룬궁) 수련생이 탄 차에서 오직 운전기사 데이비드 양(DAVID LIANG) 한 사람만 두 발에 상처를 입었고 차량이 훼손된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사람들은 마치 이것을 별 것 아닌 것처럼 여기며, 고속도로에서 총격을 받은 사건의 엄중함에 비하여 결과는 사람들에게 그다지 심각한 것으로 인식될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사실 만약 몇 가지 세부적인 사실에 주의하여 냉정하게 사고해 보면, 그 중에 가려져 있는 더욱 큰 음험함에 대해 무언가 깨달을 수 있다.

1. 속셈을 품은 지 오래된 남아프리카공화국 모살사건의 목적(目地)은 차량을 훼손시켜 사람을 죽이고 증거를 인멸하여 죄책을 모면하려는데 있다.

이 사건의 음험함은 차량을 훼손시킴으로써 사람이 죽게 하는 참사를 만들어 사람을 죽이고 입을 막아 죄책을 모면하는 목적(目地)에 도달하려는데 있다.

흉수가 쏘아 차량에 뚜렷이 남아 있는 탄알구멍을 살펴보면, 총알이 맞은 곳은 모두 차 바퀴와 수평을 이루는 낮은 위치이며, 피해자 DAVID LIANG의 두 발이 엄중하게 부상을 입었고 차량이 손상되었다. 흉수의 목표는 사람이 아니었다. 명중시키려고 한 곳은 차량의 밑판, 차바퀴, 혹은 기름통이지 사람을 겨냥한 것이 아님이 분명하다. 만약 사람을 겨냥한 것이라면 더 높은 위치로 사격했을 것이다. DAVID LIANG의 발 부상은 낮은 위치 사격으로 인한 것이며, 살상력(殺傷力)이 매우 큰 AK47 총의 탄환이 차체를 뚫었던 것이다.

그 당시 法輪功(파룬궁) 수련생의 차는 대략 시속 100 – 110 킬로미터 (약 65마일/1시간) 속도로 제한 속도가 시속 120킬로미터인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는데, 흉수의 낮은 위치 사격의 목적은 차바퀴나 기름통을 쏘아 차량으로 하여금 고속으로 달리는 상태에서 뒤집어지거나 불이 붙어 폭발하게 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차량이 훼손되고 사람은 사망에 이르도록 하여 총격의 증거를 덮어 감추려고 한 것이었다.

남아프리카 경찰 측에서는 극히 신중하게 처리한다는 방침 하에서 “계획된 모의 살인(蓄意謀殺)”으로 입건(立案)하여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분명히 원인이 있는 것이다.

흉수가 청부업자를 고용하여 모살하려던 잔인한 음모는 달성되지 못했지만 여러 가지 사실에 대한 이성적인 분석을 통해, 사람들은 그 가운데서 배후의 진정한 원흉의 잔인함과 악독함을 보아낼 수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러한 유(類)의 학살이 중국 대륙에서 특히 法輪功(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는 중에서 아주 많은데 가장 전형적인 수단은 음식물 투입하기(灌食), 약속의(約束衣) 입히기, 그리고 정상인에게 신경과 육체를 괴멸시키는 각종 알지 못할 약물을 투입하는 등이다.

2. “괴멸성 음식물 투입”으로 백여 명의 생명을 앗아갔다.

병원으로 말하자면, 보통 사용하는 음식물 투입은 죽어가는 사람을 구하고 부상자를 구하는 일종의 의료수단이다. 그러나 法輪功(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는 수단으로서의 음식물 투입은 “죽어가는 사람을 구하고 부상자를 구한다.” 는 의의가 전혀 아니다. 다루는 사람, 집행수단, 사용하는 도구와 투입한 내용물로부터 볼 때, 의료목적의 음식물 투입이라는 관점(印象)으로 이해해야 할 그런 개념이 도무지 아닌 것이다.

야만적인 음식물 투입은 法輪功(파룬궁) 수련생을 괴멸시키는데 쓰이는 혹형 수단으로 되어 박해 중에서 전국에 걸쳐 지속적으로 광범위하게 이용되어 왔다. 사건이 발생되는 지점은 전국의 각 강제 노동수용소 계통, 나아가 병원 등의 곳이다. 많은 박해사례가 보여주다시피 중국의 강제노동수용소에서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하는 法輪功(파룬궁) 수련생에게 음식물을 강제로 투입하는 것은 인도적(人道的) 목적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라, 명명백백하게 시달림을 주기 위한 것이며, 그 속에는 극도의 지독함과 잔학함이 감추어져 있다.

음식물 강제투입을 다루는 자들은 의사나 간호사가 아니라, 흔히는 경찰 혹은 노동수용소 인원들이며 그들은 法輪功(파룬궁) 수련생을 묶어서 강제로 입과 이를 벌이고 음식물을 투입한다. 보통 칼 등 철제도구(鐵器)로 입술과 이를 여는데, 이를 여는 과정 중에서, 피해자의 입이 찢어지고 이가 부러지며 목구멍이 심하게 손상된다. 그런 후, 굵고 딴딴하고 더러운 비의료용의 고무호스를 윤활유도 바르지 않은 채로 비강(鼻腔)에서 식도로 그대로 집어넣는 과정에서 고의로 호스를 꽂았다 뽑았다 하는 행위를 반복하여 단식자의 비강 등을 몹시 아프게 하는 동시에, 심한 기침을 하고 구토하게 한다.

또한 투입하는 것은 고농도의 소금물, 끈적끈적한 옥수수 죽, 고춧가루 물, 심지어 독한 술 및 자극성 약물 등이다. 어떤 수련생에게는 고춧가루를 안구에까지 뿌려 참기 어려운 고통을 주었고, 어떤 수련생에게는 저질의 음식물을 기관에 밀어 넣어 폐가 손상되었으며, 어떤 수련생은 고무호스가 기관으로 들어가 심한 기침이 초래되어 결국 질식하여 죽었다. 많은 法輪功(파룬궁) 수련생들이 저질 음식물을 투입하는 그 자리에서 시달림을 받아 죽었다. 거의 모든 法輪功(파룬궁) 수련생들이 강제로 음식물을 투입당한 후, 입과 코에서 피가 나고, 배가 심하게 부었고 위가 아파서 견디기 어려웠다. 어떤 이는 강제로 음식물을 투입 당한 후, 대량으로 피를 토했다.

명백하게 괴멸을 목적(目地)으로 한 이런 저질 음식물 투입은 반복성이 있는 것으로써 끊임없이 시달리게 하여 참기 힘든 고통 중에서 사람의 의지를 꺾어 상부에서 하달한 “전화율(轉化率)” 목표에 도달하고자 하는 것이다.

통계에 의하면, 괴멸성 음식물 강제투입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박해 받아 죽은 사람 수의 10%를 차지한다.

3. “약속의(約束衣)”를 입혀 살인하여도 피는 보이지 않다

“약속의(約束衣)”란 일종의 혹형도구인데 이 옷은 촘촘한 범포(帆布, 캔버스)로 만든 것이다. 앞몸에서부터 뒤 잔등으로 씌운 후, 잔등에서 끈으로 묶어 조인다. 팔소매 길이는 팔보다 25 센티미터 더 길며 소매 끝에 끈이 있다. 인간성을 잃은 경찰은 굴복할 줄 모르는 法輪功(파룬궁) 수련생에게 “약속의(約束衣)” 를 입히고는 팔을 뒷등에까지 잡아당긴 후, 두 팔을 교차하여 묶는다. 그런 후, 두 팔 소매를 어깨 넘어 가슴에까지 잡아당긴 다음 두 다리와 묶어 철창에 매단다. 귀에다 이어폰을 밀어 넣고 쉴 새 없이 法輪功(파룬궁)을 모욕하는 녹음을 듣게 하며, 입은 천으로 틀어막는다. 목격자의 증언에 의하면, 이런 형을 받은 사람은 두 팔이 즉시 불구가 된다. 우선 어깨, 팔꿈치, 손목, 등의 근육이 손상되고 다음에는 뼈가 부러지며 산채로 고통을 겪으며 죽는다!

명혜망 보도에 의하면, 어느 성(省)의 사법기관 내막을 알고 있는 사람이 말했다. “약속의(約束衣)”라는 혹형, 학살수단은 중공중앙 ‘610 사무실’ 및 그의 조종을 받고 있는 사법부가 보급시켜 사용하게 한 것이다.”

2003년 4월, 중공중앙 “610 사무실” 및 사법부는 허베이(河北)성에서 현지회의를 소집하였다. 회의에서는 전국 노동수용소 계통에서 전적으로 法輪功(파룬궁) 수련생을 겨냥하여 암호가 “봄 벼락작전(春雷行動)”인 “집중 전향(轉化)작전”을 전개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공중앙 “610 사무실” 및 그의 조종을 받고 있는 사법부가 산시(山西)성 모 노동수용소의 이른바 “선진전화경험”이라고 하는 “약속의(約束衣)” 혹형 수단을 강제적으로 보급하는 것을 결정하였으며 각지 노동수용소에서 반드시 이렇게 하라고 요구하였다.

그 후, 6월 4일, 허난(河南)성 스빠리허(十八里河) 여자 노동수용소에서 法輪功(파룬궁) 수련생 3명이 갑자기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왔다. 확인한데 의하면, 이것은 노동수용소에서 마음대로 “약속의(約束衣)” 혹형을 사용하여 빚어진 참극이었다. 6월 15일 또 소식이 전해져 왔는데 이 노동수용소에서 다시 몇 명의 法輪功(파룬궁) 수련생이 “약속의(約束衣)” 혹형으로 학살되었던 바 그 중에는 60여세 되는 노인도 포함되어 있다.

내막을 아는 사람의 폭로에 의하면, 각급 “610 사무실”에서는 “전화(轉化)”에 대해 억지 지표를 규정하였으며 나아가 이를 경찰 개인의 승진, 봉급, 보너스, 기타 대우와 연계시켰다. 중앙 “610”의 지시 하에, 각급 지방 “610”은 노동수용소 및 경찰을 핍박하여 악을 행하도록 충동질하였다. 학살사건이 발생한 후, 중앙 “610”은 명확하게 태도를 표명하여, 관련 노동수용소 및 관계자에 대해 책임을 추궁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4. 음험하게 각종 유해약물을 사용하여 수 천 명이 박해받았고 수 십 명이 사망하였으며 사건과 관련되는 병원은 거의 백여 개에 달한다.

명혜망은 2004년 3월 3일, 랴오닝성 따롄 항무국(港務局) 퇴직 노동자의 편지내용을 실었다. 편지에서는 여순 215 부대 정신병원에서 유해약물을 주사하여 약물이 주입된 사람이 괴멸된 경과를 상세하게 썼는데 사람들로 하여금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아래는 이러한 정신병원에서 암암리에 法輪功(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진행하는 잔인하고 악독한 박해상황을 상세하게 기록한 것이다.

“나는 정신병원에 4개월 남짓 감금되어 있었다. 매일 약물의 시달림을 받아 혼미상태에 처해 있었으며 아울러 속이 메슥거리고, 사지에 힘이 없고, 온몸이 붓고, 사람 전체가 변형되었다.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미친 사람들과 같이 생활해야 하는 것이었다. 매일 오전 반드시 미친 사람들과 함께 가서 정신요법을 받으면서 노래를 부르고 뛰어야 했다. 나는 매 번마다 마지막 줄에 앉아 법을 외울 수밖에 없었다. [法輪大法(파룬따파) 경문내용을 외웠다]”

“4개월 후, 나를 담당한 과(科)의 주임은 나의 직장과 연계하여 직장에서 나를 데려 나갔다. 주임은 나를 입구까지 바래다주었다. 그의 얼굴에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그러한 표정을 하고 있었는데 나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내가 나와서 얼마 안 되어, 눈이 썩기 시작했으며 눈을 뜨기가 매우 힘들었고 귀는 안과 밖이 헐어 누런 물이 흘렀으며 머리, 목 등 부위도 역시 매우 심하게 헐어 누런 물이 흐르고 가렵고 아팠는데 가슴을 저미듯이 괴로웠다. 이때에서야 나는 비로소 담당주임의 표정이 무엇을 의미했던 것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는 당시 나에게 무슨 약을 주었는지 알았으며 그 약물이 나에게 어떤 고통을 가져다 주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나중에, 인터넷 사이트에서 적지 않은 法輪功(파룬궁) 수련생들이 정신병원에 갇혀 박해받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 法輪功(파룬궁) 수련생이 의사에게 “나는 당신과 아무 원한관계도 없는데 왜 우리를 이렇게 대합니까?” 라고 묻자, 의사는 말했다. “방법이 없습니다, 위에서 이렇게 하라고 하는데 우리가 당신들 때문에 밥줄을 끊을 수는 없지요. 당신들은 함부로 도망치지 마세요, 도망을 쳐도 소용이 없습니다. 당신들이 나간다고 해도 썩지 않으면 죽을 것입니다. 병원에서도 방법이 없습니다”.

“2000년에 퇴원해서부터 썩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귀의 안 밖과 머리 몇 군데에 아직도 누런 물이 흐르고 있다. 2000년에서 2002년에 까지 2년 동안 썩은 정도가 가장 심했다. 만약 내가 法輪功(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아니었더라면 확실히 썩어버렸을 것이다.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은 나를 보고 모습이 너무나 처참해서 차마 볼 수가 없다고 했다. 그는 내가 겪은 지난 일을 알고 난 후, 울면서 말했다. “xx당은 정말 악랄하다, 천리(天理)를 어기고 있다”.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정신병 치료를 빙자하여 法輪功(파룬궁) 수련생들을 박해하는 사례가 전국 각지에 만연되어 있으며 정신이 정상적인 수천 명 法輪功(파룬궁) 수련생들을 정신병원이나 계독소(戒毒所)에 감금하여 강제로 여러 가지 중추신경을 파괴하는 약물을 주사하거나 혹은 입안으로 투여하였다. 그리고 전기봉 고문, 오래 동안 묶어놓기, 음식물 투입 등 학대를 가했다. 그 중, 많은 사람들은 장기적으로 감금 당하였는데 심지어 2년 이상 감금되기도 한다. 그들 중 어떤 이는 두 눈이 실명되고 두 귀가 멀고 어떤 이는 전신이나 반신 혹은 국부(局部)적으로 마비되었으며, 어떤 이는 기억의 전부 혹은 일부가 상실되었고 어떤 이는 정신이 비정상이 되거나 멍해졌으며 정신착란 후 실종되었고 어떤 이는 내장 기능이 엄중하게 파손되어 사망자가 수 십 명에 달했다. 전국 각지에 적어도 거의 백 개의 성, 시, 현, 구의 정신병원이 박해에 참여하였다.

쩡칭훙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청부업자를 고용하여 범한 모살사건으로부터 장(江)씨 집단이 “眞, 善, 忍(쩐, 싼, 런)을 수련준칙으로 하는 法輪功(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는 중에 보급하고 사용한 여러 가지 방법과 사람을 죽이고도 피한방울 남기지 않는 사악한 수단에 이르기까지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이미 똑똑히 보고 있다. 장(江)씨 집단은 “眞, 善, 忍(쩐, 싼, 런)을 적대시 하는데 그 본성이 광적이고, 음험하고, 잔학하며 거리낌이 없다. 이 인류의 악성 종양을 엄히 질책하고 가차 없이 제거해 버리는 것은 미래 세계의 요구일 뿐만 아니라, 역시 우리 모두의 공동책임이다.

문장완성: 2004년 7월 2일

문장발표: 2004년 7월 3일
문장갱신: 2004년 7월 3일 4:55:00 PM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7/3/786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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