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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중공계 화교 협회 회장이 파룬궁 수련생 폭행 혐의로 소환장을 전달받다 (사진)

“네가 파룬궁 수련생이라면, 죽도록 패주겠다!”
(2004년 7월 4일 19:15)

중국 영사관과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는 미국 화교 협회 회장, 량관은 집단 폭행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혐의로 작년에 체포된 적이 있다.

뉴욕 맨하탄 차이나타운에서 2003년 6월 23일에 일어났던 폭행 사건에서, 피해자 중의 한 명은 눈이 시퍼렇게 멍 들고 코피가 흐른 것을 포함하여 복합적인 상해를 입었다.

증언에 의하면 폭행에 가담한 폭력배들이 “네가 파룬궁 수련생이면, 죽도록 패주겠다!”고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경찰이 량을 체포할 때, 그는 잠시 멈춰 서서 기자들에게,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비방하거나 파룬궁 박해를 정당화시키기 위해 늘 사용하는 용어, “사교”라고 소리를 질렀다.

1999년, 중국의 전 국가 주석 장쩌민은 개인적인 질투심으로 파룬궁을 근절시킬 것을 명령했고, 해외에서는 중국 영사관을 통해 전 세계 중국사회에 폭력과 협박의 형태로 체현되었다. (보도)

증언에 따르면, 어제 량씨에게 소환장이 송달된 직후, 그는 소환장 송달인을 떠밀고 소환장을 땅에 내던졌다. 그런 다음 그는 가까이 있던 경찰서에 달려가, “이 사람이 나를 때렸다!” 고 억지를 부렸다고 한다. 그러나 경찰은 송달인에게 자초지종을 물어 본 후에, 소환장을 집어 다시 량씨에게 주었다.

린쩌쉬 재단(Lin Ze Xu Foundation)의 스티븐 웡씨에게도, 토요일에 서류가 송달되었다.

또한 량씨와 웡씨 개인은 물론 그들이 속한 단체들도 제소되었다. 또 다른 피고인인 화춴슝(Hua Chuen-Hsiung) 에게도 소환장이 송달되었다. 비디오테이프로 녹화한 폭행 장면에서 화씨는 원고인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에스컬레이터 밑으로 여자 원고를 떠밀었다.

폭행 (Assault and Battery)

원고인들은, 2003년 6월 23일 밤 피고인들이 범한 폭행, 괴롭힘, 관습법 음모, 시민권에 대한 위반, 고의적인 감정 자극 및 폭력과 연루된 다른 것들로 인해 원고인들이 입은 상해에 대한 보상을 위해 피고인들을 상대로 뉴욕 카운티, 뉴욕 주 대법원에 시민소송을 제기했다.

“이 [시민] 소송은 세계 도처에서 파룬궁을 ‘근절’시키라는 장쩌민의 지시를 이행해 나가는 그런 사람들을 중지시키기 위해 제기되었습니다. 중국 내에서 자행중인 장쩌민 집단의 범죄는 끔찍하고 광범위하며 – 우리는 미국 땅에서조차 그런 것들이 발생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라고 원고측 변호인, 한라나씨는 논평했다.

피고인들은 20일 내로 출두 명령에 응해야 하며 만약 응하지 않을 때는, 원고인들은 피고인들이 자신을 방어할 의사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궐석재판을 신청할 수 있다.

문장발표 : 2004년 7월 4일

원문위치 : http://www.faluninfo.net/displayAnArticle.asp?ID=8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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