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어우양페이(歐陽非)
【명혜망 2004년 6월20일】(윗 문에 이어서)
10. “ 개체 행위를 전체의 머리 위에 뒤집어 씌우기”에 습관된 비이성적인 심리
어느 한 사람이 사고가 생기면 개체행위이다. 그러나 장쩌민은 오히려 개체행위를 전체행위로 함부로 밀어 붙이고 전체를 탄압하는 죄명으로 삼았고 이것은 논리적으로 말할 때 통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아주 많은 사람들이 개체행위와 전체 행위의 이념 사이의 관계를 깊이 연구하지 않는 동시에 개체행위가 전체 이념에서 조성된 필연적 결과인지를 깊이 연구하지 않음에 습관되어 있다.
미국 택사스주에서 39세의 디나 라니(Deanna Laney)라는 한 엄마는 그녀의 8살, 6살된 아들을 살해하였다. 말로는 “하나님이 그녀에게 아들을 죽이라고 알려주었다”고 말하였다. 사람들의 주목을 끈 것은 이 사건에서 미국법관 혹은 정부는 흉수의 살인동기가 무슨 “하나님”의 암시라고 하여 기독교를 금지하거나 탄압하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개체의 행위를 전체와 분리한 것이다. 기독교의 교리에는 그의 신도로 하여금 살인하라고 가르친 것이 없기 때문이다. 흉수의 행위는 그 자신의 생리적, 정신적 병태로 조성된 것이지 기독교와 근본 관계가 없다.
마찬가지로 파룬궁에는 자살, 살인하라고 한 것이 어디에도 없으며 그와 반대로 살생을 금한다. 그렇다면 장쩌민은 일부 정신병자의 개체행위 (심지어 파룬궁을 근본 접촉하지 못한 정신병자)를 파룬궁 전체로 확대시켜 탄압과 금지의 이유로 삼았는 바 아주 황당하다. 사실상 신에 대한 신앙은 사람으로 하여금 생명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한다.
이런 “개체행위를 전체의 머리 위에 뒤집어 씌우는” 모호한 수법은 장쩌민에게 이용당해 부동한 개체의 행위로 요언을 날조하여 끊임없이 새로운 거짓말을 만드는 아주 큰 공간을 만들었다.
11. 상대방의 의견을 듣지 않는”선입관(先入爲主)”의 심리
민주사회에서 사람들은 부동(不同)한 정보출처에서 사실의 진상을 이해함에 습관되었다. 대륙의 몇 십년 간의 “일언당 (주: 하나의 목소리)” 하에서 사람들은 오히려 “하나의 목소리를 들음”에 습관되었다. 장쩌민이 먼저 요언을 날조하였고 사람들은 쉽게 “선입관 “으로 되어 파룬궁에 대하여 좋지 못한 인상이 생겼다. 이렇게 파룬궁수련생이 진상을 밝혀도 많이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들은 관영 매스컴이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파룬궁을 공격함에 대해 습관되어 파룬궁수련생이 보낸 여러 개의 진상우편물에 대해서는 반감이 생기고 교란받았다고 여긴다.
동시에 장쩌민은 “바보, 우매하다. 정신이 정상이 아니다”로 상대방을 먹칠하고 상대방의 “가신도(可信度)”를 타격하였다. 역시 민중들로 하여금 상대방의 변호를 믿지 않게 하였다.
12.사람들이 “사교(邪敎)”가 사회를 해친다는 공포를 이용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연상하게 하는 심리
사회상에는 확실히 일부 난잡한 “사교”단체가 있다. 특히 기타 국가에서 이런 단체의 유해함이 아주 커서 사람들은 그들에 대해 피한다. 장쩌민은 민중의 이런 심리를 이용하여 파룬궁을 이런 “사교”와 함께 반복적으로 거론하였다. 비록 프로그램에서 파룬궁이 그런 “사교”와 어떻게
비슷하다고 증명할 증거가 없지만 (프로그램 중에서 파룬궁을 기독교로, 불교도 심지어 공산당으로 바꿀 수 있음) 함께 놓고 날마다 대중들에게 주입시키는 바, 그 심리의 암시와 연상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다. 이런 연상과 암시의 선전수법을 장쩌민 무리들은 이번 박해 속에서 늘 운용했었다. 예를 들어 공안부장 저우융캉이 “대형 화재를 억제하자” 와 “파룬궁을 엄밀하게 방비하자”를 함께 거론하여 사람들을 쉽게 착각하게 하였다.
13. 민중은 안전감이 부족하여, 정부에 대한 의지심리로 정부당국이 “불안정”요소를 타격하는 노력을 믿도록 한다.
중공(주: 중국 공산당)의 역대 정치운동은 모두 국가를 혼란에 빠뜨렸고 민중의 마음 속에는 안전하다는 느낌이 모자란다. 그러나 안전감이 없을수록 혼란을 더 두려워한다. 또한 “안정은 일체를 압도한다”를 더욱 믿는다. 이렇게 큰 국가를 중공이 와서 관리하지 않으면 더욱 혼란스러운 것이 아닌가? 하여 중공이 거짓말로 길을 연 것을 뻔히 알지만 사람들은 늘 아주 쉽게 정부를 용서하고 과거의 상처를 잊으며 중공이 금후에 과거의 잘못을 뉘우칠 것을 희망하는데 국가가 “안정”하기만 하면 된다. 장쩌민은 바로 이 한 점을 잡고 그가 싫어하는 사물을 모두 “불안정”요소 속에 귀착시켰으며 민중들로 하여금 “대국면을 고려”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심리도 일부 사람들로 하여금 정부에 쉽게 협조하게 하는데 예를 들면 “평화적 청원”은 “포위 공격”이고 “자신의 권리를 수호함이” “사회를 혼란 시킨다”고 믿게 하였다.
무신론의 최후 결과 역시 일부 사람들로 하여금 “안전감”이 모자라게 하는 요소를 만들었다. 또한 자연스럽게 정부에 의지하는 심리가 생기게 되고 무의식적으로 정부를 찾아 자신을 보호한다. 이렇게 되어 정부의 정책에 쉽게 맞장구 치며 불공정한 정책을 포함한다.
해외에서 중공과 친한 일부 화교의 지도자들이 있는데 개인의 사리를 위하여 필사적으로 어느 한 사람의 해외에서의 보디가드가 되고자 하며 장쩌민을 도와 해외에서 파룬궁에 대한 원한을 살포하고 있다.
14. 당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함이 뒤섞인 극단적 민주주의 심리
지도자를 사랑하고 정당을 사랑하며 국가를 사랑함은 본래 서로 다른 개념이다. 그러나 극단적 민주주의 교육은 이런 개념을 혼탁하게 만들었는 바, 지도자를 비평하기만 하면 바로 당을 반대하고 바로 매국주의라고 말한다. 외국정부와 민간단체의 파룬궁에 대한 인권지지는 모두 장쩌민이 파룬궁을 먹칠하는 구실로 되었다. 파룬궁이 세계를 향해 장쩌민 개인의 인권을 박해한 행위를 폭로하면 중국에 먹칠하는 것으로 되는 데 장쩌민을 중국으로 혼동하였다. 이런 정서는 모두 일부 사람들로 하여금 장쩌민의 거짓말을 믿게 하였다.
15. 정부에 의해 탄압당한 단체를 의심하는 눈으로 보며 “죄가 있다고 추측하는(挑刺) 심리”
“정부가 어찌하여 아무 연고없이 당신을 탄압하겠는가? 당신이 문제가 조금도 없단 말인가?” 이런 심리는 피해자의 하소연을 들을 때 피해자의 잘못을 찾는 가시로 아주 쉽게 변한다. 그러나 장쩌민이 만든 그렇게 많은 거짓말에 대해 그는 오히려 탐구하려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탠안먼 분신자살사건이 나온 후 파룬궁수련생들은 느린 장면에서 그 중의 중대한 헛점(破綻)을 발견하였다. 원래 그 자리에서 사망한 류춘링은 경찰에 의해 무거운 물체로 맞아 죽은 것이었다. 이렇게 큰 헛점(破綻)은 증거가 확실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어떤 사람은 도리어 파룬궁수련생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한다. 당신이 그에게 중앙 텔레비젼의 원본 테이프를 찾아서 스스로 한번 보라고 하면 그는 또 거절한다. 이것이 바로 “죄가 있다고 추측하고” 난 후의 “가시를 찾는 심리”가 피해자에 대한 편견을 조성한 것이다.
16. 요언을 믿지 않는 면역선이 하늘과 땅을 뒤덮는 강대한 매스컴의 공세를 막지 못하다
지금의 사람들은 이전보다 성숙하여 수군수군하면 쉽게 무엇을 믿지 않는다 그러나 오늘날 매스컴의 발달은 과거에 비해 천양지차라고 할수 있다. 파룬궁을 비판함에 있어서 장쩌민이 동용한 매스컴식 비평의 성세(聲勢)가 커서 동원된 범위가 전례없이 아주 넓다. 문화대혁명마저 이를 따라오지 못하였다. 순식간에 파룬궁이 좋지 않다는 내용이 거의 모든 채널을 뒤덮었고 모든 방송시간을 메꾸었으며 잡지의 대부분 편면을 점유하였다. 똑같은 내용이 거의 같은 시간내에 중공이 통제하는 각 사이트에 떴다. 각종 각양의 폭로비판대회. 공소회의, 태도표시회의, 위에서 아래까지 틈 하나 없는, 하늘과 땅을 뒤덮은 강대한 공세 하에서 많은 사람들의 요언을 믿지 않는 면역선이 이렇게 붕괴되었다.
반대로 심리상에서 장쩌민의 요언의 틀을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거짓말에 대하여 비교적 면역력이 있었다. 대륙의 한 젊은 여성은 지하교회 성원이었고 그녀에게 텔레비젼에서 파룬궁이 자살한 뉴스를 어떻게 보는 가고 물었을 때 그녀는 아주 담담하게 믿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것은 그녀가 영생을 믿는 사람은 가서 자살하지 않는다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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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 비판(批判)은 며칠이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계속 지속될 것이다. 장쩌민은 무고한 민중의 각약각색의 호악(好惡)심리를 이용하여 요언을 날조하였고 민간의 한 개 단체를 추화시켰는 바, 역사상에서도 극에 달하였다고 칠 수 있다.
매스컴의 선전에서 볼 때 요언날조가 미친 범위에는: 봉건미신, 우매하고 무지하다, 반과학, 위과학, 주화입마, 사교, 자살, 자학, 살인, 포위공격, 정치를 하다. 재물을 모으다. 사기당하다. 중국을 반대하는 세력에게 이용당하다. 자살하여 승천하다. 중국에 먹칠하다. 정신병이 발작하다. 안정을 파괴하다. 사회를 혼란시키다. 나라와 국가에 재앙을 가져다주다. 생명을 해치다. 반인류, 당과 나라를 멸망시키는 등등이 있다.
비록 이런 거짓말들이 모두 서로 모순되지만 노백성에 대하여 오히려 “기필코 한 개 사항이나마 당신에게 적합하다”란 효과를 일으켰다
사람의 호악(好惡)에 맞는 거짓말의 사기성이 가장 높다. 만약 사람들이 장쩌민한테 이용당한 자신의 마음 속의 편견을 인식할수 있고, “인정하지 않음”이 “반대하고 미워함”과 같지 않다는 것을 똑똑히 인식하며, 냉정하게 파룬궁을 요해하고 파룬궁에 한 개의 객관적인 생존의 공간을 준다면 아마도 세계는 더욱 진솔하고 선량하고 관용적일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모두 이러한 사회 속에서 더욱 안전하고 더욱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
문장완성:2004년 6월18일
문장발표:2004년 6월20일
문장갱신:2004년 6월20일 10:31:34 AM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6/20/7742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