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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지난해 오 천만 명이 중국에서 자연재해로 피해를 받았다

5월 7일 금요일, 12:50 PM

오 천만에 가까운 사람들이 지난해 중국에서 자연재해로 피해를 받았고, 2,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약 칠 백만 명의 주거지가 이동되었다고, 통계가 말해준다.

국가 통계국과 국가 기상국이 공동으로 발표한 숫자에 따르면, 4억 9천 만명의 대규모의 사람들, 또는 인구의 삼분의 일이, 홍수 그리고 지진과 같은 재난을 당했다.

2,259명이 죽고, 7백 7만 명의 사람들이 안전한 곳으로 강제 이동되었지만, 그들이 받은 충격이 어느 정도로까지 확산하였는지는 분명치 않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더욱이, 4백 4십 3만의 주택이 손상되었으며 재정적인 손실은 1천8백80억 4천2백만 위안 (2백20억 7천만 달러)에 달하고 있다.

약 8백55만 헥타르에 달하는 곡식이 씻겨나갔고 8천7백만 헥타르의 농장이나 재배할 땅이 피해를 보았다.

초기의 보도에서는 대부분의 재난은 폭우에 의해서 왔으며 여름철 동안에 일어났던 홍수가 산사태와 심각한 토질 침식을 일으켰다.

지진은, 지난해 북서쪽의 신장 지역에서 특별히 심각했다.

평상시의 1/5-1/8배밖에 되지 않는 강우량이 중국 북쪽, 북동쪽 그리고 서남쪽에서의 비정상적인 고온과 결부되어 이 지역에서의 가뭄을 악화시켰다.

http://sg.news.yahoo.com/040507/1/3k2fv.html
문장발표: 2004년 5월 8일

문장완성: 2004년 5월 8일

문장분류: [종합뉴스]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4/5/8/478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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